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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UAE 리그 454

[18/19 AGL 13R] 프로 개편 이후 첫 무패로 전반기를 마감한 샤르자, 리그에서의 부진을 벗지 못하는 알와슬!

0. 리뷰1) 샤르자는 홈에서 에미레이츠에 4대0 완승을 거두고 프로리그 체제 개편 이후 처음으로 시즌 전반기를 무패행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최근 몇 시즌간 리그 중하위권에서 맴돌던 성적을 감안하면 이번 시즌의 무패 선두 질주는 그야말로 환골탈태한 셈입니다. 2) 오반석 풀타임. 컵 대회와 달리 리그에서 부진한 알와슬은 칼바 원정에서도 전반에 상대 자책골로 얻은 리드 기회를 전반 막판 결정적인 두 개의 골찬스를 놓치면서 끝까지 살리지 못하고 후반에만 마이크 라모스와 교체투입된 지오반니 시오에게 연속 세 골을 허용하면서 3대1 역전패를 당하며 2연패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중하위권에 있던 샤르자가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는 사이 최근 두 시즌간 리그 2, 3위에 올랐던 알와슬은 이번 시즌엔 반대로 자멸..

[18/19 대통령컵 16강전] 언더독의 반란! 리그에서의 패배를 설욕한 알와슬, 역대급 참패의 수모를 당한 알와흐다!

0. 리뷰1) 리그 우승과 함께 아챔 직행티켓이 걸려 있는 대통령컵은 1부 리그 14개팀과 지난 시즌 2부 리그팀 중 예선을 거쳐 합류하게 된 2팀을 합쳐 16강전부터 진행하며 모든 경기는 중립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시즌의 경우 연장전으로 갈 경우 한 장의 교체카드를 추가로, 즉 4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되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최근 성적부진을 이유로 레게캄프 감독이 경질된 후 갑작스런 난조에 빠진 알와흐다는 리그 최하위팀 딥바 알푸자이라를 상대로 쉽게 이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후반에만 5골을 허용하며 6대0으로 참패했습니다. 프로 리그 개편 후 홈에서 샤르자에게 첫 패배를 당한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그동안 리그컵에서만 딱 한번 졌을 뿐, 리그에서는 단 한번도 진 ..

[18/19 AGL 12R] 샤르자와 알아인의 선두 그룹에 나란히 패한 알와흐다와 알와슬!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시즌 무패를 달리고 있는 샤르자를 상대로 후반 막판 5분 동안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대공방 끝에 웰리톤 수아레즈의 멀티 결승골을 허용하며 2대3으로 패했습니다. UAE 리그가 프로리그로 개편된 후 알와흐다 원정에서 첫 승리를 거둔 샤르자는 시즌 초반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리그 선두를 계속해서 질주해 나가고 있습니다. 측면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몇 차례 결정적인 실수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리그와 대통령컵 16강전으로 이어지는 2연전의 첫 경기에서 알와슬은 샤르자와 간신히 비겼던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마르커스 베르그, 카이오 루카스의 결승골에 이은 후세인 엘샤하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면서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

[18/19 AGL 11R] 선두권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든 알와슬, 오랜만에 승리를 맛본 알와흐다!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진 후 레게캄프 감독을 전격 경질한 알와흐다는 3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던 아즈만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리드 당했으나 노장 이스마일 마따르가 한 개의 어시스트와 한 개의 페널티킥 유도로 얻은 찬스를 레오나르도 수자가 잇달아 성공시키며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오랜만에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측면 수비수로 나선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2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알와슬은 무패팀 샤르자와의 원정경기에서 어설픈 백패스가 빌미가 되어 선제골을 허용하였지만, 부상으로 머리에 붕대를 착용하고 부상투혼을 발휘한 주장 카이오 카네도의 그림같은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하면서 귀중한..

[18/19 AGL 10R] 레게캄프 감독을 경질시킨 레오나르도의 결승골, 자이드 챔피언스 컵의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한 알와슬!

0. 리뷰1) 22일 이집트 알아흘리와 자이드 챔피언스 컵 8강 2차전을 치룬 알와슬은 별도의 경기 일정 지연 없이 3일만에 리그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리그컵에서 맞붙어 시즌 3연승의 시작을 알렸던 아즈만과 2주만에 다시 만났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VAR로 선제골을 취소당하자마자 바로 선제골을 허용하는 등 불운이 이어진 끝에 후반 시작 후 얼마 안되어 레오나르도 페레이라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알자지라와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1대2로 완패했습니다. 무패행진 중인 컵대회와 달리 리그에서 5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데다 아부다비 더비에서의 패배가 더욱 크게 와닿았던 듯 알와흐다 구단은 레게캄프 감독을 경기 다음날 전격 해임시키고 대행감독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

[18/19 AGC 6R] 조1위로 예선을 통과한 알와흐다, 시즌 첫 2연승을 달린 알와슬!

