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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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B 스타스 리그 117

[22/23 QSL 3R] 3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지킨 알아라비, 세 경기 만에 간신히 첫 승을 거둔 알사드와 알두하일!

0. 리뷰 1) 카타르는 이번 시즌 첫 퇴장당한 후 복귀한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로 알사일리야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2) 지난 라운드에서 비겼던 알와크라는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4대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두 번의 멀티골 포함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겔손 달라는 다섯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3) 유일한 시즌 첫 2연승 팀인 알아라비는 카타르 리그 데뷔 두 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오마르 알소마의 결승골과 유스프 음사크니의 추가골을 묶어 알마르키야를 2대0으로 완파하고 3연승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승격팀 알마르키야는 세 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4) 남태희 선발 92분 출전. 첫 두경기에서 1무 1패로 승리가 없었던 알두하일과 유일한 2연패 팀으..

[22/23 QSL 2R] 양강의 부진 속 혼돈의 초반 판도, 마침내 개장한 루사일 스타디움 첫 골의 주인공은?

0. 리뷰 1) 사우디 리그 알아흘리에서 8시즌 뛰면서 득점왕 3회를 달성하고 리그 144골로 외국인 선수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우고 있던 시리아 공격수 오마르 알소마가 카타르 리그 알아흘리로 한 시즌 임대 이적했습니다. 알아흘리가 이번 시즌 창단 이래 첫 2부 리그로 강등된 이후 UAE 리그 등에서 영입을 타진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애증의 알아흘리가 2부 리그에 있는 이번 시즌 카타르 리그의 알아라비로 임대 이적을 택했습니다. 알아흘리가 다음 시즌 복귀하면 다시 돌아오겠죠. 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경기장이자 GCC에서 가장 큰 경기장인 루사일 스타디움이 리그 2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열린 8월 11일 공식 개장 경기를 가졌습니다. 공식 개장 경기는 2라운드 매치 중 빅매치인 알아라비와 알라이얀의..

[22/23 QSL 1R] 승격팀에게 무너진 알사드의 리그 50경기 무패 행진 기록, 알와크라에게 또다시 4실점 패배한 알두하일!

0. 리뷰 1) 카타르 리그 22/23시즌이 일찌감치 시작되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만들어 놓은 냉방 경기장으로 인해 한여름에도 경기가 가능해진 덕이죠. 2) 정우영 풀타임. 다섯 시즌만에 1부 리그에 복귀한 알마르키야와 리그 50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하는 알사드의 개막전에서는 알마르키야가 가 예상을 깨고 알사드를 4대3으로 격파하는 대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이 된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알사드가 전반을 2대1로 앞설 때만 해도 예상대로 알사드의 승리가 점쳐졌으나, 정줄 놓은 알사드 수비진의 실책이 이어지며 후반에만 3실점을 허용해 알마르키야에게 결국 패하고 말았습니다. 대역전승의 기반을 닦은 알마르키야의 아이만 후세인은 이번 시즌 첫 멀티골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21/22 QSL 종료] 두 시즌 무패우승을 달성한 알사드, 결국 강등된 알코르!

0. 리뷰 1) 남태희 대기 결장. 준우승을 확정지은 알두하일은 주전들을 대거 뺀 후 맞붙은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남태희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는 않았습니다. 2) 이날 경기에서 국내 언론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남태희는 다음날 팀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습니다. 리그는 끝났지만, 알사드와의 아미르컵 4강전을 치뤄야 합니다. 그의 부상 정도는 아미르컵 4강전 출전 여부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3) 강등권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던 구자철의 전소속팀 알코르는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피에르마셀 라조가의 극장골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알사일리야가 알가라파를 3대2로 꺾으면서 다이렉트 강등을 확정지었습니다. 간신히 11위로 마무리한 알사..

[21/22 QSL 21R] 두 시즌 연속 무패 우승에 다가선 알사드, 대승을 거둔 알두하일!

0. 리뷰 1) 2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알라이얀은 최근 부진한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요한 볼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두고 강등권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2) 2연승 팀간의 맞대결로 펼쳐진 알와크라와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강등권 탈출에 절실했던 알샤말이 3대0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알샤말은 막판 3연승으로 승점 9점을 챙기며 강등권을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강등권에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알코르와의 경기에서 페드로 미구엘이 일찌감치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도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4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알코르는 이번 경기를 패하며 강등권 탈출에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푸타임을 소화한 정우영은 퇴장당한 상황에서 상대 수비진을 허무는..

