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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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알샤밥 10

[23/24 RSL 14R] 다음 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9골차 승리로 7연승을 달린 알힐랄과 5연승을 달린 알나스르!

0. 리뷰 1)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는 A매치 휴식기 중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하고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2) 알잇티파끄와 알잇티하드의 경기에서는 압둘라작 함달라의 동점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베이날둠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알잇티파끄는 3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은 사우디 리그 데뷔전에서 패배를 면한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3) 알타아운과 알리야드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비라마 투레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리야드가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알타아운에 시즌 첫 연패를 안겼습니다. 알타아운은 전반 이른 시간 터진 선제골로 기세를 잡았지만, 무사 바로우의 페널티킥 실축에 이어 압둘파타 아담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23/24 RSL 12R] 연승 행진 달린 알힐랄과 알나스르, 알잇티하드를 힘겹게 꺾은 알샤밥!

0. 리뷰 1) 알힐랄의 살림 알도사리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AFC 연례 시상식에서 알두하일의 모에즈 알리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2)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알힐랄이 10월의 감독 (호르헤 제수스), 선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골키퍼 (야신 부누) 상을 휩쓸었습니다. 3) 알잇티파끄의 새 홈구장인 "마우띤 알포르산 스타디움"이 공식 개장했습니다. 경기장 이름인 "마우띤 알포르산"은 아랍어로 "기사들의 고향"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알따이와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패션 사칼라의 골로 3대3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알따이로서는 선제골 실점후 전반 20분대 10분 동안 3골을 몰아넣으며 경기를 뒤집었지만, 후반에 2실점을 허용하며 시..

[23/24 RSL 9R] 젯다 더비에서 웃은 알아흘리, 패배 직전 알나스르의 7연승을 막은 아브하, 선두를 지킨 알힐랄!

0. 리뷰 1) 사우디는 FIFA가 2030년 개최지 선정에 따라 아시아 혹은 오세아니아에 개최권을 배정한 2034 FIFA 월드컵 유치 의사를 공식 표명했고, AFC는 사우디의 유치 의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당초 사우디는 이집트, 그리스 등과 함께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대륙을 잇는 공동 개최안을 추진해왔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그리스와 이집트가 잇달아 이탈하면서 지난 6월 공식 폐기되었으며, 석 달 뒤인 지난 9월 1일 사우디가 2030년 대회 공동 개최안 대신 2034년 대회 단독 개최안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2030년은 비전 2030의 완료 시점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아시아에 개최권이 주어지지 않는 점을 피하고자 여러..

[23/24 RSL 8R] 알샤밥을 꺾고 선두를 탈환한 알힐랄, 호날두의 결승골로 파죽의 6연승을 달린 알나스르!

0. 리뷰 1) 알힐랄은 알나스르가 사용 중인 아우왈 파크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를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결국 엔터테인먼트청과의 계약을 통해 현재 건설 중인 다목적 아레나인 불바르 홀을 내년부터 새로운 홈구장으로 임대해서 사용하기로 계약했습니다. 알힐랄은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의 후원으로 불바르 홀을 축구장으로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 추가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새 경기장의 공식 명칭은 킹덤 아레나입니다. 2) 개막 2연패 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나스르는 알따이와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로 1대2 승리를 거두고 파죽의 6연승을 달렸습니다. 결승골을 넣으며 리그 10호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단독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3) 알타아운은 최하위 알하즘과의 경기에서 ..

[23/24 국왕컵 32강전] 가볍게 16강전에 진출한 알나스르, 힘겹게 진출한 알샤밥, 알힐랄, 알잇티하드, 알아흘리!

0. 리뷰 1) 1, 2부 리그 32개팀이 출전하는 국왕컵이 시작되었습니다. 2) 알잇티파끄는 조르지니오 베이날뒴의 결승골과 무사 뎀벨레의 멀티골 등을 묶어 젯다를 4대0으로 완파하고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했습니다. 3) 김승규 풀타임 1실점. 알샤밥은 연장 120분 접전 끝에 얀닉 카라스코의 멀티 결승골로 알바띤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16강전에 진출했습니다. 4)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21세기 들어서는 처음 맞붙은 알자발라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벵 네베스의 결승골로 힘겨운 0대1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장한 알나스르는 우후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코 포타나의 결승골 등을 앞세워 기분좋은 1대5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6) 알아흘리는 알아인과의..

[23/24 RSL 6R] 성공적이었던 네이마르의 리그 데뷔전, 6경기 만에 첫 클린시트와 함께 첫 승을 신고한 알샤밥!

