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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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 1749

[17/18 QSL 9R] 남태희 쐐기골, 알사드마저 제압한 알두하일의 질주, 알라이얀의 6연승!

0. 리뷰1) 남태희 선발 90분 1골.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알두하일은 알사드와의 맞대결에서 신예 미드필더 바쌈 히샴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4 승리를 거두고 셰이크 자심컵 결승전에서의 2대4 패배를 고스란히 설욕하고 알사드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면서 3연승과 함께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남태희는 후반 44분 알사드의 수비진을 농락하면서 넣은 쐐기골로 알사드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린 후 바로 교체아웃되었습니다. 리그 6호골이자 두경기 연속골. 2) 카타르 축구계는 알두하일의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겸하는 97년생 19세 선수 바쌈 히샴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A매치 소집기간 중 19세의 나이로 국대에 뽑힌 바 있으며, 그로부터 불과 2주만에 소속팀 알두하일에서 호쾌한 중거리슛으로 선발..

[2017 ACL 결승] 우라와 레즈, 첫 우승에 도전했던 알힐랄을 제치고 10년만의 두번째 우승 달성!

0. 리뷰1) 알힐랄은 경기를 주도하고도 이기지 못한 1차전 무승부 이후 비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1차전에서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출전가능 여부를 확인코자 일본 원정에 동승시켰지만, 일본에서의 정밀검사 결과 무릎 인대가 끊어져 재활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리는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1차전을 뛰다 아웃되었기에 규정상 그를 대체할 선수를 합류시킬 수 없다는 것은 2차전을 앞둔 알힐랄에겐 불안요소가 되었습니다.카를로스 에두아르도는 아챔 2차전을 뒤로 하고 결국 수술과 재활을 위해 고국 브라질로 떠났습니다.2) 2007년 바로 이 경기장에서 세파한을 꺾고 아챔 정상에 오른 후 10년만에 다시 결승에 오른 우라와 레즈를 응원하기 위해 2007년 우승의 염원을 담은 티포를 선보..

[17/18 UAGL 9R] 임창우의 리그 1호골, 샤밥 알아흘리의 계속된 무재배, 에미레이츠의 연패.

0. 리뷰1) 임창우의 알와흐다는 샤르자와의 이번 라운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홈구장인 알나흐얀 스타디움의 개보수 작업에 들어갑니다. 12,000석 규모의 알나흐얀 스타디움은 1995년에 지어졌으며, UAE에서 열리는 2019년 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하게 됩니다. 2) 임창우 풀타임 1골. 알와흐다는 발라즈 주작의 결승골 포함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그 초반의 부진을 딛고 기세를 오르던 샤르자에 3대0 완승을 거두고 개보수 공사를 앞둔 알나흐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الكوري شانج ريم يعزز تقدم الوحدة بالهدف الثاني #الوحدة_الشارقة pic.twitter.com/fJSA6y7iHr— قناة أب..

[17/18 SPL 10R] 레오나르도 쐐기골로 대승을 거둔 알나스르, 간신히 역전패를 면한 알아흘리!

0. 리뷰1) 알힐랄은 아챔 결승 1차전 출전 관계로 알파이살리와의 경기 일정이 뒤로 밀렸습니다.2) 지난 라운드에서 기상 악천후로 인해 원정을 떠나지 못해 한 라운드 쉬고 재충전했던 알나스르는 리그 최하위팀 알라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함마드 푸자이르의 결승골을 포함 다섯골을 몰아넣으며 0대5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알나스르의 레오나르도는 마지막 다섯번째 쐐기골을 넣으며 리그 5호골을 기록했습니다.3) 지난 라운드에서도 선제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승점 1점에 만족하며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벌리지 못한 알아흘리는 알타아운과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터진 오마르 알소마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또다시 비기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그나마 후반 인저리 타임에 허용한 나이프 하자지의..

[17/18 QSL 8R] 남태희 멀티골 등 알두하일의 대승을 이끈 삼각편대 화력쇼, 알라이얀 파죽의 5연승!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로 사이드 나지가 두 골을 만회하면서 따라붙은 알아라비의 추격을 물리치고 2대4 승리를 거두고 리그 5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알사드를 제치고 2위까지 올라갔지만, 움 살랄을 4대1로 꺾은 알사드에게 골득실에서 밀려 다시 3위로 내려앉은 것이 옥의 티였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2골. 알두하일은 27골을 합작하며 리그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외국인 삼각편대 유스프 엘아라비, 유스프 음사크니, 남태희가 각각 해트트릭과 멀티골 등 7골을 합작하며 알쿠라이티아트에 8대2 대승을 거두고 골득실차를 21점으로 늘리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전반에만 4골을 넣고 쉽게 가는 줄 알았다가 후..

