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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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161

[23/24 RSL 15R] 호날두를 침묵시키고 8연승 달린 알힐랄, 알나스르와 승점차를 벌리며 선두 질주!

0. 리뷰 1) 알리야드와 3연패에 빠져 있던 알하즘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알하즘은 3연패에서 탈출. 2) 2연패에 빠져있던 아브하와 2연속 무만 캤던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가브리엘 베이가와 피라스 알부라이칸의 멀티골을 앞세워 전반에만 다섯골을 넣은 알아흘리가 0대6으로 승리하고 홈팀 아브하를 3연패에 빠뜨리며 세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3) 정우영 경고누적 결장. 알잇티하드와 알칼리즈의 경기에서는 여섯 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4대2로 승리했습니다. 카림 벤제마는 두번째 골을 넣은 후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으며, 정우영은 지난 라운드에서 받은 경고로 인한 경고 누적으로 알칼리즈 이적 후 처음으로 결장했습니다. 4) 최근 세 경기에서 나란히 2연속 ..

[23/24 RSL 13R] 양강 구도를 형성한 알힐랄과 알나스르의 연승 행진, 누누 감독 경질 후 해트트릭을 기록한 벤제마!

0. 리뷰 1)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는 알꾸와 알자위야와의 아챔 조별예선 4라운드 경기에서 3연승 후 첫 패배를 당한 후 성적 부진을 이유로 누누 산투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새 감독을 구할 때까지 사우디 감독인 핫산 칼리파 대행 감독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누누 산투 감독의 경질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구단에서 영입한 카림 벤제마와의 갈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카림 벤제마가 영입된 후 등번를 강제로 빼앗긴 기존 공격수 압둘라작 함달라와의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알잇티하드 라커룸의 분위기는 공개할 수 없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로 시즌 시작부터 엉망이었습니다. 그나마 초반에는 네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한 성적 때문에 잠잠했지만, 5라운드 알힐랄과의 맞대결에서 최악의 역전패를 당하면서 문제가 다시 불거지기 시..

[23/24 RSL 12R] 연승 행진 달린 알힐랄과 알나스르, 알잇티하드를 힘겹게 꺾은 알샤밥!

0. 리뷰 1) 알힐랄의 살림 알도사리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AFC 연례 시상식에서 알두하일의 모에즈 알리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2)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알힐랄이 10월의 감독 (호르헤 제수스), 선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골키퍼 (야신 부누) 상을 휩쓸었습니다. 3) 알잇티파끄의 새 홈구장인 "마우띤 알포르산 스타디움"이 공식 개장했습니다. 경기장 이름인 "마우띤 알포르산"은 아랍어로 "기사들의 고향"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알따이와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패션 사칼라의 골로 3대3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알따이로서는 선제골 실점후 전반 20분대 10분 동안 3골을 몰아넣으며 경기를 뒤집었지만, 후반에 2실점을 허용하며 시..

[23/24 RSL 10R] 알힐랄 선두 질주 속, 새 홈구장 개장 경기에서 간만의 클린시트로 승리 이끈 김승규!

0. 리뷰 1) 알힐랄의 네이마르는 국대 소집 중 우루과이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습니다. 그의 부상과 시즌아웃은 2018년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부상과 시즌 아웃이 연상되는 비극이었습니다. 알힐랄 선수단과 서포터즈들은 그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2) 10라운드를 통해 알샤밥의 새로운 홈구장이 공식 개장경기를 가졌습니다. 홈구장 이름은 사우디 구장으로선 특이하게 "사자굴"을 뜻하는 라이온 덴 스타디움. 3) 4연승에 도전하는 알타아운과 알잇티하드, 리그 2~3위팀들 간의 경기에서는 선제골이자 리그 4호골을 넣었지만, 4분 뒤 자책골까지 넣은 카림 벤제마의 원맨쇼로 1대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카림 벤제마는 최근 팔레스타인 지지 의사를 밝힌 후 프랑스로부터 발롱도르 및 국적 박탈 협박을 받고 있는 중..

[23/24 RSL 8R] 알샤밥을 꺾고 선두를 탈환한 알힐랄, 호날두의 결승골로 파죽의 6연승을 달린 알나스르!

0. 리뷰 1) 알힐랄은 알나스르가 사용 중인 아우왈 파크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를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결국 엔터테인먼트청과의 계약을 통해 현재 건설 중인 다목적 아레나인 불바르 홀을 내년부터 새로운 홈구장으로 임대해서 사용하기로 계약했습니다. 알힐랄은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의 후원으로 불바르 홀을 축구장으로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 추가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새 경기장의 공식 명칭은 킹덤 아레나입니다. 2) 개막 2연패 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나스르는 알따이와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로 1대2 승리를 거두고 파죽의 6연승을 달렸습니다. 결승골을 넣으며 리그 10호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단독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3) 알타아운은 최하위 알하즘과의 경기에서 ..

