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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 현대와 알두하일전은 클럽 월드컵 사상 최초로 브라질 심판 에디나 알베스 바티스타 주심과 브라질 심판 누자 백과 아르헨티나 심판 마리아나 알메이다가 부심의 여성 심판진들이 주부심을 맡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여성 국제심판으로는 최초로 남자 클럽 월드컵 주심을 맡은 올해 만 40세의 에디나 주심은 티그레스 울산 현대전과 내일 펼쳐질 알아흘리 바이에른 뮌헨 전의 대기심을 맡았습니다.

알두하일 주장 알모에즈 알리와 주먹 인사를 나누고 있는 여성 심판 최초의 클럽 월드컵 주심 에디나 알베스 바티스타

2) 작년 아챔 조별예선에서 C조 3위로 탈락했던 개최국 대표 알두하일과 아챔에서 우승했던 아시안 대표 울산 현대가 맞붙은 5-6위 결정전에서는 무함마드 문타리의 결승골과 알모에즈 알리의 쐐기골로 윤빛가람이 한 골을 만회한 울산 현대를 꺾고 5위를 차지했습니다. 울산은 에드밀손 주니오르에게 선제골을 윤빛가람이 동점골로 만회하자마자 바로 직전에 교체투입되었던 무함마드 문타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가져올 수 있었던 분위기를 살리지 못한 가운데 알두하일의 주장이자 지난 아시안컵 득점왕이었던 알모에즈 알리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면서 사실상 승패는 가려졌습니다.

3) 2012년에 이어 클럽 월드컵에 두번째로 출전한 울산 현대는 두 대회 모두 개최국 대표와의 5-6위 결정전에서 패하면서 통산 4전 4패를 기록하며 6위에 만족해야만 했고, 알두하일은 첫 출전에서 1승 1패로 첫 승을 거두며 5위로 마감했습니다.

4)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감독 교체 후 리그에서 한창 기세를 올리며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알두하일과 지난해 아챔 우승 후 감독과 많은 선수 이동이 일어난 후 시즌을 막 시작한 울산 현대와의 대결이라 두 팀의 우위를 가리기는 쉽지 않지만, 지난 아시안컵 때와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춘 카타르 팀과의 맞대결이 부담스러워지긴 했네요.

5) 불과 1주일 전 클럽 월드컵행을 마지막으로 확정지은 남미 챔피언 파우메이라스와 울산 현대를 꺾고 진출한 티그레스와의 4강전 첫 경기에서는 울산 현대를 무너뜨린 앙드레 피에르 지냑의 결승골을 앞세운 티그레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퍼부었던 파우메이라스의 맹공을 끝까지 잘 지키며 0대1로 꺾고 처음으로 출전한 클럽 월드컵에서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1. 5-6위 결정전

울산 현대 (한국) 1:3 알두하일 (카타르) (2월 7일 18:00/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

을산 현대 알두하일
  (전반 21분) 에드밀손 주니오르
(후반 18분) 윤빛가람  
  (후반 21분) 무함마드 문타리
  (후반 37분) 알모에즈 알리

 

 

2. 4강전

파우메이라스 (브라질) 0:1 티그레스 (멕시코) (2월 7일 21:00/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파우메이라스 티그레스
  (후반 9분) 앙드레 피에르 지냑

 

 

알아흘리 (이집트) : 바이에른 뮌헨 (독일) (2월 8일 21:00/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

 

 

3. 3-4위전

파우메이라스 (브라질) : 알아흘리 (이집트)/바이에른 뮌헨 (독일) 전 패자 (2월 11일 18:00/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4. 결승전

티그레스 (멕시코) : 알아흘리 (이집트)/바이에른 뮌헨 (독일) 전 승자 (2월 11일 21:00/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5. 2020 클럽월드컵 순위

   1위

   2위 티그레스 (멕시코)- 확보

   3위

   4위 파우메이라스 (브라질)- 확보

   5위 알두하일 (카타르)

   6위 울산 현대 (대한민국)

   7위 오클랜드 시티 (호주)-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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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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