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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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리그 304

[17/18 QSL 7R] 4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로 올라온 알라이얀, 다시 승리를 쌓기 시작한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1) 남태희는 7라운드를 앞두고 아버지가 되어 팀동료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2) 고명진 선발 65분 출전. 4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승격팀 카타르와 맞붙은 알라이얀은 미카엘 바바툰데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살려 무사 하룬의 결승골과 로드리고 타바타의 쐐기골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면서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 앞서 알사드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올라섰습니다. 선발 출전한 고명진은 후반에 교체아웃되었습니다.3) 남태희 선발 64분 출전. 지난 라운드에서 아쉽게 승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6연승 달성에 실패했던 알두하일은 유스프 음사크니의 멀티 결승골과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알코르에 2대4 승리를 거두고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남태희는 후반에 교체아웃되면서 다섯경기 연..

[17/18 QSL 6R] 알사드의 연승행진을 깬 고명진의 1호골, 승리를 지키지 못한 알두하일!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1골. 알라이얀은 리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사드와의 더비전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에게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쳐나갔지만, 후반들어 알사드의 우측 수비벽을 벗겨내는데 성공하며 압둘라작 함달라의 동점골에 이은 고명진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1대2 승리를 거두며 알사드의 6연승을 저지하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면서 알사드와 나란히 승점 15점으로 선두권을 따라붙는데 성공했습니다. 고명진은 이번 시즌 첫 공격 포인트이자 리그 첫 골로 더비전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전날 알사드의 패배를 지켜본 가운데 알가라파와 맞붙은 알두하일은 남태희의 어시스트에 이은 유스프 엘아라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알사드와 ..

[17/18 QSL 5R] 남태희 3경기 연속골, 5연승으로 선두 질주 중인 알두하일!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알사일리야를 상대로 고전하다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알두하일전 패배 이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알두하일은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움 살랄을 상대로 공격 트리오인 남태희, 유스프 엘아라비, 유스프 음사크니의 골을 묶어 4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나란히 5연승 중인 알사드와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 선제골을 넣은 남태희는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일조햇습니다. 1. 경기 결과알쿠라이티아트 4:1 알가라파 (10월 19일 19:35/ 알코르 스타디움)알쿠라이티아트 알가라파 (전반 41분) 라치드 티베르..

[17/18 QSL 4R] 유스프 엘아라비의 4골과 남태희의 버저비터 골로 대승으로 4연승을 달린 알두하일!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압둘라작 함달라, 로드리고 타바타,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골에 상대 자책골까지 얻으며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승격팀 알마르키야에 4대1 완승을 거두고 지난 라운드 알두하일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국대 미차출로 출전했던 리그컵 2연승에 이어 리그에서의 승리에도 일조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2 어시스트. 알두하일은 유스프 엘아라비의 4골과 남태희의 버저비터 쐐기골 포함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후반 시작하자마자 한 골을 만회한 알아흘리에 6대1 대승을 거두고 파죽의 리그 4연승을 달리며 나란히 4연승을 달린 알사드에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남태희는 측면 크로스로 유스프 엘아라비의 선제골과 네번째 골을..

[17/18 QSL 3R] 남태희의 결승골로 리그 선두에 오른 알두하일!

0. 리뷰1) 알아흘리는 리그 개막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선발 51분 출전이라는 기록만 남긴채 시즌아웃된 김귀현을 대체할 아시아 쿼터 선수로 요르단 국대 수비수 이브라힘 알자와히르를 영입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남태희 풀타임 1골. 리그 2연승 팀끼리 맞붙은 라이벌 전에서 알두하일은 유스프 엘아라비의 멀티골과 남태희의 결승골, 유스프 음사크니와 알리 아피프의 쐐기골을 앞세워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2골 1어시스트로 분전한 알라이얀을 3대5로 꺾고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알두하일로서는 4골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수비불안으로 3골을 잇달아 허용한 것이 옥의 티였습니다. 개막전 퇴장 징계로 지난 라운드에서 결장한 후 복귀한 고명진은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발했고, 남태희는 자신의 리그 1호골..

[17/18 QSL 2R] 쾌조의 2연승을 달린 알두하일과 알라이얀, 완패당한 알아흘리!

