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권선징악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리야드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영국인 남성 피터 하워스 리스와 사우디인 여성 아비르 부부를 폭행하여 파문을 일으킨 종교경찰 현장팀 요원 네 명 모두에게 리야드 현장 근무직에서 리야드 외곽의 행정직으로 좌천시키는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압둘라티프 알앗셰이크 권선징악위원회 회장은 파문이 확산되자 마자 구성된 진상조사 위원회의 조사 후 내려진 권고에 따라 징계안을 최종 승인했으며, 아울러 권선징악위원회는 이들 부부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사건을 고소한 피해자인 53세의 피터 하워스 리스씨는 사건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언론과 인터뷰하지 않을 것임을 이해해달라며 이에 대한 코멘트를 거절했습니다. 사건은 피해자 피터 하워스 리스씨가 지난 주말 리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