0. 리뷰1) 오반석 결장. 알와슬은 홈에서 카이오 코레아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딥바 알푸자이라를 4대2로 꺾고 이번 시즌들어 처음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처음 클린시트 승리를 맛봤던 오반석은 결장했습니다. 2) 임창우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는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에 힘입어 잇티하드 칼바를 2대0으로 꺾고 승점 16점으로 최종 라운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1위를 확정지으며 조별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A조는 가장 먼저 조별예선을 마친 알와흐다가 조1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알와흐다와 최하위 잇티하드 칼바를 제외한 나머지 2~6위팀이 8강 진출을 놓고 최종 라운드에서 맞..

[18/19 AGC 5R] 4강 진출을 예약한 알와흐다, 컵대회 첫 승을 거둔 알와슬!

0. 리뷰1) 오반석 풀타임 1경고. 알와슬은 아즈만 원정에서 파비오 리마의 결승골을 앞세워 아즈만을 0대1로 꺾고 네 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무엇보다 오랜만의 클린시트. 오반석은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간만의 클린시트 승리를 맛봤습니다.2) 임창우 결장. 4연승을 달리며 조 선두를 지키고 있는 알와흐다는 국대 차출없이 출전 가능한 모든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후보 선수들을 내세운 가운데 홈팀 바니야스와 득점없이 비기며 4연승 끝 첫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의 무승부로 알와흐다는 남은 조별 예선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2위를 확보하여 4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임창우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결장했습니다.3) 알아인은 원정에서 카이오 루카스의 멀티골..

[18/19 AGL 9R] 3경기 연속 뒷심부족으로 무승부에 그친 알와흐다, 시즌 첫 연승도전에 실패한 알와슬!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푸자이라 원정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1대3으로 역전한 후 무함마드 칼판에게 7분만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또다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7, 8라운드에선 선제골을 넣은 후 2대1 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선제골을 허용한 이번 경기에서는 두 골차 리드를 놓쳐 더욱 뼈아픈 무승부였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또다시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2) 오반석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푸자이라에 6대3 승리를 거두고 3연패를 탈출하는데 성공한 알와슬은 알자지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칼판 무바라크와 알리 마브쿳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2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특히 칼판 무바라크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는 상황은 알와슬 수비..

[18/19 AGL 8R] 더블 해트트릭으로 3연패에서 탈출한 알와슬, 홈구장 복귀전에서 막판 실점으로 무승부에 만족한 알와흐다!

0. 리뷰1) 내년 1월에 열릴 아시안컵을 앞두고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던 알와흐다의 홈구장 알나흐얀 스타디움이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자이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과 바니야스 스타디움을 떠돌면서 홈경기를 치뤘던 임창우의 알와흐다는 리그 8라운드부터 홈구장인 알나흐얀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치게 되었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주중 자이드 챔피언스 컵 16강 1차전을 치루기 위해 이집트 원정을 다녀왔던 알와슬은 계속된 무승 행진과 빠듯한 경기일정 속에서도 위협적인 상대 공격수 무함마드 벤옛뚜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우세를 놓치지 않고 카이오 코레아와 파비오 리마가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원정팀 푸자이라를 6대3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리그와 자이드 스포츠 컵에서 잇달아 아쉬..

[18/19 AGL 7R] 울다 웃다 결국 웃지 못한 오반석, 알바로 네그레도에게 붙잡힌 알와흐다!

0. 리뷰1) UAE 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자이드 챔피언스 컵 16강전에 진출한 알와슬과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는 하루 일찍 펼쳐졌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1골 1자책골. 2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던 알와슬과 로돌포 아루아바르레나 전 알와슬 감독을 후임으로 맞이한 이후 2연승을 달리며 희비가 엇갈린 두 팀의 두바이 더비에서는 엔리케 루반노르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샤밥 알아흘리가 알와슬을 3대2로 꺾고 각각 3연승과 3연패를 달렸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오반석은 동점 상황에서 리드를 허용하는 자책골을 넣었다가 리그 데뷔골을 넣으며 자신의 실수를 마무리하는 듯 했으나, 자책골이 뇌리에 남아있었던 듯 상대의 슛을 쉽사리 커트해내지 못하며 결승골을 허용하는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를 펼쳤습니다.3) 임창우 풀타임..