[2023 아미르컵 결승전] 알아라비, 알사드를 꺾고 30년 만에 아미르컵 우승 차지해!

0. 리뷰 1) 카타르 리그 22/23시즌을 마무리하는 제51회 아미르컵 결승전입니다. 쿼드러플에 도전했던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이 8강전에서 알사일리야에게 잡히는 이변이 발생하면서 알사드와 알아라비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2) 여느 시즌과 달리 추춘제로 개편된 23/24 아챔 진출팀이 이미 확정되었기에 아미르컵 결승전은 큰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조별예선 직행: 알사드, 알두하일 플레이오프: 알아라비, 알와크라 3) 아미르컵에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카타르 통치자 셰이크 타밈이 참석했습니다. 4) 정우영 교체 10분 출전. 알아라비는 알사드와의 라이벌 전에서 오마르 알소마의 멀티 결승골과 하미드 이스마일의 골을 묶어 0대3 승리를 거두고 92/93시즌 아미르컵 이후 무려 30년만에 아미르컵 우..

[22/23 QSL 20R] 알두하일, 세 시즌만의 리그 우승에 9부 능선을 넘어!

0. 리뷰 1) 정우영 결장. 알사드는 알라이얀과의 더비에서 로드리고 타바타의 결승골과 바그다드 부네자의 골을 묶어 2대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정우영은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2) 승격팀 알마르키야는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헬리라르도 실바의 결승골로 1대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려 남은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반면, 알 샤말은 3연패에 빠지며 잔류 안정권 진입에 실패하며 남은 두 라운드 결과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3) 지난 라운드에서 알두하일까지 잡으며 3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가라파와 카타르의 경기에서는 바샤르 본얀의 결승골을 앞세운 카타르가 0대1 승리를 거두고 알가라파의 4연승을 저지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4) 4연승을 달리며 막판 역전 우승을 노리는 알아라비와..

[22/23 QSL 19R] 대역전승 거둔 알아라비, 아미르컵 탈락에 흔들린 알두하일을 제치고 리그 선두 탈환!

0. 리뷰 1) 알두하일에게 패한 후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알두하일을 바짝 뒤쫒고 있던 알아라비는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7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속에 전반 45분동안 2실점을 허용하며 끌려다니다 전반 인저리 타임에 두 골을 만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유스프 음사크니의 재역전 결승골로 4대3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리며, 알가라파에게 패한 알두하일을 제치고 9라운드 이후 10라운드 만에 처음으로 리그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반면 알아흘리는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2) 알와크라는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겔손 달라의 결승골을 앞세워 5대1로 승리했습니다. 알샤말은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강등 사정권을 벗어나는데 실패했습니다. 3) 남태희 결장. 리그컵-카타르컵-리그-아미르컵으로 ..

[22/23 QSL 18R] 역전승으로 리그 우승에 다가선 알두하일, 극적인 역전 우승을 노리며 맹추격하는 알아라비!

0. 리뷰 1) 정우영 결장. 알사드는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에 힘입어 4대2로 승리하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장했던 정우영은 이번 경기에선 선수 명단에도 빠지며 두 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2) 남태희 교체 30분 출전. 전반기에 의외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리그 선두 알두하일과 최하위 알사일리야의 경기에서는 예상을 깨고 알사일리야가 전반에 터진 카를로스 스트란드버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들어 페르자니 사시의 만회골과 마이클 올룽가의 역전골, 그리고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알모에즈 알리의 쐐기골로 1대3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벤치에서 시작했던 남태희는 동점을 만든 상황에서 공세를 강..

[22/23 QSL 17R] 세 시즌 만의 리그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알두하일, 역전 우승을 노리며 바짝 뒤쫓는 알아라비!

0. 리뷰 1) 정우영 대기 결장. 알사드는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자책골과 동점골, 쐐기골을 넣은 부알렘 쿠키의 원맨쇼 끝에 알사드가 1대3 역전승을 거두고 전반기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전반 이른 시간에 나온 부알렘 쿠키의 자책골로 리드당하던 알사드는 후반들어 부알렘 쿠키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과 또다시 부알렘 쿠키가 쐐기골로 승부를 뒤짚는데 성공했습니다. 정우영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습니다. 2) 알가라파는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아흐메드 알가네히의 결승골로 후반 인저리 타임에 만회골을 터뜨리며 쫓아온 움 살랄의 추격을 뿌리치며 1대2로 승리했습니다. 3) 선두 알두하일을 뒤쫓고 있는 알아라비는 최하위 알사일리야와의 경기..

