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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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의 아랍 이야기 2674

[24/25 APL 20R] 1부 리그에서 창단 후 첫 5연승을 달성한 코르팟칸, 알자지라에 참패를 안긴 알와슬!

0. 리뷰1) 샤르자와 바니야스의 20라운드 경기는 사우디 리그의 알타아운과 맞붙을 샤르자의 아챔2 4강전 준비로 인해 순연되었습니다. 일정상 순연이 불가능한 알타아운은 리그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기에 양팀이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2) 권경원 풀타임, 원두재 풀타임. 강등권에 있는 딥바 알히슨과 파죽의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코르팟칸의 오만만 샤르자 더비에서는 타릭 티수달리의 결승골을 앞세운 코르팟칸이 0대1로 승리했습니다. 코르팟칸의 리그 5연승은 UAE리그가 프로화 된 이후 처음있는 일로, 그 중 네 경기가 클린시트 승리였다는 점이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권경원과 원두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 및 5연승에 기여했습니다. 한편, U-23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승준..

[24/25 RSL 26R] 알나스르 이적 이후 알힐랄과의 리야드 더비에서 처음으로 웃은 호날두!

0. 리뷰1) 샤르자와의 아챔2 4강 1차전을 앞두고 가장 먼저 열린 알쿨루드와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로저 마르티네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0대2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2) 2연패 중인 알오루바와 알우크두드의 경기에서는 사비오르 고드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우크두드가 0대1로 승리하고 알오루바를 3연패에 빠뜨리며 승점차를 6점에서 3점으로 줄였습니다.3) 더비 위크의 첫 경기로 열린 알힐랄과 알나스르의 수도 더비 (리야드 더비)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나스르가 1대3 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비공식 친선대회에서만 한 번 꺾었을 뿐, 공식 대회에서는 알힐랄 앞에서만큼은 번번이 작아졌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그간의 설움을 씻어낼 수 있었습니다. 컨디션이..

[24/25 OSL 20R] 알사드, 두 라운드를 남겨놓고 시즌 첫 리그 선두에 올라!

0. 리뷰1) 3연패에 빠진 알샤하니야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이드리스 둠비아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2대3 대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알샤하니야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 후반 중반까지 앞서 허용한 2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고전하던 알아흘리는 드리스 펫투히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이드리스 둠비아가 멀티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습니다.2) 2연패에 빠진 움 살랄과 알와크라의 경기에서는 파리드 불라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크라가 0대1로 승리하며 움 살랄을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시즌 막판 부진에 빠진 움 살랄은 최하위 알코르의 사정권 안에 들며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해선 남은 두 경기가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습니다.3) 장현수 결장. 알아라비와 알가라파의 경기에..

[24/25 국왕컵 4강전] 극적인 역전승 거둔 알잇티하드, 창단 이후 첫 진출한 알까드시야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을 꺾고 올라온 알잇티하드와 알샤밥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다섯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에만 연속골을 넣은 다닐로 페레이라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극적인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알잇티하드가 선제골 후 추가골을 넣지 못하는 사이 후반 중반 3분 사이에 크리스티안 구앙카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나온 코너킥 상황에서 집중력을 과시하며 수비진의 실책을 잡아낸 다닐로 페레이라의 연속골이 승부를 극적으로 뒤집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 알샤밥은 경기 다음날 심판진 배정에 대한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심판 위원회로 인해 주어지지 않았어야 할 페널티킥이 주어지고 경기에 영향을 끼..

[24/25 대통령컵 4강전] 대역전승 거둔 샤르자, 샤밥 알아흘리와 대통령컵 최다 우승팀 기록을 놓고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공교롭게도 리그컵 4강 진출팀과 같은 대통령컵 4강 진출팀이 매치업만 바뀌어 4강전을 치뤘습니다. 리그컵 결승 진출팀 (샤밥 알아흘리, 알자지라)과 4강 탈락팀 (샤르자, 알와슬)의 상대만 바꾼 맞대결 구도.2) 조유민 풀타임. 샤르자와 알자지라의 4강전 첫 경기에서는 연장 120분 접전 끝에 연장전에서만 멀티골을 성공시킨 카이오 루카스의 맹활약을 앞세운 샤르자가 알자지라에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통산 12번째 결승에 진출해 통산 11번째 대통령컵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선제골을 허용했던 샤르자는 후반 들어 교체투입한 타이론 콘라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간 후, 연장 전반 막판과 후반 초반에 카이오 루카스가 결승골과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대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조..