[2017 ACL 결승 1차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 아챔 우승컵의 주인공은 2차전에서!

0. 리뷰1) 경기 시작 6시간전부터 경기장을 찾은 알힐랄 서포터즈들은 2014년에 이어 아챔 결승 재수에 나선 알힐랄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초대형 티포를 선보였습니다.2) 알힐랄은 경기를 지배하고도 경기 초반 골키퍼와 수비진의 호흡이 맞지 않는 결정적인 실수로 한 골을 헌납한데다, 카를로스 에두아르도가 일찌감치 부상으로 교체아웃되고, 니시카와 슈사쿠 골키퍼의 선방쇼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계속되는 실패 끝에 결국 골을 넣고야 만 오마르 카르빈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3) 현 체제의 아챔에서 알힐랄 선수로는 15년만에 처음으로 골을 넣은 오마르 카르빈은 오늘 경기의 동점골로 이번 시즌 아챔에서 10호골을 기록하며 9골이었던 헐크를 제치고 아챔 득점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알힐랄전에서 선제골을..

[17/18 UAGL 8R] 에미레이츠를 5연패에 빠뜨린 임창우의 결승골 어시스트, 샤밥 알아흘리의 계속되는 무재배!

0. 리뷰1) 이번 8라운드는 11월 18일 오만의 제47주년 내셔널 데이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섰습니다. 오만의 내셔널 데이인 11월 18일은 오만이 포르투갈의 영향력에서 독립을 쟁취한 1650년 11월 18일과 통치자 술탄 까부스의 생일인 1940년 11월 18일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2) 박종우 풀타임 1경고, 임창우 풀타임 1어시스트. 알와흐다는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세바스티안 레토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에미레이츠를 1대4로 완파하고 선두권을 바짝 추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반면 에미레이츠는 5연패를 당하며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종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고, 임창우는 세바스..

[17/18 UAGC 3R] 리그컵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한 문창진, 아쉽게 비긴 에미레이츠와 알와흐다

1. 2R- 리그 초반 반짝 기세를 보였던 에미레이츠 부진의 시작, 의외로 시즌 첫 패를 당한 알와흐다, 2연속 무승부에 만족한 샤밥 알아흘리박종우, 임창우 국대 차출로 결장, 문창진 (이적 전)- A조 -핫타 0:0 알나스르 (10월 6일 17:15/ 핫타 스타디움)알자지라 2:1 알아인 (10월 6일 20:00/ 무함마드 빈 자이드 스타디움)아즈만 3:1 알다프라 (10월 7일 17:15/ 라쉬드 빈 사이드 스타디움)- B조 -에미레이츠 0:4 알와슬 (10월 6일 17:15/ 에미레이츠 클럽 스타디움)딥바 알푸자이라 2:1 알와흐다 (10월 7일 17:15/ 푸자이라 스타디움)샤밥 알아흘리 3:3 샤르자 (10월 7일 20:00/ 라쉬드 스타디움) 2. 3R1) 박종우 결장. 최근 리그에서의 연패로..

[17/18 SPL 9R] 나란히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던 알아흘리와 알힐랄!

0. 리뷰1) 사우디 리그는 9라운드를 앞두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고 공식적인 사용에 들어갔습니다.2) 당초 예정되었던 알바띤과 알나스르의 경기는 알나스르 선수단이 원정지인 하파르 알바띤으로 가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했지만, 리야드 일대에 불어닥친 심한 모래바람으로 비행기의 운항이 취소되면서 원정지로 떠나지 못하게 된 구단의 요청을 협회가 받아들여 예정된 경기는 취소되고 나중에 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3) 알아흘리는 승격팀 알파이하에게 레오나르도 수자의 선제골로 승리하는 듯 싶었지만, 후반 막판 아드밀손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6연승 달성에 실패하고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4) 알아흘리의 무승부를 보고 하루 늦게 알샤밥과 리야드 더비이자 나세르 알샤므라니 더비를 펼친 알힐랄은 후반 시작하자마자터진 ..

[17/18 QSL 7R] 4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로 올라온 알라이얀, 다시 승리를 쌓기 시작한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1) 남태희는 7라운드를 앞두고 아버지가 되어 팀동료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2) 고명진 선발 65분 출전. 4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승격팀 카타르와 맞붙은 알라이얀은 미카엘 바바툰데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살려 무사 하룬의 결승골과 로드리고 타바타의 쐐기골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면서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 앞서 알사드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올라섰습니다. 선발 출전한 고명진은 후반에 교체아웃되었습니다.3) 남태희 선발 64분 출전. 지난 라운드에서 아쉽게 승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6연승 달성에 실패했던 알두하일은 유스프 음사크니의 멀티 결승골과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알코르에 2대4 승리를 거두고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남태희는 후반에 교체아웃되면서 다섯경기 연..