0. 리뷰1) 카타르 리그 징계 위원회는 1라운드가 종료된 후 개막전에서 예상을 뒤엎고 알사드를 무너뜨린 승격팀 알마르키야가 출전자격이 없는 선수를 출전시켰다는 석연찮은 이유를 내세워 1라운드 경기결과를 뒤엎고 알사드에게 몰수게임승을 안겨주었습니다. 알사드 감독마저도 질만한 경기였다는 자평 속에 리그측은 경기 결과 번복을 공식으로 포스팅하지 못할 정도의 매끄럽지 못한 처리로 팬들의 비아냥을 사고 있습니다. 2)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와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골을 앞세워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쿠라이티아트를 꺾고 2연승과 함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생애 첫 퇴장을 경험한 고명진은 징계로 결장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개막전을 힘겹게 이겼던 알두하일은 두 경기 연속..

[17/18 QSL 1R] 승격팀에 진땀승 거둔 알두하일과 역전패 당한 알사드, 카타르 리그 이적 후 첫 퇴장당한 고명진!

0. 리뷰1) 카타르 스타스 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메인 스폰서의 이름을 따 QNB 스타스 리그가 되었으며, 리그도 14개팀에서 12개팀으로 축소하여 운영합니다.2)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1경고. 알두하일은 경기를 리드하고도 승격팀 카타르에게 번번이 동점골을 허용하며 고전한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 유스프 엘아라비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3대2로 진땀승을 거두고 리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센스 넘치는 어시스트로 알모에즈 알리의 선제골을 이끌면서 슈퍼컵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3) 김귀현 선발 51분 출전. 리그 개막전을 치룬 알아흘리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얻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알가라파와 승부를 가리지 ..

[셰이크자심컵] 알사드, 남태희가 만회골을 넣은 알두하일을 꺾고 시즌 첫 우승!

0. 리뷰 1) 지난 시즌 우승팀인 신흥 강호 레퀴야와 에미르컵 우승팀인 전통의 강호 알사드가 맞대결을 펼치는 셰이크 자심컵으로 카타르 스타스 리그 17/18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슈퍼컵을 내년 1월로 미룬 사우디 리그, UAE 리그와 달리 카타르 리그는 리그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셰이크 자심컵을 치뤘으며, 레퀴야와 알제이쉬가 통합된 알두하일의 첫 공식 경기가 되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알사드는 지난 시즌 유스프 엘아라비와의 득점왕 경쟁에서 아쉽게 패한 바그다드 부네자의 해트트릭과 1어시스트를 앞세워 막판까지 따라붙은 알두하일에 2대4 완승을 거두고 프리시즌 컵대회에서 슈퍼컵으로 포맷이 바뀐 2014년 우승 이후 알두하일이 잇달아 가져갔던 우승 트로피를 3년만에 되찾아오는데 성공했습니다. 구단..

[QSL] 하성민, 조성환, 한국영의 전 팀동료 존슨 켄드릭 피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FC로 이적한 한국영과 지난 시즌 알가라파에서 같이 뛰었던 브라질 스트라이커 존슨 켄드릭이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소속팀 알가라파로 복귀하기 하루 전 고향 브라질 상파울로 해안의 과루자에서 피살되어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향년 25세.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탄 무장강도가 그의 몸에 걸쳐진 체인을 홈치려다 이에 저항하자 총을 쏘고 그대로 도망쳤으며, 얼굴에 총상을 입은 그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두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아직 확인하지도 못해 이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존슨 켄드릭은 2012년 카타르 리그에서 승격과 강등 사이를 오가는 무아이다르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무아이다르가 카타르 ..

[16/17 QSL 최종] 여유부리다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레퀴야, 알라이얀을 3위로 올려놓은 고명진의 결승골!

0. 리뷰1) 당초 최종 26라운드 7경기를 동시에 치룰 예정이었던 카타르 리그 최종전은 첫날 강등팀의 경기를, 둘째날 나머지 팀들의 경기를 같은 시간에 편성했습니다. 알샤하니야와 레퀴야의 경기는 당초 알샤하니야의 홈경기였지만, 우승 세리머니 등을 위해 레퀴야 홈구장으로 경기장을 바꾸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1골. 디펜딩 챔피언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해트트릭과 고명진의 결승골을 앞세워 무치네 야주르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코르에 4대1 완승을 거두고 3위를 확정지으며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고명진은 리그 5호골이자 결승골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알쿠라이티아트에 2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

[QSL] 카타르 리그 레퀴야-알제이쉬 전격 통합 발표, 새 구단명은 알두하일!