[21/22 QSL 20R] 나란히 연승행진을 끝내며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사드와 알두하일!

0. 리뷰 1) 알와크라는 3연패에 빠진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오마르 에브라히미의 결승골과 하젬 셰하타의 추가골, 오마르 알리의 멀티골을 앞세워 0대4 대승을 거두고 움 살랄을 4연패에 빠뜨리며 2연승을 거두고 아챔 풀옵 출전권이 걸린 리그 3위를 확정지었습니다. 2) 정우영 선발 45분 출전, 남태희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알사드는 알두하일과의 경기에서 에드밀손 주니오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아크람 아피프의 동점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로 리그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알두하일은 두 시즌 넘게 이어지고 있는 알사드의 무패 행진을 끝낼 기회를 잡았지만,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정우영은 하프타임에 교체아웃되었고,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움 살랄 0..

[21/22 QSL 19R]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 대승을 거두며 통산 16번째 리그 우승 자축해!

0. 리뷰 1) 이번 시즌 유난히 안풀리는 알라이얀은 알아라비와의 경기에서 아론 군나르손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2대4로 패했습니다. 2) 최하위 알사일리야는 드리스 펫투히의 결승골로 움 살랄을 3연패에 빠뜨리며 오랜만에 시즌 두번째 승리를 거두고 쉽지 않은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3) 알코르는 강등권 탈출이 걸려있는 단두대 매치에서 4연패에 빠져있던 알샤말에게 패하며 힘겨운 강등권 탈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4) 정우영 풀타임. 리그 2연패에 도전하는 알사드는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생긴 수적 우세를 적극적으로 살려 부알렘 쿠키의 결승골로 2대8 승리를 거두고 8연승을 달리면서 리그 종료까지 세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알두하일과 10점차의 승점을 유지하며 남은 경기에 상..

[21/22 18R] 7연승을 달린 알사드, 남태희 두 경기 연속골로 알두하일의 2연승 이끌어!

0. 리뷰 1) 정우영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리그 무패 기록을 경신한 알사드는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와 산티 카솔라의 연속골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움 살랄을 2연패에 빠뜨리며 7연승을 달렸습니다. 알사드는 리그 종료까지 4라운드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두 경기를 덜 치룬 가운데 2위 알두하일과 7점차의 승점을 유지하고 있고 다른 팀과의 전력차를 감안하면 리그 우승의 9부 능선은 넘은 상황입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정우영은 팀의 중원을 지휘하며 클린 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남태희 선발 65분 1골. 알두하일은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득점왕을 예약한 마이클 올룽가의 멀티골과 남태희의 결승골을 앞세워 후반 인저리 타임에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모면한 알샤말에 4대1 ..

[21/22 QSL 17R] 리그 42경기 무패 기록을 세운 알사드, 4호골로 팀 승리를 이끈 알두하일!

0. 리뷰 1) 정우영이 국대에 소집된 동안 열렸던 알와크라와 알사드의 1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는 알사드가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과 로드리고 타바타, 하산 알하이도스, 앙두레 아이유, 압둘카림 핫산의 연속골에 힘입어 0대6 대승을 거뒀습니다. 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전지은 후 국대에서 복귀한 정우영은 알사드 선수단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3) 정우영 28분 교체 출전. 알사드는 알가라파와의 경기에서 VAR 판독 후 전반 13분만에 아크람 아피프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로드리고 타바타, 산티 카솔라, 안드레 아이유 등의 연속골을 앞세워 가브리엘 피레스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가라파에 1대5 대승을 거두고 리그 6연승을 달리며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국대에서 복..

[21/22 QSL 15-16R] 코로나 확진에서 돌아온 후 2연승을 달린 알사드, 무승부와 대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알두하일!

0. 리뷰 1) 팀내 코로나 집단 확진으로 10일간 두 경기를 연기하며 리그에서 이탈했던 알사드가 복귀했습니다. *** 15R *** 2) 남태희 선발 79분 출전. 6연패에서 탈출하려는 알사일리야와 3연승에 도전한 알두하일의 경기에서는 알두하일이 마이클 올룽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마즈디 싯디끄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반면, 알사일리야는 7연패 직전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남태희는 후반 중반에 교체아웃되었습니다. 3) 정우영 선발 75분 출전. 코로나 집단 확진에서 복귀한 알사드는 승격팀 알샤말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에만 네 골을 퍼부으며 1대5 대승을 거두고 3연승과 함께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정우영은 후반 중반에 교체아웃 되..

[21/22 QSL 14R] 리그 통산 200호골을 기록한 세바스티안 소리아, 오랜만에 리그 선두에 올라선 알두하일!