[24/25 OSL 19R] 연승 행진 속 박빙의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1) 4라운드만 남겨놓은 가운데 A매치 브레이크가 끝나고 라마단 막판 리그가 재개되었습니다.2) 7연패에 빠진 최하위 알코르와 11위 움 살랄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리카르도 고메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코르가 3대0 완승을 거두고 기나긴 연패에서 탈출하고 움 살랄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줄이면서 남은 세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잔류인 10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다이렉트 강등을 피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도전해 볼 수 있는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3) 알샤말과 알샤하니야의 경기에서는 유수프 엘한나쉬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샤말이 3대0 완승을 거두고 알샤하니야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4) 14라운드 이후 승리를 거두지 못해 상위권 경쟁에서 밀려났던 알아흘리와 3연승을 달리던 알라이얀과의 경기에서는 에릭 엑..

[24/25 APL 19R]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샤르자와 샤밥 알아흘리, 4연승을 달린 코르팟칸과 3연패에 빠진 알아인!

0. 리뷰1) 라마단 종료를 앞두고 A매치 브레이크로 중단되었던 리그가 재개되었습니다.2) 3연패 중이던 알나스르와 알바따이흐의 경기에서는 무함마드 주므아 이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바따이흐가 0대1로 승리하며 네 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리그 잔류를 위한 귀중한 승점 3점을 올리며 알나스르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3) 2연패에 중이던 바니야스와 최하위 알오루바의 경기에서는 유수푸 니아카테의 결승골을 앞세운 바니야스가 2대1로 승리하고 연패에서 탈출하며 알오루바를 13연패의 수렁으로 밀어넣었습니다.4) 정승현 결장. 알와슬과 2연승을 달리던 아즈만의 경기에서는 조아오 페드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슬이 2대0으로 승리하며 아즈만의 3연승을 저지했습니다. A매치 소집 중 부상을 당했던 정승현은 결장했습니다.5) ..

[경제] K-한우, 양국간 첫 MOU 이후 10년 만에 UAE를 기점으로 한 중동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딛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7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제주 축산경제, 한우수출조합협의회, (주)횡성KC와 함께 UAE를 비롯한 중동지역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UAE 등 중동지역 내 한우 수출시장 개척,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추진,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한 전략 수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1월 (주)횡성KC가 국내 도축장 중 최초로 UAE 산업첨단기술부 (MoIAT)를 통해 UAE 국제 할랄 도축장 인증을 획득해 수출 기반을 마련하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횡성KC의 UAE 할랄 도축장 인증은 지난 2023년 3월 한다운FSL이 말레이시아 인증을 받은 이후 두 번째입니다. 말레이시아 인증이 동남아시아 할랄 ..

GCC&GU/UAE 2025.03.29

[경제] UAE, 사우디에 이어 디르함의 공식 통화기호 발표, 그런데... 두 개의 통화기호?!

UAE 중앙은행 (CBUAE)은 3월 27일 UAE의 통화인 디르함의 통화기호를 두 가지 버전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리얄의 공식 통화기호를 발표한 사우디 중앙은행 (SAMA)에 이어 GCC에서는 두번째입니다.2025.02.21 - [GCC&GU/사우디] - [경제] 사우디, 사우디 리얄(SAR)의 공식 통화기호 공개! 아랍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표기한 사우디 리얄의 통화기호와 달리 UAE의 통화기호는 심플하게 알파벳 D와 중심을 가로지르는 두 개의 수평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알파벳 D는 국가 통화를 나타내는 국제적 상징으로 사용하기 위해 영어 표기인 디르함 (Dirham)의 첫 글자 D를 따온 것이고, 두 개의 수평선은 UAE 국기에서 영감을 받아 디르함의 재정적, 통화적 안정성을 강화하는..

GCC&GU/UAE 2025.03.28

[경제] UAE, 이드를 앞두고 신형 100디르함 지폐 유통 개시!

UAE 중앙은행은 코로나로 인한 디지털 결제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기존의 화폐와 동전 사용이 줄어드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건국 50주년을 맞이한 지난 2021년 12월 신형 50디르함 화폐를 시작으로 현재 시장에서 통용 중인 화폐를 순차적으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UAE의 신형 지폐는 재질을 종이에서 폴리머로 바꾸어 지폐 자체의 내구성을 강화해 큰 훼손없이 장시간 통용 가능하게 만들고,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최신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건국 50주년을 맞이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4월 사이에 발표한 소액 지폐 3종 세트 (50디르함, 10디르함, 5디르함)에는 각 토후국의 역사를 담았고,2022.05.26 - [GCC&GU/UAE] - [경제] 최근들어 공식 유통되기 시작한 UAE의 신..