카타르 문화스포츠부는 16/17시즌 리그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이번 시즌 우승팀인 레퀴야와 알제이쉬의 두 클럽을 알두하일이라는 이름으로 통합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레퀴야 스포츠 클럽은 통합된 구단의 등록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신청서를 문화스포츠부에 제출했으며, 17/18시즌부터 알두하일 스포츠 클럽으로 참가하기 위한 조직 정비 및 새로운 로고 확정 등 준비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는 문화스포츠부의 명령에 따라 알제이쉬가 알두하일로 합병되는 절차가 진행 중이었으며, 통합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전격 발표되었습니다. 양 구단의 통합은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감독하게 될 위원회와 함께 다음 시즌부터 유효하게 됩니다. FIFA 규정 및 AFC 규정을 위반하지 않고 모든 요구..

[16/17 QSL 25R] 레퀴야, 남태희의 역전 결승골로 리그 통산 5회 우승 달성!

0. 리뷰1) 리그 25라운드는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두 팀, 레퀴야와 알사드의 경기를 라운드 첫 경기로 같은 시간에, 강등권 팀의 경기를 마지막 경기로 같은 시간에 펼쳤습니다.2) 남태희 선발 96분 출전 1골 1어시스트 1경고. 레퀴야와 알사드가 각각 알아흘리와 알사일리야를 상대로 예상 밖의 동점인 상황에서 나란히 주어진 후반 인저리 타임 6분에 리그 우승에 도전하던 두 팀의 운명은 극적으로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선제골을 넣고도 역전을 허용했다가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생긴 수적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재동점에 성공하여 역전골을 위해 몰아치던 알사드는 결국 추가 득점에 실패한 사이, 인저리 타임 후반 5분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라온 볼을 그대로 리바운드하여 논스톱 발리슛으로 골문을 가른 남태희의 ..

[16/17 QSL 24R] 남태희의 결승골로 승리한 레퀴야, 알라이얀을 꺾은 알사드의 결과를 알 수 없는 뜨거운 선두 경쟁!

0. 리뷰1) 레퀴야는 유력한 리그 득점왕 후보이자 리그 최다골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주포 유스프 엘아라비가 에스테그랄 쿠제스탄과의 아챔 조별예선 3라운드에서 당한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접게 되자 대체 선수로 UAE 리그 알샤밥과 알와슬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에드가 브루노를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초단기 영입했습니다.2) 24라운드 첫번째 날에는 강등권 팀들의 경기를 같은 시간에, 두번째 날에는 선두 경쟁 중인 두 팀의 경기를 같은 시간에 배정했습니다. 올시즌 카타르 리그는 4개팀을 강등시킬 예정입니다.3)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시즌 막판 신스틸러로 선두 경쟁을 뒤흔든 움 살랄에게 0대2로 완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4)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역전 우..

[16/17 QSL 23R] 알사드가 주춤한 사이 유스프 엘아라비의 멀티골로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선 레퀴야!

0. 리뷰1) 레퀴야보다 골득실에서 월등히 앞서는데다 아챔도 참가하지 않기에 같은 승점으로 시즌을 마감해도 리그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알사드는 레퀴야에게 리그 첫 패를 안긴 움 살랄과 득점없이 비기면서 그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했습니다. 특히 버저비터 결승골이 될 수 있었던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얻은 페널티킥을 핫산 하이도스가 실축했기에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그의 페널티킥 실축은 알사드와 레퀴야의 리그 우승 경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레퀴야에 이어 알사드에게 승리를 허용하지 않은 움 살랄은 리그 막판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홈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시작과 동시에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종료 직전 선제골을 허용했던 테무르쿠자 압두콜..

[16/17 QSL 22R] 리그 마지막까지 더욱 치열해진 알사드와 레퀴야의 선두 경쟁, 알라이얀과의 경기를 잡은 알가라파!

0. 리뷰1) 남태희 선발 62분 출전. 레퀴야는 한 차례 페널티킥을 실축한 유스프 엘아라비의 결승골로 무함마드 뭇다씨르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사일리야를 1대2로 꺾고 막판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나갔습니다. 남태희는 다음주 아챔 일정을 앞두고 체력을 아끼는 차원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후반에 교체아웃되었습니다.2) 고명진 선발 57분 출전 1어시스트,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여덣 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던 알라이얀의 네이단 오타비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압둘가니 무니르의 역전 결승골로 알라이얀에 1대2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 출전한 고명진은 크로스로 네이단 오타비오의 헤딩 선제골을 어시스트 한 후 후반에 일찌감치 교체아우되었으며, 풀타임을 소화한 한국영은 피치 위에서 극적인 팀의 역전승을..

