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QSL 12R] 개막전 패배를 설욕하고 4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린 알두하일, 시즌 첫 3연승을 달린 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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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사드는 1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지난 월드컵 가나전을 통해 우리에게도 알려진 가나 국대 주장이자 공격수 안드레 아이유의 퇴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의 퇴단은 상호 합의에 따른 계약 파기에 의한 것으로 퇴단 발표 며칠 전에는 알라이얀으로의 이적설도 있었습니다.

2)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시즌 개막전에서 일곱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두 시즌 넘기 이어온 무패행진 기록을 49경기에서 멈추게 한 대이변의 주인공이었던 승격팀 알마르키야와의 리턴 매치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하며 주전 선수들 복귀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정우영은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알가라파와 알사일리야의 경기에서는 파리드 불라야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네 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최하위 알사일리야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

4) 알아흘리와 움 살랄의 경기에서는 소피안 하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움 살랄을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5) 남태희 선발 83분. 알두하일은 최근 맞대결에서 부진했던 알와크라와의 리턴 매치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유스프 파라하트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로 승리하면서 개막전의 패배를 설욕하고 리그 4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결장했던 남태희는 선발 출전하여 경기시작 후 첫 코너킥에서 결승골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83분을 뛴 후 교체아웃되었습니다.

6) 알라리얀은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오사마 알타이리의 결승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샤말을 1대2로 꺾고 개막전의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들어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리그 12위에 올라섰습니다.

7) 카타르는 개막전에서 패배를 안겨준 알아라비와의 리턴 매치에서 다섯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벤 말랑고의 결승골을 앞세워 3대2로 꺾으며 개막전 패배를 설욕하고 4연승을 달렸으며, 알아라비는 오늘 경기의 패배로 시즌 첫 2연패에 빠지며 선두 알두하일과의 승점차가 4점차로 벌어졌습니다.

 

 

1. 경기 결과

알사드 1:0 알마르키야 (1월 29일 16:35/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사드	알마르키야
(전반 12분) 바그다드 부네자

 

 

알사일리야 1:2 알가라파 (1월 29일 16:35/ 하마드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사일리야	알가라파
(전반 10분) 이스마일 카피
	(후반 2분) 메흐디 타흐라트
	(후반 23분) 파리드 불라야

 

 

알아흘리 3:1 움 살랄 (1월 29일 18:45/ 하마드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아흘리	움 살랄
	(전반 7분) 조나단 코자
(전반 29분) 후세인 카나아니
(전반 31분) 소피안 하니
	(후반 24분 퇴장) 압둘라흐만 자키
(후반 26분) 소피안 하니

 

 

알와크라 0:1 알두하일 (1월 30일 16:35/ 사우드 빈 압둘라흐만 스타디움)

알와크라	알두하일
	(전반 3분) 유스프 파라하트

 

 

알샤말 1:2 알라이얀 (1월 30일 16:35/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샤말	알라이얀
	(전반 15분) 요한 볼리
	(전반 42분) 오사마 알타이리
(전반 45분) 로익 란드레

 

 

카타르 3:2 알아라비 (1월 30일 18:45/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카타르	알아라비
(전반 13분) 오마르 알에마디
(전반 18분) 나시르 피르
	(전반 25분) 힐랄 무함마드
(후반 23분) 벤 말랑고
	(후반 38분) 아론 군나르손
(후반 43분 퇴장) 바샤르 레산

 

 

2. 리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