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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그가 시작되기도 전에 아챔 16강전에 이어 3연전을 치루게 된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마지막 경기는 리그 우승팀 알사드와 아미르컵 우승팀 알두하일간의 카타르 리그 슈퍼컵인 셰이크 자심컵입니다. 지난해 리그 마지막경기인 아미르컵에서 이어지는 리그 내 2연전이기도 한 이번 경기는 거칠었던 지난 아미르컵에서 퇴장당했던 선수들에 대한 징계에 따라 알두하일의 알무아즈 알리, 알사드의 바그다드 부네자, 타릭 살만, 하미드 이스마일이 나란히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2019 아미르컵 결승전] 알와크라 스타디움 개장경기에서 알두하일이 알사드를 꺾고 에미르컵 2연패 달성 참조) 

2) 정우영 선발, 남태희 교체 30분 출전. 알두하일을 꺾고 아챔 8강에 진출한 알사드는 아미르컵 여파에 따른 전력 누수에도 불구하고 알리 아사드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또다시 알두하일을 꺾고 2017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셰이크 자심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그 최대 라이벌 알두하일과의 3연전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한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게는 감독 데뷔 이후 3경기 만에 첫 우승이자, 알사드로서는 셰이크 자심컵 15회 우승 및 국내 대회 역대 통산 70회 우승. 알두하일은 유스프 음사크니는 오이펜 임대 후 복귀했지만, 남태희 이적 이후 그의 빈자리를 여전히 메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 영입한 이라크의 영건 무한나드 알리마저 아직 제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루이즈 마틴과 아심 마디보가 잇달아 퇴장당하면서 한 골을 만회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주전을 확보하지 못했다가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이후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으며, 세경기 만에 처음으로 교체투입된 남태희는 지난 시즌 알두하일 소속으로 아미르컵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어진 셰이크 자심컵에서는 알사드 소속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3) 차비 에르난데스는 감독 부임 이후 맞이한 알두하일과의 3연전에서 주포 바그다드 부네자의 침묵 속에서도 2연승을 거두고 2승 1무로 마무리하며 새내기 감독으로 곧 시작될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된 반면, 감독생활 7개월 째인 알두하일의 루이 파리아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에도 불구하고 아미르컵 우승으로 체면을 살렸지만 아챔 탈락에 이어 슈퍼컵에서의 준우승으로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사드 1:0 알두하일 (8월 17일 19:0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사드

알두하일

 (전반 13분) 알리 아사드

 

 

 (후반 23분 퇴장) 루이즈 마틴

 

 (후반 48분 퇴장) 아심 마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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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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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