[16/17 QSL 21R] 대승 거둔 알사드, 무패행진이 끝난 레퀴야를 제치고 리그 선두를 탈환해!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펼쳐진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레퀴야는 얀닉 사그보에게 멀티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1대3으로 패해 21경기만에 리그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유스프 엘아라비와 음사크니의 침묵 속에 전세를 뒤집는데 실패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과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로드리고 타바타의 맹활약을 앞세워 무아이다르에 5대0 대승을 거두고 리그 4위 알제이쉬와의 승점차를 더욱 벌려나갔습니다. 경기 전 알라이얀과 두 시즌 계약 연장에 성공한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3) 한국영 풀타임 1경고. 알가라파는 네메쓰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코르를 ..

[오피셜] 알라이얀, 미드필더 고명진과 2년 계약 연장 발표!

카타르 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알라이얀 구단은 지난 시즌부터 활약하여 이번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고명진과의 계약기간을 18/19시즌까지 2시즌 연장하는데 성공하여 구단 관계자와 에이전트가 동석한 가운데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알라이얀 구단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등 공신 중 한 명이었으며,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자 팀 내에서 가장 중요한 주전으로 분류되는 그를 잡기 위해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FC서울에서 계약기간 2년으로 영입한 고명진은 카타르 리그에서 보낸 첫 시즌인 15/16시즌엔 2골 3어시스트, 이번 시즌엔 현재까지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알라이얀은 남태희의 레퀴야, 알사드에 이어 선두 레퀴야와 승점 9점차로 리그 3위를..

[16/17 QSL 20R]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라이얀과 레퀴야, 2년 연속 아챔 플옵 탈락의 아픔을 분풀이한 사비의 멀티골로 알사드는 레퀴야를 추격해!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원정 경기에서 루이스 히메네즈와 아흐마드 유스프에게 잇달아 허용한 두 골을 만회하지 못한 채 알아라비에게 결국 2대0으로 패했습니다. 리드당한 상황에서 알아라비의 수비수 무함마드 샤으반이 퇴장당해 생긴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2) 고명진, 남태희 풀타임. 쾌조의 6연승으로 리그 7연승에 도전하던 알라이얀과 선두를 질주 중인 레퀴야의 맞대결에서는 유스프 엘아라비와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각각 한 골을 주고받은 끝에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전반기 맞대결 무승부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고명진과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하면서 팀의 무승부에 일조했습니다.3) 알사드..

[16/17 QSL 19R] 유스프 엘아라비의 해트트릭, 남태희의 멀티골로 대승을 거둔 레퀴야, 고명진의 리그 4호골이 더해지며 6연승을 달린 알라이얀!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2골. 레퀴야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복귀한 유스프 엘아라비가 자신의 30세 생일을 자축하는 해트트릭과 유스프 엘아라비의 복귀골, 그리고 남태희의 멀티골을 앞세워 한 명이 퇴장당한 알코르를 6대0으로 대파하고 알샤하니야와 비긴 알사드와의 승점차를 5점차로 벌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유스프 엘아라비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인한 한 달여간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19라운드에서 리그 20호골을 기록했으며, 유스프 엘아라비의 결승골이 된 페널티킥을 유도한 남태희는 리그 11, 12호골을 넣으면서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1골.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세 골을 추가로 몰아넣으며..

[16/17 QSL 18R] 리그 10호골 남태희, 결승골로 레퀴야의 선두 질주 이끌어!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알사드와 17/18시즌까지 한 시즌 더 계약을 연장한 결승골 및 1어시스트와 함자 센하지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3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1경고. 알라이얀은 압둘라흐만 알코르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쿠라이티아트에게 1대0으로 승리하고 리그 5연승을 달렸습니다. 리그 2연패 달성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꾸준히 이겨나가고 있는 최근의 성적이 고무적입니다. 고명진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끝까지 추가 경고를 받지 않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1골. 지난 라운드에서 알와크라에게 의외로 고전하며 여러 선수를 사후 징계로 출장정지 처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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