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QSL 7R] 첫 2연패에 빠진 알사드, 남태희 어시스트로 팀 패배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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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5연승에 도전한 알두하일과 5연패를 피하려는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 알두하일은 후반 시작 12초만에 기습적으로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해 고전하다 나세르 알야지디의 득점골로 비기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알사일리야 수비진을 가르는 킬패스로 나세르 알야지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2) 선두 알아라비는 하위권에 있는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압둘아지즈 알안사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비기면서 2위권 팀들과의 승점을 벌리는데 실패했습니다. 주장 유스프 음사크니가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지만,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이번 시즌 유일한 무패팀인 알와크라와 주전들의 국대 차출로 인해 이번 시즌은 일찌감치 망한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와의 경기에서는 겔손 달라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와크라가 산티 카솔라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사드를 2대1로 꺾었습니다. 이번 시즌 무패행진을 7경기로 늘린 알와크라는 리그 2위로 올라섰으며, 2연패에 빠진 알사드는 좀처럼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알두하일에 이어 알사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꺾으며 승리의 주인공이 된 겔손 달라는 이번 시즌 첫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정우영은 겔손 달라와 뒤얽힌 선제골 상황에서 제지하는데 실패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4) 이번 시즌 유일한 무패팀은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노장 세바스티안 소리아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1대0으로 패해 7경기에서 승점 1점만 챙기는 지난 시즌보다 더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두하일 1:1 알사일리야 (9월 13일 18:0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두하일	알사일리야
	(후반 1분) 카를로스 스트랜드버그
(후반 38분) 나세르 알야지디 (남태희 어시스트/ 시즌 2골 1어시스트)

 

 

알가라파 2:1 알마르키야 (9월 13일 20:1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가라파	알마르키야
	(전반 38분) 드리스 펫투히
(후반 11분) 야신 브라히미
(후반 28분) 이삭 벨포딜
	(후반 45분 퇴장) 아윱 앗지

 

 

움 살랄 1:1 알아라비 (9월 13일 20:15/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움 살랄	알아라비
	(전반 40분) 압둘아지즈 알안사리
(후반 5분) 호아오 텍세이라
	(후반 46분 퇴장) 마크 무니사

 

 

알샤말 2:2 알아흘리 (9월 14일 18:05/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샤말	알아흘리
(전반 6분) 무흐신 알야지디
(전반 9분) 야신 밤무
	(후반 14분) 후세인 카나아니
	(후반 44분) 야잔 알나이마트

 

 

알와크라 2:1 알사드 (9월 14일 20:15/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와크라	알사드
(후반 28분) 겔손 달라
	(후반 41분) 산티 카솔라
(후반 43분) 겔손 달라

 

 

카타르 1:0 알라이얀 (9월 14일 20:1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카타르	알라이얀
(후반 41분) 세바스티안 소리아

 

 

2. 리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