GCC&GU/UAE 2025.03.25

[24/25 AC 4강 2차전] 역전승 거둔 알자지라와 아챔2 8강전 패배 설욕한 샤밥 알아흘리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정승현 결장. 알자지라와 알와슬의 2차전에서는 비니시우스 멜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자지라가 3대1로 승리하며 합산 3:2로 1차전의 패배를 뒤엎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알와슬은 수비진들간의 호흡이 맞지 않으며 동선이 겹치면서 어처구니없게 실점을 잇달아 헌납하는 등 스스로 무너졌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려던 후반 인저리 타임의 맹공 중 1분도 안되는 사이에 결정적인 슛이 크로스바를 두 번이나 잇다랑 맞추는 등 골운까지 따르지 않으며 1차전의 승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정승현은 국대 차출로 결장했습니다. 2) 조유민 결장. 1차전에서 2점차 승리를 거둔 샤밥 알아흘리와 샤르자간 리그컵 4강 2연전+아챔2 8강 2연전+리그 19라운드로 이어지는 3월의 5연전 중 네번째 맞대결에서는 2대2 무..

[24/25 AC 4강 1차전] 리그컵 결승 진출의 기선을 제압한 알와슬과 샤밥 알아흘리!

0. 리뷰1) A매치 휴식기 동안 리그컵 4강 1, 2차전이 열립니다. 국대 차출로 인한 주전 선수들의 대거 결장으로 인해 그간 기회가 없었던 후보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출전기회이기도 합니다.2) 정승현 결장. 4강전 첫 경기로 열린 알와슬과 알자지라의 경기에서는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막판 터진 니콜라스 히메네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슬이 1대0으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정승현은 국대 차출로 결장했습니다.3) 조유민 결장. 아챔2 8강전에 이어 리그컵 4강전에서 맞붙어 3월 한 달 동안 4주 연속 (5일, 12일, 18일, 23일, 28일) 맞붙게 된 샤르자와 샤밥 알아흘리의 5연전 중 세번째 경기에서는 마테우스 리마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1대3으로 승리하며 지난주 아챔2 8강..

[24/25 ACLE] 알힐랄과 광주FC의 맞대결로 시작될 초대 아챔 엘리트 최종 결선 토너먼트 개최지 및 경기 일정!

연장 120분 접전 끝에 극적인 대역전승을 거둔 광주FC의 8강 진출과 함께 아챔 엘리트로 새롭게 바뀐 시스템에서 처음 치뤄지는 리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 16강전까지 이어진 최종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8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리그 스테이지의 가장 큰 이변은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이 불과 몇 달 사이에 망가진 수비진의 붕괴로 인해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허무하게 광탈한 것이었습니다. 반면, 창단 이후 첫 출전한 광주FC는 1차전에서 허용한 2점차 리드를 2차전에서 뒤집고 8강에 진출한 유일한 팀이 되었습니다.서아시아 8강 진출팀동아시아 8강 진출팀알사드 (카타르)요코하마 마리노스 (일본)알나스르 (사우디)부리람 유나이티드 (태국)알아흘리 (사우디)가와사키 프론탈레 (일본)알힐랄 (사우디)광주FC (한국..

[24/25 RSL 25R] 극적으로 승점차를 유지한 알잇티하드와 맹추격하는 알힐랄!

0. 리뷰1) 리그 일정에 여유가 있는 UAE 리그와 카타르 리그는 월드컵 최종예선 준비로 리그 휴식기에 들어갔지만, 잔여 경기가 많은 사우디 리그는 한 라운드를 더 소화하고 월드컵 최종예선 준비에 들어갑니다.2) 2연패를 당하고 있던 알파티흐와 알라이드의 경기에서는 마티아스 바르가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파티흐가 3대1로 승리했습니다. 2연패를 탕한 알라이드는 최하위로 내려앉았습니다.3)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벌리지 못하고 있던 알잇티하드와 알리야드의 경기에서는 선제골 후 또다시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네 경기 연속 무승부를 눈 앞에 두었던 알잇티하드가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살레 알셰흐리의 극장골에 힘입어 극적인 2대1 승리를 거두고 네 경기 만에 승리를 ..

[24/25 ACL2 8강 2차전] 조유민의 샤르자, 샤밥 알아흘리를 꺾고 알타아운과 4강전에서 맞붙어!

0. 리뷰1)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타아운과 트락토르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타아운이 4대2 승부차기승을 거두며 4강에 선착했습니다. 알타아운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하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연장에서는 알타아운이 전반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역전골을 터뜨렸지만, 전반이 끝나기전 만회골이 터지며 승부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알타아운은 상대 실축과 압둘꾸드스 알라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는데 성공했습니다.  2) 조유민 풀타임. 국내외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놓고 겨루고 있는 샤르자와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양팀 합쳐 11장의 옐로카드가 난무하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샤르자가 5대4 승부차기승을..