0. 리뷰 1) 14라운드가 시작되기 전날 카타르 구단은 카타르 스포츠중재재판소에 알사드와의 13라운드 경기 순연 절차에 대한 진정을 제기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카타르 구단이 이를 문제 삼는 이유는 리그측에서 경기 바로 전날 밤늦게 트위터로 일정이 연기되었음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부분입니다. 이는 알사드 선수단 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된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를 감당하지 못하고 팀훈련을 취소한 날인 6일 당일 몇 시간 만에 이뤄진 긴급 조치였습니다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확진된 상황에서 부족한 선수들 만이라도 경기를 하겠다는데 경기 2분 전에 경기 취소 및 대회에서 퇴출당했던 2020년 아챔의 알힐랄, 지난해 렌과 재경기 일정을 합의하는데 실패하며 결국 몰수패로 유로파 컨퍼런스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던 토트넘..

[21/22 QSL 13R] 선수단 내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멈춰선 알사드, 카타르 리그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하메스 로드리게스!

0. 리뷰 1) 이번 라운드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라운드였습니다. 2) 이번 시즌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알사일리야는 승격팀 알샤말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제이손 메디나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대2로 패하고 5연패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3) 7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알사드와 카타르의 경기는 이유를 공개하지 않은 알사드측의 요청으로 순연되었는데, 이틀 뒤인 9일 알사드 구단이 선수단 내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관계로 6일부터 팀훈련을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중단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이유를 밝히게 되었습니다. 알사드는 13라운드 이후에도 많은 선수들이 복귀하지 못하면서 선수 엔트리를 구성하지도 못한다며 리그 측에 공식 요청해 14라운드 알라이얀과의 경기도 뒤로 미뤘습니..

[21/22 QSL 12R] 알사드의 계속된 무패행진, 남태희의 두 경기 연속골에도 무승부에 만족한 알두하일!

0. 리뷰 1) 휴식없이 리그 후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알가라파는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다섯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소피안 하니의 결승골로 2대3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에 올라섰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알사일리야를 0대2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반면 알사일리야는 4연패의 늪에 빠지며 최하위를 벗어나는데 실패했습니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4) 남태희 풀타임 1골. 지난 라운드에서 대승을 거둔 알두하일은 지난 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알코르와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남태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이스마일 엘하다드에게 허용한 동점골을 만회..

[21/22 QSL 11R] 시즌 첫 멀티 공격 포인트로 팀의 대승을 이끈 남태희,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둔 알코르!

0. 리뷰 1) 남태희 선발 55분 출전 1골 1어시스트. 지난 라운드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뜻밖의 역전패를 당했던 알두하일은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네 골을 퍼부은 끝에 0대6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남태희는 리그 2호골과 첫 어시스트 등 시즌 첫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후 승리가 사실상 확정된 후반 초반에 마이클 올룽가와 함께 교체되었습니다. 2) 알와크라와 알사드의 경기는 알와크라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면서 경기 일정이 순연되었습니다. 3)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알코르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지안니스 펫팟지디스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두고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샤..

[21/22 QSL 10R] 무패행진을 이어간 알사드, 움 살랄에게 의외의 일격을 당한 알두하일!

0. 리뷰 1) 아랍컵으로 인해 휴식기를 가졌던 카타르 리그가 40일만에 재개되었습니다. 2) 아랍컵 브레이크 중 알사드는 바르셀로나로 떠난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후임으로 하비 그라시아 전 발렌시아 감독을 임명했습니다. 3) 아랍컵 알제리 우승의 주역인 야신 이브라히미와 유스프 벨라일리의 소속팀인 알라이얀과 카타르의 경기가 열리기 전 두 선수를 축하하는 자리를 따로 가졌습니다. 카타르 탈락의 보복성 계약파기가 아니냐는 세간의 의구심을 의식한듯 카타르는 그를 불러냈네요. 4) 정우영 선발 86분 출전. 하비 그라시아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였던 리그 무패팀 알사드와 리그 무승팀 알코르의 맞대결에서는 아크림 아피프의 결승골과 안드레 아이유의 멀티골을 앞세워 3대0 완승을 거두고 양팀의 리그 무패행진과 무승..

[21/22 QSL 9R] 마이클 올룽가, 바르샤 수뇌부가 직관한 더비에서 극장골로 알사드의 리그 9연승 저지해!