[17/18 UAGL 7R] 아부다비 더비에서 승리한 알아인, 샤르자 리그 첫 승의 제물이 된 에미레이츠!

0. 리뷰1) 알자지라 구단은 마지드 알푸타임과 제휴하여 홈구장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스타디움 옆에 2021년 개장을 목표로 쇼핑몰 시티센터 알자지라를 세운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2) 박종우 풀타임. 리그 3연패 후 이반 하섹 감독을 경질한 에미레이츠는 샤르자 원정에서 웰리톤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끝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1대0으로 패하면서 리그 4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한편, 샤르자는 홈에서 리그 첫 승을 거두며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종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3) 문창진 선발 57분 출전. 샤밥 알아흘리는 아부다비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면서 3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알자지라는 주포..

[17/18 QSL 6R] 알사드의 연승행진을 깬 고명진의 1호골, 승리를 지키지 못한 알두하일!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1골. 알라이얀은 리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사드와의 더비전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에게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쳐나갔지만, 후반들어 알사드의 우측 수비벽을 벗겨내는데 성공하며 압둘라작 함달라의 동점골에 이은 고명진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1대2 승리를 거두며 알사드의 6연승을 저지하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면서 알사드와 나란히 승점 15점으로 선두권을 따라붙는데 성공했습니다. 고명진은 이번 시즌 첫 공격 포인트이자 리그 첫 골로 더비전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전날 알사드의 패배를 지켜본 가운데 알가라파와 맞붙은 알두하일은 남태희의 어시스트에 이은 유스프 엘아라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알사드와 ..

[17/18 UAGL 6R] 접전 끝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샤밥 알아흘리와 알와흐다, 3연패의 늪에 빠진 에미레이츠!

0. 리뷰1) 문창진, 임창우 풀타임. 선두권 경쟁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두 팀의 맞대결은 접전 끝에 득점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을 나눠갖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UAE 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 문창진과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누구도 웃지 못했습니다.2) 박종우 풀타임. 에미레이츠는 승격팀 아즈만과의 원정 경기에서 아딜손에게 멀티 결승골을 허용하며 3대2로 패해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박종우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3) 알아인은 홈경기에서 무한나드 살림과 마르커스 베르그의 잇다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마르커스 베르그의 역전골로 대역전승을 거두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무승부..

[17/18 SAJL 8R] 연승 행진으로 가열찬 선두경쟁 중인 알아흘리와 알힐랄, 알힐랄 새로운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0. 리뷰1) 사우디 내 2대 이동통신업체인 모바일리와의 메인 스폰서쉽 관계가 끝난 이후 폭스바겐 등 여러 스폰서들과 계약을 체결했지만 확실한 메인 스폰서가 없었던 알힐랄은 현재 부르즈 칼리파를 훨씬 뛰어넘는 1km 대의 초고층 건물 젯다 타워를 세우고 있는 사우디의 억만장자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의 킹덤 홀딩스와 공식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알힐랄 구단 이사회의 이사진이기도 한 알왈리드 왕자는 현재 국가 소유인 사우디 구단들이 민영화될 경우 알힐랄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유력 구단주 후보이기도 합니다. 킹덤 홀딩스와의 메인 스폰서쉽 계약에 따라 알힐랄 유니폼에는 킹덤 홀딩스 관련 로고가 들어가게 됩니다. 제1유니폼 (홈)에는 킹덤 홀딩스, 제2유니폼 (원정)에는 알왈리드 왕자의 자선재단..

[17/18 SAJL 7R] 극적인 승리를 거둔 알힐랄, 젯다 더비에서의 승리로 리그 4연승을 달린 알아흘리!

0. 리뷰1) 3년만에 아챔 결승에 진출한 알힐랄은 상대팀 우라와 레즈의 전력분석팀이 보는 앞에서 가진 이번 시즌 돌풍의 팀 알바띤과의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5분에 터진 겔민 리바스의 결승골로 극적인 2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마티아스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알힐랄은 타라바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교체투입된 오마르 카르빈이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승리가 어려워 보였지만, 겔민 리바스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알힐랄 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리그 25경기 무패행진 중. 타라바이는 팀의 패배로 빛은 바랬지만, 알바띤 선수로는 처음으로 알힐랄의 골문을 가른 선수가 되었습니다.2) 알아흘리는 멀티골을 성공시킨 오마르 알소마의 결승골을 앞세워 알잇티하드와 젯다 ..

