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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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블루워터 아일랜드 7

[두바이]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함께 본 두바이 풍경

JBR 인근에 세워진 인공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의 상징이자 2014년 개장 이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관람차였던 라스베가스의 하이 롤러 (167.5m)를 가볍게 제친 높이 250m의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가 된 아인 두바이가 프로젝트 발표 8년 10개월만인 2021년 10월 21일 공식 개장했습니다. 전형적인 걸프지역 왕족과는 달리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두바이 왕세자 셰이크 함단 빈 무함마드 알막툼은 아인 두바이의 개장을 기념하여 아인 두바이의 가장 높은 지점에 오른 캐빈 위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뭐... 셰이크 함단이야 2013년 11월 두바이가 엑스포 개최에 성공하자 부르즈 칼리파 가장 꼭대기 828m에 오른쪽 다리를 밖에다 걸쳐앉은 채 UAE 국기를 휘날리던 바..

[두바이]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 앞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 투소 두바이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 아인 두바이가 들어선 블루워터 아일랜드에 개장 예정이던 또 하나의 관광시설인 마담 투소 두바이가 아인 두바이 개장을 일주일 앞둔 10월 14일 공식 개장했습니다. 영국의 밀랍 조각가 마리 투소가 1835년 베이커가에 자신의 작품들을 전시한 밀랍 인형 박물관을 처음 개장한데 이어 2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전세계 주요 도시에 지점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2015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간 잠실 롯데월드에서 한정 전시회를 연 바 있습니다. 마담 투소 두바이는 마담 투소가 25번째로 개관하는 곳이자, 중동 및 GCC에서는 최초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마담 투소 두바이의 간판은 섬 한바퀴를 도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은 블루워터 아일랜드 내 메인 도로에서 확..

[두바이] 아인 두바이 옆에 자리잡은 카지노 없는 시저스 팰리스, 시저스 팰리스 블루워터 두바이 (현 반얀트리 두바이)

시저스 블루워터 두바이는 2020년 엑스포 직전에 개장할 것으로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가 자리잡은 두바이 외곽의 인공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에 2018년 11월 15일 문을 연 시저스 팰리스의 복합단지입니다. 2019/04/21 - [중동여행정보/관광지] - [두바이] 인공섬 블루워터, 2020년 개장할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의 거점 라스베이거스를 기점으로 세계적인 카지노 호텔 체인 중 하나인 시저스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시저스 팰리스의 첫 해외 진출지로 카지노와 도박이 공식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UAE의 두바이를 택한 것은 어찌보면 아이러니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는 카지노가 아닌 엔터테인먼트로 승부를 걸겠다는 인터뷰를 본 것도 같습니다만... 두바이에 선보이는..

[두바이] 인공섬 블루워터, 2020년 개장할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의 거점

두바이에 아기자기하고 다채로운 색채를 부여하고 있는 개발업체 메라아스가 자신들이 개발한 JBR 비치 & 워크 앞바다에 인공섬 블루워터를 만들 것이라는 발표를 들었을 때, 둘라가 그 이름을 처음 듣고 떠올렸던 건 고딩 때 재미있게 봤던.............. 털썩;;;;;; 메라아스가 엔터테인먼트 수도를 표방하며 발표했던 블루워터 아일랜드는 대관람차의 몸통이 될 바퀴 직경이 210m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두바이 아이와 라스베이가스에서 유명한 카지노 리조트 시저스 팰리스 호텔 리조트, 관광객들을 위한 상점가와 식당가, 그리고 거주지구가 모여있는 인공섬으로 JBR 앞바다에 세워지고 있으며 2018년 11월 문을 열었습니다. 인공섬 블루워터는 도보, 자동차, 대중교통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방문할..

[두바이] 고든 램지의 헬스키친 레스토랑, 첫 해외 진출지로 두바이의 새 인공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에 개점!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일반인들에게 문을 연 두바이의 새로운 인공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에는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열여덟번째 시즌이 진행 중인 인기 프로그램 헬스 키친의 컨셉을 따온 식당 헬스키친 2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헬스키친 1호점은 올해 1월말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고급 호텔 중 하나인 시저스 팰리스 내에 문을 연 바 있습니다. 시저스 팰리스는 미국을 벗어난 첫 해외 진출지로 11월 15일 두바이의 블루워터 아일랜드에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이하기 시작했습니다. 헬스키친 두바이 역시 시저스 팰리스와 함께 첫 해외진출에 나선 것이죠. 시저스 팰리스 블루워터 두바이는 카지노로 유명한 미국에서의 본진과 달리 카지노가 없습니다. 두바이는 시저스 팰리스 외에도 부르즈 알아랍 근처에 2021년 개장을..

[교통] 두바이 마리나 워터버스를 타고 둘러본 두바이 마리나 풍경

두바이 마리나는 제벨 알리 항구와 두바이 인터넷 시티, 미디어 시티가 있는 지역 사이에 위치한 구역으로 아라비안 걸프 해안을 따라 2003년부터 착공한 인공 운하도시입니다. 지금은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 JBR이 들어선 워터프론트를 만들기 위해 3km 구간의 사막을 파 완만한 U자형의 물길을 만들어 바다와 연결시켜 버린 곳입니다. (두바이 마리나를 만들어 낸 경험의 확장판이 바로 JW메리어트 마르퀴스 두바이와 W두바이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 드렸던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두바이 운하인 셈이죠.) 인근에 자리잡은 팜 주메이라 서쪽 끝에서 본 두바이 마리나의 스카이라인은 아래 사진처럼 보여집니다. 초고층 건물들이 밀집한 바로 위 지도상의 오른쪽 구역에서부터 왼쪽으로 펼쳐지는 스카이 라인을 쭉 따라가다 보..

GCC&GU/UAE 2016.08.01

[아부다비] 아부다비의 경치를 새롭게 보는 대관람차 마리나 아이 탑승기

지난 달 아부다비 마리나몰을 갔을 때 커밍 쑤운! 광고판을 봤었던 마리나몰의 대관람차 마리나 아이 (Marina Eye)가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마리나 아이라는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 런던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대관람차 런던 아이 (높이 135m)의 컨셉을 따라한 대관람차입니다. 이미 두바이는 런던 아이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를 세우겠다며 두바이 마리나 근처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 해변가에서 바다쪽으로 500미터를 들어가 만들고 있는 인공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에 2억 7천만달러를 들여 높이 210m를 자랑하는 대관람차 두바이 아이 (Dubai Eye)의 건설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48개 관람차에 최대 1,400명을 수용하여 두바이 마리나와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 팜 주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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