0. 리뷰 1) 무실점 4연승 후 숙적 알힐랄과의 맞대결에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에게 해트트릭 허용과 함께 기록적인 역전패를 당했던 알잇티하드는 알아크두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카림 벤제마의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2) 2연패 중이었던 알와흐다는 다막과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펫세운 오디온 이갈로의 이적 후 첫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2 승리를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다막은 3연속 무승부 후 시즌 첫 2연패. 3) 김승규 풀타임 클린시트. 전력 보강에 진심이었던 다른 클럽들과 달리 여러가지 문제로 어수선한 가운데 전력보강에 실패하면서 시즌 개막 후 5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최하위까지 밀려났던 알샤밥은 알파이하와의 경기에서 ..

[23/24 RSL 5R] 대역전승으로 알잇티하드를 꺾고 선두에 오른 알힐랄, 알샤밥을 꺾고 첫 승을 신고한 알칼리즈!

0. 리뷰 1) 사우디 리그는 5라운드를 앞두고 8월의 최우수 선수 및 감독을 발표했습니다. 8월의 최우수 감독: 누누 산투 감독 (알잇티하드)- 4전 4승 무패 8월의 최우수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나스르)- 득점 단독 선두 (5골), 어시스트 공동 선두 (2개) 8월의 최우수 골키퍼: 마르셀로 그로헤 (알잇티하드)- 4게임 무실점 2) 알따이와 아브하의 경기에서는 3연패에 빠져있던 홈팀 알따이가 아드레이 코르디아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두고 개막전 승리 이후 4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3) 알파이하와 알라이드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4) 이번 시즌들어 킹 살만 컵 8강전 이후 27일만의 맞대결이자 이번 시즌 리그 첫 엘클라시코이기도 한 알잇티하드와 알힐랄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

[23/24 RSL 3R] 3연승 달린 알잇티하드와 알아흘리, 연패를 끊고 첫 승점을 올린 알칼리즈, 연패를 끊은 호날두의 해트트릭!

0. 리뷰 1) 알따이와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파이칼 파즈르의 결승골을 앞세운 원정팀 알와흐다가 0대3으로 완승을 거두고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을 달리며 알따이를 개막전 승리후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알힐랄과의 계약 종료 후 알와흐다로 이적한 오디온 이갈로는 교체투입 후 6분만에 쐐기골을 터뜨리며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 2) 알아흘리와 알아크두드의 경기에서는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프랑크 케시에의 극장골로 알아흘리가 알아크두드를 3대0으로 꺾고 3연승을 달였습니다. 알아크두드는 개막전 무승부 이후 2연패 3)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는 개막 후 두 경기에서 2연승을 달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지만, 팀내 분위기는 여전히 뒤숭숭했습니다. PIF 소유 구단 중 가장 ..

[22/23 RSL 29R] 누누 산투 감독의 알잇티하드, 14시즌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더블 달성!

0. 리뷰 1) 29라운드와 30라운드는 여덟 경기가 동시에 열립니다. 29라운드의 최대 관심사는 누누 산투 감독의 알잇티하드가 14시즌만의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을 것인가입니다. 2) 무조건 남은 두 경기를 이기고 알잇티하드가 미끌어지기만을 바랬던 알나스르는 알잇티파끄와의 경기에서 루이즈 구스타포의 동점골로 패전을 면하는데 만족하며 최종 라운드 결과에 상관없이 2위를 확정지었습니다. 동점골을 넣은 루이즈 구스타보가 역전 결승골을 넣는 듯 했지만, 취소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온 역전 우승의 희망은 완전히 사라려 버렸습니다. 3) 김승규 풀타임 3실점. 3연패를 당하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던 알샤밥은 4연승을 달리며 막판 기세를 올리고 있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레안드레 타왐바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대3으로..

[22/23 RSL 5R] 역전승으로 선두 달린 알샤밥, 역전패로 시즌 첫 패 당한 알힐랄!

0. 리뷰 1) 장현수 대기 결장. 4연승을 달리던 알힐랄은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미샤일 델가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수마이한 알나비트와 파하드 알라쉬디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대2로 역전패 당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습니다. 알힐랄은 동점 상황에서 알타아운의 주전 공격수 레안드레 타왐바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지만, 무함마드 자흐팔리의 대인마크 실패로 뼈아픈 역전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재계약 후 전훈지에서 당한 부상으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장현수는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2) 김승규 풀타임 1실점. 알샤밥은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안토니 응와카이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의 멀티골을 앞세워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을 달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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