[24/25 ACLE 16강 2차전] 알사드, 알나스르, 알아흘리, 알힐랄, 서아시아 대표로 최종 결선 토너먼트 진출!

0. 리뷰1) 정승현 풀타임.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사드와 알와슬의 2차전에서는 유세프 아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사드가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지난 1월 홈에서 당했던 슈퍼쉴드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합산 4대2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알와슬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만 했을 뿐 이어가지 못하며 기세가 오른 알사드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2)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나스르와 에스테그랄의 2차전에서는 존 두란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나스르가 에스테그랄을 3대0으로 꺾고 합산 3대0으로 가장 먼저 8강에 선착했습니다. 1차전 이란 원정에 불참했던 호날두는 개인통산 927호골을 넣었습니다.3) 1차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알아흘리와 역전승을 노린 알라이얀의..

[24/25 RSL 24R]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복귀골 신고한 알힐랄, 상위권팀들의 무승부 속 유일하게 승리해!

0. 리뷰1) 알쿨루드와 알파티흐의 경기에서는 잭슨 물레카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쿨루드가 2대1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3연승을 거두고 최하위에서 탈출했던 알파티흐는 2연패를 당하며 피말리는 강등권 경쟁을 계속 벌여야만 합니다.2) 승격 시즌에 리그 2위에 도전하고 있는 알까드시야와 선두 알잇티하드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만 골을 주고받은 가운데 은골로 캉테의 극장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 나눠가졌습니다. 파죽지세로 주춤했던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꽤 벌릴 수 있었던 알잇티하드는 알힐랄전 승리 이후 3연속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알힐랄의 추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3) 강등권 팀들이 맞붙은 알와흐다와 알라이드의 경기에서는 오디온 이갈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흐닥 3대1 역전승을 거두..

[24/25 OSL 18R] 알두하일과 알사드, 연승행진을 달리며 팽팽한 선두 경쟁을 벌여!

0. 리뷰1)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라이얀과 6연패에 빠진 알코르의 경기에서는 로저 게드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라이얀이 5대1 대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며 알코르를 7연패에 빠뜨렸습니다.2) 알샤하니야와 지난 라운드 알가라파전의 승리로 우승 경쟁의 양강 체제를 구축하며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사드의 경기에서는 지오반니 엔리케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사드가 0대5 대승을 거두고 5연승을 달리며 선두 알두하일을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3) 장현수 결장. 움 살랄과 지난 라운드에서 알사드에게 패해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호셀루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0대1로 승리하며 리그 3위를 굳혀가고 있습니다.4) 승점이 같은 알와크라와 카타르의 경기는 아타아 무함마드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로 마..

[EK] 에미레이츠, 드디어 4월 14일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이 추가된 신형 B777 인천 노선에 투입!

50억달러를 투입해 현재 보유 중인 모든 A380과 B777를 순차적으로 싹 뜯어고치고 있는 에미레이츠는 4월 14일부터 두바이-인천 노선에 업그레이드된 B777을 투입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Emirates introduces retrofitted Boeing 777s to Seoul and London Stansted 첫 단계로 현재 월수금 주3회 운항하는 EK324/325편의 구형 B777을 업그레이드한 B777로 교체운영하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A380을 주7회 운항해 온 에미레이츠는 2023년 한국과 UAE간 항공 협정에 따라 국제선 운수권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자 에티하드에 이어 지난해 주3회 운항하는 정규 노선을 신설하면서 B777을 투입한 바 있습니다.  2024.01...

[24/25 ACL2 8강 1차전] 두 경기 모두 무승부로 끝나며 그 어느 팀도 웃지 못한 1차전!

0. 리뷰1) 트락토르와 알타아운의 1차전은 득점없이 비기며 2차전을 기약했습니다.2) 조유민 풀타임. 국내 3개 대회에서 우승을 놓고 겨루고 있는 두 UAE 클럽이 맞붙은 샤밥 알아흘리와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국내 대회에서의 경쟁만큼이나 거친 경기 끝에 카이오 루카스의 만회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2차전을 기약했습니다. 샤밥 알아흘리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기습적인 사르다르 아즈문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후방에서 볼을 돌리다 압박을 가해 얻은 찬스를 살린 카이오 루카스의 골로 패배를 면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었습니다. 조유민은 선제골 허용 상황에서 사르다르 아즈문에게 공간을 내주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추가 실점을 막는데 일조했습니다.  1. 1차전 결과트락토르 0:0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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