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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우영 선발. 알사드는 1차전에서 페르세폴리스 수비진에 봉쇄되었던 바그다드 부네자가 비교적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역전 결승행의 가능성을 높이는 듯했지만, 추가골이 이어지지 않는 가운데 후반 초반 시아막 네마티가 승부에 쐐기에 박는 결승골을 넣으면서 페르세폴리스가 알사드를 꺾고 이란팀으로서는 세번째이자, 팀 역사상 최초로 아챔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에 오른 페르세폴리스는 홈에서 치룬 8강 2차전과 4강 2차전에서 카타르 리그 최강팀들인 알두하일과 알사드를 잇달아 꺾고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에스테그랄과의 8강 2차전에서 카타르 리그 팀으로는 역사상 최초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승리를 거둔 알사드였지만, 원정팀의 무덤을 두 번 연속 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알사드는 이번 시즌 양날의 검인 바그다드 부네자&아크람 아피프 콤비가 상대 밀집수비에 막혀 봉쇄되었을 때의 대안을 찾지 못한 것이 결국 패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팀과 결승에 오르지는 못했습니다.

2) 페르세폴리스의 밀집 수비에 봉쇄되어 한 골 밖에 넣지 못한 바그다드 부네자는 13골로 이번 시즌 아챔을 마무리했지만, 여전히 이번 시즌 득점왕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바그다드 부네자가 득점왕을 놓치게 될 경우의 수는 딱 한가지로 현재 8골로 득점 3위인 수원 삼성의 데얀이 결승까지 진출해서 6골을 넣는 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3) 재수 끝에 아챔 무대를 처음 밟은 차비 에르난데스는 당초 지난 시즌 후 은퇴하겠다는 계획을 번복하고 알사드와 재계약하면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며 알사드의 4강 진출에 앞장섰지만, 유럽 무대에서와는 달리 아시아 무대에서는 결승에 오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차비로서는 경기 막판 정우영의 택배 크로스를 받아 기습적으로 날린 자신의 결정적인 헤딩슛이 페르세폴리스 골키퍼의 본능적인 선방에 막히고 말았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가 되고 말았습니다.



1. 경기 결과

페르세폴리스 1:1 알사드 (10월 23일 18:30/ 아자디 스타디움) => 2:1

페르세폴리스

알사드

 

 (전반 17분) 바그다드 부네자

 (후반 4분) 시아막 네마티

 




2. 결승전

1차전-  : 페르세폴리스 (11월 3일)

2차전- 페르세폴리스 : (11월 10일/ 아자디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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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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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시즌에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던 공격 3인방 중 2명이 장기 부상 이탈과 부진으로 1명만 그나마 제역할을 하고 있는 남태희의 알두하일이 원정팀의 무덤에서 무너지면서 사상 첫 카타르 더비가 될 뻔했던 서아시아 아챔 4강전은 8강전과 마찬가지로 카타르 클럽과 이란 클럽의 대결이 되었습니다.

2) 알사드와 페르세폴리스는 올해 조별예선에서 처음 맞붙었습니다. 각자 자신의 홈에서 승리를 거두어 1승 1패의 호각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나마 알사드의 패배는 자책골에 의한 것이어서 양팀간 상대전적에서는 알사드가 우위에 볼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정우영 선발 45분 출전. 이번 시즌 극강의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 알사드는 원정팀 페르세폴리스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역습당하는 상황에서 허용한 페널티킥 한 방에 0대1로 패한채 원정팀의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페르세폴리스는 에스테그랄과의 16강전에서 원정팀의 무덤을 초토화시킨 알사드 공격의 핵심인 바그다드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프를 확실하게 봉쇄한 것이 귀중한 원정승리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알사드는 전반에 밀어붙이고도 골을 넣지 못하자 수비형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잇달아 공격수로 교체하는 닥공 모드로 전환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으며, 알사드가 기록한 골의 70% 이상을 합작하고 있는 바그다드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프가 봉쇄되었을 때의 대안이 아직까지는 확실하지 못한 불안요소가 결국 패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닥공 모드에 들어가면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핫산 알하이도스와 교체되었습니다.