[22/23 QSL 10R] 남태희의 뒤늦은 만회골을 시작으로 패배 직전에서 극적으로 알사드와 비긴 알두하일!

0. 리뷰 1) 카타르 월드컵 직후에 예정되었다가 순연된 10라운드 경기가 뒤늦게 열렸습니다. 2) 강등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 승점이 필요한 알라이얀과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 터진 요한 볼리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알라이얀은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3) 알마르키야와 최하위 알사일리야의 경기에서는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승리가 필요했던 알사일리야가 전반 초반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지만, 후반에 자밀 알야흐마디의 역전 결승골과 헬리아르도 실바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결국 역전패 당했습니다. 4) 정우영 풀타임, 남태희 풀타임 1골.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 2연승의 알사드와 7연승의 알두하일의 더비에서는 의외로 알두하일의 무력한 공격 속에 바그다드 부네자와 산티 카솔라의..

[2023 아미르컵 16강전] 이변 속 알두하일과 알사드는 무난히 8강에 진출해!

0. 리뷰 1) 가솔현 120분 풀타임 승부차기 골. 아미르컵 출전 티켓을 놓고 맞붙은 가솔현의 메사이미르와 무아이다르의 플레이오프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아이다르가 4대5로 승리해서 마지막 출전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메사이미르는 리드를 허용하면서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하며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지만, 다섯번째 키커의 실책이 역전승을 물거품으로 만들었습니다.풀타임을 소화한 가솔현은 승부차기 두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지만 패배로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습니다. 메사이미르 2:2 무아이다르 (1월 27일 18:00/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 PK 4:5 메사이미르 무아이다르 (전반 15분) 페리 아그리 (후반 5분) 헬레르손 마테우스 (후반 19분) 나빌 엘자르 (후반 23분..

[22/23 QSL 16R] 알힐랄전 대패의 충격을 딛고 리그 우승의 유리한 고지에 오른 알두하일!

0. 리뷰 1) 강등권 탈출을 놓고 경쟁 중인 알라이얀과 움 살랄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야신 아나스 알바킷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승점차를 유지했습니다. 2) 오랫동안 승리가 없던 알샤말은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야신 밤무의 결승골과 암자드 카딤, 마티아스 나니의 연속골로 3대 0으로 승리하고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하며 여덣 경기만에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3) 남태희 선발 1골. 알힐랄과의 아챔 4강전에서 충격적인 7대0 대패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알두하일은 리그 선두를 놓고 경쟁 중인 알아라비와의 경기에서 알모에즈 알리의 결승골로 3대 1 승리를 거두고 7연승을 달리면서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습니다. 남태희는 전반 이른 시간 자신의 리그 5호 골이자 선제골을 넣으며 팀 ..

[22/23 QSL 15R] 알사드, 6연승 실패 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0. 리뷰 1) 18라운드 중 알라이얀과 알두하일의 경기는 아챔 16강전 맞대결로 인해 4월로 순연되었습니다. 2) 알가라파와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아흐메드 알라 엣딘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3대2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3연패에 빠져있던 알아흘리는 국대 주전 복귀 이후 6연승을 달리던 알사드와의 경기에서 아크람 아피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세쿠 얀사네가 동점골에 이어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하면서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반면, 정우영이 풀타임을 소화한 알사드는 6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주전 복귀 이후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4) 선두 알두하일을 뒤쫓고 있는 알아라비는 알마르키야와의 경기에서 수하일 라미와 유스..

[22/23 QSL 14R] 시즌 첫 멀티 공격 포인트로 팀의 6연승을 견인한 남태희, 5연승을 달린 알사드!

0. 리뷰 1) 14라운드 경기는 첫번째 날 경기가 13일에 하루 먼저 펼쳐지면서 첫번째 날 경기, 휴식일, 두번째 날 경기의 총 3일간에 걸쳐 치뤄졌습니다. 이는 2022 아챔 서아시아 16강전에 진출한 알두하일과 알라이얀의 경기 일정을 감안한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16강전에서 바로 맞붙어서 카타르 리그 출전 두 팀 중 한 팀만 8강전, 혹은 그 이상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되죠. 2) 리그 강등권인 11/12위에 있는 알사일리야와 움 살랄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한 골씩 주고받으면서 나란히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5연패에 빠질 뻔했던 움 살랄은 동점골로 다섯 경기만에 귀중한 승점을 챙겼습니다. 3) 남태희 풀타임 1골 1어시스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두하일은 개막전에서 알사드의 리그 50..

