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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카타르 리그

[2017 에미르컵 4강전] 레퀴야의 트레블 도전을 저지한 알라이얀, 알사드와 결승에서 맞붙어!

둘라 2017. 5. 15.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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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명진 풀타임, 남태희 교체 31분 출전 1어시스트. 알라이얀은 결승골 포함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모든 골에 기여한 로드리고 타바타의 맹활약에 힘입어 유스프 음사크니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레퀴야를 3대1로 꺾고 셰이크 자심컵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에미르컵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남태희와 유스프 음사크니 등 공격의 핵을 대기명단에 올려놓으며 경기를 시작한 자말 벨마디 감독의 작전은 결국 대실패로 돌아가며 셰이크 자심컵, 리그 우승에 이은 트레블 도전에 잇따라 실패했습니다. 마지막 교체선수로 투입된 남태희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했지만 로드리고 타바타의 멀티골로 고개를 떨굴 수 밖에 없었고,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에미르컵 최강자 알사드는 바그다드 부네자와 핫산 하이도스의 연속골로 알제이쉬를 완파하고 알라이얀과 결승에서 맞붙어 컵대회 더블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3) 카타르 리그의 마지막 아챔 출전권이 걸려있는 에미르컵 결승전은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다시 한번 새단장을 마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은 비록 기존 경기장을 확장 개보수한 것이지만, 그래도 카타르가 처음 공개하는 월드컵 경기장입니다.



1. 경기 결과

알라이얀 3:1 레퀴야 (5월 13일 19:45/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라이얀

레퀴야

 (후반 20분) 무사압 마흐무드

 

 

 (후반 33분) 유스프 음사크니 (남태희 에미르컵 2호 어시스트/ 시즌 20골 14어시스트) 

 (후반 36분) 로드리고 타바타

 

 (후반 47분) 로드리고 타바타

 



알사드 2:0 알제이쉬 (5월 14일 19:45/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사드

알제이쉬

 (후반 2분) 바그다드 부네자

 

 (후반 31분) 핫산 하이도스

 




2. 결승전

알라이안 : 알사드 (5월 19일 20:00/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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