0. 리뷰 1) 9라운드에 열린 알두하일과 알사드의 경기는 경기 자체만으로도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두 팀의 경기이자 나란히 10골로 리그 공동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두하일의 마이클 올룽가와 알사드의 바그다드 부네자의 맞대결로 리그 내 최대 빅매치였지만, 이 경기는 경기 외의 요인으로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바로 차비 에르난데스 알사드 감독의 거취 때문이죠.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하고 구단에 등을 돌려버린 서포터즈들의 민심을 만회하기 위한 차원에서 팀의 레전드인 차비 에르난데스를 후임 감독으로 영입하려는 바르셀로나가 알사드와의 협상을 위해 라파 유스테 부회장과 마테우 알레마니 기술이사를 대표로 한 사절단을 카타르로 파견해서 직관했기 때문입니다. 귀향에 관심있는 차비 에르난데스는 경기가 끝..

[21/22 QSL 8R] 남태희, 카타르 리그 통산 200번째 경기에서 환상 궤적으로 알두하일 복귀골 신고해!

0. 리뷰 1) 남태희 선발 88분 출전 1골. 알두하일은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자비 마르티네즈에게 예상 밖의 선제골을 허용하며 흔들렸지만, 남태희의 동점골에 이은 마이클 올룽가의 역전 결승골로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알사드를 뒤쫓았습니다. 레퀴야에서 2012년 1월 1일 알쿠라이티아트를 상대로 카타르 리그 데뷔전을 치뤘던 남태희는 뒤지고 있던 전반 막판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쏜 환상 궤적을 그린 동점골로 자신의 리그 통산 200번째 경기를 자축하는 알두하일 복귀골을 신고했습니다. 2) 알두하일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인 남태희는 이번 라운드까지 총 리그 200경기 (알두하일 163경기/알사드 37경기)에서 총 84골 (알두하일 통산 74골/알사드 통산 10골)을 넣었으며, 모든 공식 대회에서 넣은 골까..

[21/22 QSL 7R] 데뷔골로 결승골을 넣은 하메스 로드리게스, 아직 폼이 올라오지 않은 남태희!

0. 리뷰 1) 남태희 선발 59분 출전. 4일 전 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알와크라에게 충격적인 참패를 당했던 알두하일은 승격팀 알샤말을 상대로 맹공을 퍼부으면서도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사이 후반 시작 3분만에 에드밀손 주니오르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팀내 최고 득점자인 마이클 올룽가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0대1 승리를 거두고 충격적인 패배의 후유증을 어렵게 이겨냈습니다. 알두하일 복귀 이후 처음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아직 부상 복귀 이후 폼이 올라오지 않은 가운데 마이클 올룽가의 선제골 이후 가장 먼저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2) 알두하일과의 지난 6라운드 경기에서 완패했던 알라이얀은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 후반에만 6골을 주고받은 가운데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결승골로 경기 ..

[21/22 QSL 5R] 남태희 복귀한 알두하일, 알와크라에게 참패하며 6연승에 실패해!

0. 리뷰 1) 두 팀의 경기는 10월 1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알두하일 선수단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추정되는 문제로 리그 측에서 알두하일 구단의 훈련 및 경기 출전을 금지시키면서 일정이 뒤로 밀렸습니다. 2) 지난 9월 4일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에서 당한 부상 이후 대표팀에서 소집해제된 이후 재활 중이었던 남태희는 알와크라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3) 남태희 교체 17분 출전. 지난 라운드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데뷔전을 치룬 라이벌 알라이얀에 완승을 거두고 6연승에 도전하던 알두하일은 알모에즈 알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수비의 잇단 실수 속에 달라 겔손의 멀티골과 무함마드 벤엣뚜에게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4대1로 참패했습니다. 알와크라 수비진을 허무는데 실패한 알두하일이 알..

[21/22 QSL 6R] 대공방전 끝에 승리한 알사드,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데뷔전을 초라하게 만든 알두하일!

0. 리뷰 1) 알사드는 6라운드를 앞두고 기존의 무채색이 아닌 컬러풀한 써드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2) 구자철 선발 76분 출전. 알코르는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후반에만 네 골을 주고받은 끝에 이스마일 엘핫다드의 동점골로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첫 승 신고를 다음 경기로 미뤘습니다. 하지만 알코르로서는 두 골차의 리드를 허용한 상황에서 후반 막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패배대신 승점 1점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후반 교체아웃되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새로 공개한 써드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펼친 알사드와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역대 맞대결 역사상 가장 많은 10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바그다드 부네자의 멀티 결승골과 안드레 아이유의 쐐기골을 앞세워 6대4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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