[18/19 AGL 6R] 부르 두바이 더비에서 완패한 알와슬, 동료 사고의 여파로 홈에서 무너진 알와흐다!

0. 리뷰1) 6라운드가 시작되기 전날 아침 일어난 교통사고로 알와흐다의 미드필더 아흐마드 알아크바리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어서 6라운드가 펼쳐진 경기장에는 팀에 상관없이 그의 쾌유를 비는 응원 문구가 관중석을 채웠습니다. 2) 오반석 풀타임. 지난 라운드가 끝난 후 성적부진을 이유로 구스타포 퀸테로스 감독을 경질시키려다 유임시켰던 알와슬은 지난 라운드에서 다섯 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던 알나스르와의 부르 두바이 더비에서 졸전을 펼친 끝에 1대3으로 완패했습니다. 팀의 완패에 분노한 서포터즈들은 구단 앞에서 시위를 벌였으며, 구단측은 유임시켰던 구스타포 감독을 결국 경질시키며 팀 분위기 쇄신에 나섰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오반석은 자책골을 넣을 뻔한 아찔한 순간 속에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

[18/19 AGC 4R] 무실점 4연승을 질주 중인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

0. 리뷰1) 알라이얀 감독에서 물러난 로돌포 아루아바르레나 감독은 샤밥 알아흘리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UAE 리그로 복귀했습니다. 구스타포 퀸테로스 감독을 경질할 것으로 알려졌던 알와슬은 입장을 번복하여 그를 유임시켰습니다. 2) 임창우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는 외국인 주전 공격수 3명을 벤치에 두는 여유를 부리면서도 2군 선수들의 연속골로 딥바 알푸자이라에 2대0 완승을 거두고 무실점 4연승을 달렸습니다. 외국인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습니다. 3) 오반석의 알와슬은 4라운드 경기가 없었습니다. 1. 경기 결과- A조 -잇티하드 칼바 1:2 바니야스 (10월 14일 17:05/ 칼바 클럽 스타디움)잇티하드 칼바 바니야스 (전반 29분) 마..

[18/19 AGC 3R] 컵대회 3연승을 달린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 2연패에 빠진 알와슬!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는 아즈만 원정에서 레오나르도 수자의 결승골를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3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조별 예선에서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 중인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리그 5라운드가 끝난 후 나란히 감독을 경질한데다 무승팀들인 알와슬과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후반에 잇달아 터진 에밀리아노 베치오와 제이미 아요비의 연속골을 앞세운 원정팀 샤밥 알아흘리가 승리를 거두고 컵대회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오반석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1. 경기 결과- A조 -아즈만 0:1 알와흐다 (10월 9일 17:10/ 라쉬드 빈 사치드 스타디움)아즈만 알와흐다..

[18/19 AGL 5R]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알와흐다와 자책골로 무너진 알와슬!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승격팀 바니야스에게 의외의 패배를 당했던 알와흐다는 라스 알카이마 원정에서 무라드 바트타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에미레이츠를 1대3으로 꺾고 전열을 재정비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오반석 교체 35분 출전. 알와슬은 매디나 자이드 원정에서 수비수 핫자 무함마드의 자책골로 패하며 4연패 중이던 알다프라에게 시즌 첫 승을 안겨주었습니다. 오반석은 후반 10분 교체투입되어 활약했지만 팀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3) 알다프라와 함께 4연패를 달리던 알나스르는 알바로 네그레도의 결승골로 딥바 알푸자이라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4) 개막전 5연승에 도전하던 알아인은 푸자이라 원정에서 연장 후반 5분에 얻을뻔했던 페널..

[18/19 AGL 4R] 승격팀 바니야스에게 시즌 첫 패를 당한 알와흐다, 수적 우세에도 힘겹게 승리한 알와슬!

0. 리뷰1) 푸자이라는 3라운드가 끝난 후 오반석의 이적으로 알와슬에서의 입지가 사라진 로날도 멘데스를 임대영입하면서 깜짝 영입했던 이승희를 2주만에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이승희는 푸자이라 이적 후 리그컵 두 경기에서 풀타임 출장하고, 리그에서 교체투입되며 14분 출전 후 피치 위에서 팀의 시즌 첫 승리를 만끽한 것이 푸자이라에서의 전부였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승격팀 바니야스에게 4대2로 역전패당하며 시즌 첫 패배를 맛봤습니다. 재역전된 상황에서 동점을 만들 수 있었던 페널티킥을 멀티골을 기록했던 무라드 바트나가 실축한 것이 예상 밖의 패배를 이끌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3) 오반석 풀타임. 알와슬은 ..