[2023 카타르컵 4강전] 알사드와 알두하일, 4년여만에 터진 정우영의 골, 남태희의 결승골 앞세워 나란히 결승 진출!

0. 리뷰 1) 전년 시즌 리그 1~4위팀이 맞붙는 카타르컵이 작년엔 건너뛰고 2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199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당초 카타르 크라운 프린스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지만, 셰이크 타밈이 카타르 통치자가 된 2013년부터 카타르컵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1980년생인 셰이크 타밈이 아직 크라운 프린스를 지명하지 않아 공석이기 때문이죠. 2) 이버낻회 출전팀은 21/22시즌 성적에 따라 알사드 (우승팀), 알두하일 (준우승팀), 알와크라 (3위팀), 알아라비 (4위팀) 3) 카타르컵으로 개편된 이후 우승은 알두하일과 알사드가 양분하고 있습니다. 카타르컵 초대 우승팀인 알자이쉬가 알두하일로 합병되면서 알두하일이 지난 2021년 대회까지 일곱번의 대회에서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22/23 QSL 13R] 나란히 연승 행진을 이어간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 1) 정우영 풀타임 1경고. 알사드 주전 선수들이 국대에 차출되었던 전반기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사드와 움 살랄의 경기에서는 바그다브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르의 연속골로 알사드가 2대0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어느덧 3위로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움 살랄은 4연패.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전반기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와크라와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후맘 아흐메드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에만 세 골을 넣은 알가라파가 0대4 대승을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알와크라를 6위로 밀어내고 5위에 올라섰습니다. 3) 최악의 시즌을 보내다 최근들어 조금씩 승점을 챙기기 시작한 알라이얀과 리그 선두를 달리다 2연패를 당했..

[22/23 QSL 12R] 개막전 패배를 설욕하고 4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린 알두하일, 시즌 첫 3연승을 달린 알사드!

0. 리뷰 1) 알사드는 1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지난 월드컵 가나전을 통해 우리에게도 알려진 가나 국대 주장이자 공격수 안드레 아이유의 퇴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의 퇴단은 상호 합의에 따른 계약 파기에 의한 것으로 퇴단 발표 며칠 전에는 알라이얀으로의 이적설도 있었습니다. 2)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시즌 개막전에서 일곱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두 시즌 넘기 이어온 무패행진 기록을 49경기에서 멈추게 한 대이변의 주인공이었던 승격팀 알마르키야와의 리턴 매치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하며 주전 선수들 복귀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정우영은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알가라파와 알사일리야의 경기에서는 파리..

[22/23 QSL 11R] 마침내 리그 선두에 오른 알두하일, 주전 복귀 후 연승모드에 들어간 알사드!

0. 리뷰 1) 걸프컵에 출전했던 자국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하면서 10라운드 전체 경기가 3월 중순으로 순연되었습니다. 2) 남태희 결장. 알두하일은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마이클 올룽가의 멀티골에 힘입어 0대2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면서 이번 시즌들어 11라운드 만에 처음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이었던 에드밀손 주니오르가 후반 교체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룬 가운데, 남태희는 스쿼드 명단에서도 빠지며 이번 시즌들어 처음으로 결장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리그 2라운드부터 선두를 달리던 알아라비와의 더비에서 산티 카솔라의 선제골과 핫산 알하이도스의 추가골로 0대 2 완승을 거두고 국대 차출되었던 주전들이 복귀한 이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알사드에게 덜미를 잡힌 알아..

[22/23 QSL 9R] 주전 복귀와 함께 2연패 탈출한 알사드, 선두 경쟁 중인 알아라비와 알두하일!

0. 리뷰 1) 알사드는 장기간 카타르 국대에 차출되었던 1군 선수들이 대거 복귀해 이번 시즌들어 처음 출전하는 9라운드를 앞두고 써드 저지를 공개했습니다. 2) 경기 전 프리 매치 인터뷰에 참가한 정우영은 (카타르 주전 선수들이 이탈했을 때 성적이 부진했기에...)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길 필요가 있고, 알라이얀과의 엘클라시코가 그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3) 남태희 풀타임. 알두하일은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전반 막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6분 이후 세 골을 몰아넣으면서 마이클 올룽가의 역전 결승골과 쐐기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4) 정우영 풀타임. 카타르 1군 선수들이 처음 리그에 복귀한 알라이얀과의 더비에서 아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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