[17/18 QSL 5R] 남태희 3경기 연속골, 5연승으로 선두 질주 중인 알두하일!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알사일리야를 상대로 고전하다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알두하일전 패배 이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알두하일은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움 살랄을 상대로 공격 트리오인 남태희, 유스프 엘아라비, 유스프 음사크니의 골을 묶어 4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나란히 5연승 중인 알사드와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 선제골을 넣은 남태희는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일조햇습니다. 1. 경기 결과알쿠라이티아트 4:1 알가라파 (10월 19일 19:35/ 알코르 스타디움)알쿠라이티아트 알가라파 (전반 41분) 라치드 티베르..

[17/18 UAGL 5R] 에미레이츠를 꺾고 선두로 도약한 알아인,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난 알와흐다, 승리를 챙기지 못한 알아흘리!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알와슬에게 리그 첫 패를 허용한 알와흐다는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결승골과 무라드 바트나의 멀티 공격 포인트를 앞세워 홈에서 핫타를 3대1로 꺾고 지난 라운드의 패배로 꺾였던 기세를 되살렸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박종우 선발 86분 출전 1경고. 지난 라운드 두바이 원정에서 4대0 완패를 당했던 에미레이츠는 홈경기에서 22세 미드필더 라이얀 야슬람과 후반 인저리 타임에 카이오에게 잇달아 허용하며 0대2로 패해 2연패 당했습니다. 지난 시즌 무패 행진을 달리다 무승팀 에미레이츠에게 첫 패배를 허용하며 시즌 중후반의 흐름이 꼬이면서 4위로 지난 시즌을 마감했던 알아인으로서는 지난 시즌 원정 패배를 설욕하면서 4연승을 달리면서..

[2017 ACL 4강 2차전] 알힐랄, 페르세폴리스를 꺾고 3년만에 아챔 결승 진출!!!

0. 리뷰1) 페르세폴리스는 중립지에서 치뤄지는 알힐랄과의 2차전을 앞두고 당초 예정된 오만 무스카트 대신 UAE의 두바이를 희망했지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설령 성사되었어도 UAE야 절대적으로 알힐랄을 응원하기에 아부다비에서의 1차전에서 경험했던 것처럼 원정 같은 홈경기가 되었겠지만요.2) 알힐랄의 오만 골키퍼 알리 알합시는 아챔 명단에서 제외되며 국대 경기가 아닌 클럽 경기로 고국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칠 기회를 잡진 못했지만, 오만 원정단에 합류하여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3) 알힐랄은 경기의 주도권을 잡지 못한채 페르세폴리스의 고도윈 멘샤에게 멀티골을 허용했지만, 1차전 해트트릭의 주인공 오마르 카르빈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1승 1무 합계 2대6으로..

[17/18 SAJL 6R] 멀티골로 팀의 2연승을 견인한 레오나르도, 통산 100호골을 넣은 오마르 알소마를 앞세워 3연승을 달린 알아흘리!

0. 리뷰1) 알힐랄과 알라이드의 6라운드 경기는 알힐랄의 아챔 4강 2차전 준비 관계로 10월 30일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2) 알힐랄은 리그 휴식기 중 리야드에 있는 킹 사우드 대학과의 협업하에 킹 사우드 대학 경기장을 재정비한 2만 5천석 규모의 전용 홈구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우디 리그 구단 중 처음으로 전용 홈구장을 갖게 된 알힐랄은 정비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구단의 홈경기를 새 경기장에서 치룰 계획입니다.3) 알아흘리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막바지에 5년여간 합류하지 못했던 시리아 국대에 합류하여 호주와의 플레이오프전까지 그 진가를 발휘한 오마르 알소마의 멀티골과 모타즈 하우사위의 결승골을 앞세워 감독교체로 어수선한 알샤밥을 2대5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리며 6라운드 일정이 뒤로 밀린 ..

[17/18 QSL 4R] 유스프 엘아라비의 4골과 남태희의 버저비터 골로 대승으로 4연승을 달린 알두하일!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압둘라작 함달라, 로드리고 타바타,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골에 상대 자책골까지 얻으며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승격팀 알마르키야에 4대1 완승을 거두고 지난 라운드 알두하일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국대 미차출로 출전했던 리그컵 2연승에 이어 리그에서의 승리에도 일조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2 어시스트. 알두하일은 유스프 엘아라비의 4골과 남태희의 버저비터 쐐기골 포함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후반 시작하자마자 한 골을 만회한 알아흘리에 6대1 대승을 거두고 파죽의 리그 4연승을 달리며 나란히 4연승을 달린 알사드에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남태희는 측면 크로스로 유스프 엘아라비의 선제골과 네번째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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