[18/19 AGL 3R] 힘겨웠던 오반석과 네그레도의 데뷔전, 승리를 거둔 임창우와 이승희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오반석 교체 30분 출전. 알와흐다는 UAE 귀화를 추진 중인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결승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와슬을 4대1로 대파하고 3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분위기 반전을 꾀했던 알와슬은 2대0으로 리드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포 파비오 리마가 퇴장당한 것이 치명적이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연승에 기여했고, 경기 전날 입단하자마자 바로 아부다비 원정에 합류했던 오반석은 대기 명단에 있다가 후반에 교체투입했지만, 알와슬의 공격을 막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2) 이승희 교체 14분 출전. 푸자이라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에브라힘 카미스의 극장골에 힘입어 아즈만에 극장승을 거두고 리그 3라운드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

[오피셜] 알와슬, 제주 유나이티드 중앙수비수 오반석 영입발표!

UAE 1부 리그의 알와슬은 방금 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지난 러시아 월드컵 국대이자 제주 유나이티드의 센터백이며 전북 현대의 최철순, FC 서울의 고요한, 포항 스틸러스의 김광석과 함께 K리그 현역 4대 원클럽맨 중 한 명인 오반석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현지 소식통들은 카이오 카네도 (공격수), 파비오 리마, 새로 영입한 비니셔스 리마와 로날도 멘데스 (이상 공격형 미드필더)의 브라질 선수로만 외국인 쿼터를 채웠던 알와슬이 로날도 멘데스를 대체할 외국인 수비수를 물색 중으로 그 대상은 한국인 수비수라는 애기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어제 알와흐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조차도 로날도 멘데스의 부상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을 뿐 잠잠했던 알와슬은 불과 한 시간..

[18/19 AGL 2R] 또다시 레오나르도의 결승골로 푸자이라를 꺾은 알자지라!

0. 리뷰1) UAE 축구협회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지난 6시즌 동안 111경기에서 116골을 넣으며 UAE 리그 역사상 외국인 선수 최다골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알와흐다의 스트라이커 세바스티안 테갈리를 국대에 합류시키기 위한 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알힐랄에서 뛰고 있는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경우처럼 UAE는 재능을 인정하는 외국인 선수에 대해서는 간간히 귀화시키고 있습니다. 2)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푸자이라 원정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고는 1대4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UAE 귀화절차를 진행 중인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결승골을 포함 멀티골을 기록하며 역전승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한편, 임창우는 풀타임을 뛰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18/19 AGC 2R] 2연승을 달린 임창우의 알와흐다, 다잡은 승리를 놓친 이승희의 푸자이라!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와흐다는 알와슬과의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기록한 이적생 레오나르도 수자와 준UAE 선수 야흐야 알갓사니의 연속골로 알와슬을 3대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리며 조선두를 유지했습니다. UAE 정부의 새칙령에 따라 거주 외국인 신분의 준UAE 선수로 알와흐다에 입단하게 된 야흐야 알갓사니는 시즌 초반의 맹활약에 따라 구단과의 계약을 2023년까지로 연장한 후 이를 자축하는 골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견실한 수비로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이승희 풀타임 1경고. 푸자이라는 전반에 넣은 두 골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에 동점을 허용해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승 달성..

[18/19 AGC 1R] 컵대회 2연패를 향한 첫 발을 잘 내딛은 알와흐다, 레오나르도의 결승골로 푸자이라를 대파한 알자지라!

0. 리뷰1) 2개조로 조별예선을 치루는 UAE 리그컵은 리그가 14개팀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처럼 라운드마다 돌아가며 한 팀씩 쉬는 체제로 운영됩니다. 지금까지와 달라진 점은 이틀 동안 A, B 2조의 경기를 섞어서 치뤘던 것 (가령 첫 날 A조 2경기 B조 1경기 / 두번째 날 A조 1경기 B조 2경기)과 달리 라운드 첫 날은 A조만, 두번째 날은 B조만 경기를 치룬다는 것입니다.2) 임창우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알와흐다는 샤밥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발라즈 주작 대체 선수로 사우디 알아흘리에서 영입한 레오나르도 수자의 리그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앞세워 0대1 승리를 거두고 A조 3경기 중 유일한 승리팀이 되면서 조선두에 올랐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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