4) 알사드는 원정팀의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역전 결승행에 도전합니다. 알사드는 16강전 에스테그랄을 상대로 카타르 축구 역사상 최초로 최초로 원정승을 거둔 클럽이 된 좋은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만, 두 선수가 1차전 처럼 철저하게 봉쇄되었을 때의 대안을 찾지 못할 경우 쉽지 않은 2차전이 될 전망입니다.



1. 경기 결과

알사드 0:1 페르세폴리스 (10월 2일 18:15/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사드

페르세폴리스

 

 (후반 41분) 알리 알리푸르


2. 2차전 일정

페르세폴리스 : 알사드 (10월 22일 18:30/ 아자디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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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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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태희 풀타임. 올시즌 아챔에서 8강 1차전까지 9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사상 첫 아챔 우승을 꿈꿨던 알두하일은 원정팀의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차전에서 카림 부다아프의 선제골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후반들어 내리 세 골을 허용하면서 고도윈 멘샤의 결승골로 역전승을 거둔 페르세폴리스가 4강에 선착했습니다. 지난해 16강전에서 치코 플로레스의 자책골로 페르세폴리스에게 8강 진출을 내줬던 알두하일은 1년만의 리벤지 매치에서 다시 한번 2차전에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알두하일은 자책골로 1, 2차전 합산 동점인 상황에서 불과 2분만에 무너진 수비벽에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셰이크 자심컵에서 당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카림 부디아프가 복귀했지만, 루이즈 마틴이 부상으로 실려나가면서 또다시 전력에 손실을 입었지만, 무엇보다 16강전까지 아챔 득점왕을 노릴 정도로 골을 터뜨렸던 골잡이 유스프 엘아라비의 부진이 선발로 출전시키지 못했을 정도로 이어진데다 유스프 음사크니의 장기 부상으로 지난 시즌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던 3각 편대의 붕괴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 수비 불안과 맞물려 다시 한번 고배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뛰며 분전했지만, 큰 활약을 보이진 못한채 씁쓸하게 아챔 무대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2) 정우영 선발 90분 출전. 1차전 이란 원정에서 카타르 클럽으로는 처음으로 역사적인 원정승을 거뒀던 알사드는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쌍포 아크람 아피프와 바그다드 부네자가 한 골씩을 넣으며 에스테그랄과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4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후반 초반 역전에 성공했던 에스테그랄은 곧바로 수비수 루즈베가 퇴장을 당한 수적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되려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바그다드 부네자의 동점골 이후 팀의 두번째 교체선수로 아웃된 94분동안 활약하며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3) 알두하일의 역전패로 인해 서아시아 결승 진출전이 될 4강전은 8강전과 마찬가지로 카타르-이란 클럽의 맞대결로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1. 경기 결과

페르세폴리스 3:1 알두하일 (9월 17일 18:30/ 아자디 스타디움) => 합계 3:2

페르세폴리스

알두하일

 

 (전반 33분) 카림 부디아프

 (후반 12분) 사이드 잘랄 호세이니

 

 (후반 31분) 술탄 후세인 (자책골)

 

 (후반 33분) 고도윈 멘샤

 



알사드 2:2 에스테그랄 (9월 17일 19:0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 합계 5:3

알사드

에스테그랄

 (전반 27분) 아크람 아피프

 

 

 (전반 33분) 루홀라 바게리

 

 (후반 4분) 모르테자 타브리지

 

 (후반 5분 퇴장) 루즈베 체쉬미

 (후반 47분) 바그다드 부네자 



2. 4강 일정

알사드 : 페르세폴리스 (10월 2일/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페르세폴리스 : 알사드 (10월 23일/ 아자디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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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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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스테그랄과 알사드의 맞대결로 아챔 8강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아시아 아챔 8강전은 그간 아챔에서 볼 수 없었던 카타르 클럽과 이란 클럽의 매치업입니다.

2) 에스테그랄과 알사드는 2003년부터 오늘 경기 전까지 총 4번 맞붙었습니다. 아챔 본선에서 3번, 그리고 플옵에서 1번. 양팀 간 상대전적에서는 에스테그랄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아챔 본선에서는 1승 2무. 그리고 지난 2017년에는 플옵에서 승부차기 끝에 알사드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으니 말이죠.

3) 냉방 경기장 덕분에 일찌감치 시작해 8강전에 앞서 리그 3경기에서 드러난 알사드의 장점과 단점은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바그다드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프 콤비였습니다. 두 선수가 살아나면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다득점으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지만, 반대로 두 선수가 꽁꽁 막히면 평범한 팀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경기의 관건은 에스테그랄이 두 선수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지의 여부.

4) 정우영 선발 1경고. 알사드는 자책골로 리드당하고 있던 후반들어 전반에 봉인되었던 쌍포 바그다드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프가 후반에 잇달아 골을 넣으면서 홈팀 에스테그랄에 1대3 역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아챔 득점왕에도 도전하는 바그다드 부네자는 몇 시간 전 아시안 게임 8강전의 주인공 황의조처럼 2골 1어시스트로 모든 골에 관여하며 극적인 원정승을 하드캐리했습니다. 알사드로서는 지난해 플옵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에스테그랄을 다섯 경기만에 처음 꺾으며 징크스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원정 다득점 승리는 덤. 리그에서와 달리 등번호 55번을 달고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경기 종료 직전 프리키커로 나서는 등 알사드 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1. 1차전 결과

에스테그랄 1:3 알사드 (8월 27일 20:30/ 아자디 스타디움)

에스테그랄

알사드

 (전반 12분) 부알렘 쿠키 (자책골)

 

 

 (후반 15분) 아크람 아피프

 

 (후반 20분) 바그다드 부네자

 

 (후반 29분) 바그다드 부네자



2. 2차전 일정

알사드 3:1 에스테그랄 (9월 17일 19:0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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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이란 | 테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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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2년간의 굴욕적인 부진을 딛고 16강에 진출한 후 홈 1차전에서 극장골로 승리를 거두며 원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올라갈 수 있었던 알자지라는 원정팀의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서포터즈들의 응원에 힘을 받아 경기를 주도한 홈팀 페르세폴리스의 선제골을 허용 후 동점을 만들면서 잘 버티다가 결국 후반 정규시간 90분을 눈 앞에 두고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2대1로 패하면서 원정 다득점에서 앞선 페르세폴리스가 극적으로 8강에 제일 먼저 진출했습니다. 

2) 지난 2년간 플옵에서 미끄러진 후 16강에 진출하여 홈 1차전에서 알아흘리를 꺾은 알사드는 자신이 실축한 페널티킥을 리바운드하여 결국 동점골을 성공시킨 바그다드 부네자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알아흘리와 2대2 무승부로 비기며 2014년 8강 이후 4년만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올 시즌 종료와 동시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가 반시즌 정도는 더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던 주장 차비 에르난데스는 알사드 이적 이후 처음으로 아챔무대 8강에서 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작년 12월 이후 오랜 침묵 끝에 올해 첫 골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는 동점골을 넣었던 클라우드미르는 연장으로 갈 수 있었던 리드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천당과 지옥을 오가야만 했습니다.



1. 경기 결과

페르세폴리스 (이란) 2:1 알자지라 (UAE) (5월 14일 19:30/ 아자디 스타디움) => 합계 4:4

페르세폴리스

알자지라

 (후반 18분) 아흐마드 누롤라히

 

 

 (후반 25분) 로마리뉴 

 (후반 44분) 사이드 잘랄 호세이니

 



알아흘리 (사우디) 2:2 알사드 (카타르) (5월 14일 20:40/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 합계 3:4

알아흘리

알사드

 

 (전반 2분) 바그다드 부네자

 (전반 9분) 클라우드미르

 

 (전반 39분) 무한나드 아시리

 

 

 (후반 25분) 바그다드 부네자



2. 서아시아 8강 진출팀

페르세폴리스 (이란)

알사드 (카타르)

알두하일 (카타르) 4:2 알아인 (UAE) (5월 15일 18:30/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의 승자

에스테그랄 (이란) 0:1 조브 아한 (이란) (5월 15일 20:45/ 아자디 스타디움)의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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