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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알도사리 9

[2022 클럽 월드컵] 세번째 도전 끝에 결승에 진출한 알힐랄,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2019년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 맞붙었던 플라멩구와 알힐랄이 4년만에 또다시 4강전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3대1로 역전패 당했던 플라멩구와의 첫 맞대결에서는 바로 전시즌 알힐랄 감독이었던 조르제 제수스 감독과 몇 달 지나지 않아 바로 만났는데, 현재의 플라멩구는 10년전 사우디 리그 알아흘리를 지휘했던 빅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 장현수 풀타임. 2019년 첫 출전에서 알힐랄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플라멩구와 2019년 이후 4개 대회 중 3번 출전해서 4강전에만 3번째 출전하는 알힐랄의 4년만의 리턴 매치에서는 모든 골을 합작한 2골 1어시스트의 살림 알도사리와 루시아노 비에토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힐랄이 2대3 승리를 거두고 클럽 월드컵..

[21/22 국왕컵 8강전] 나란히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한 알잇티하드와 알힐랄!

0. 리뷰 1) 국왕컵 8강전을 앞두고 알힐랄과 알나스르는 낏디야 투자회사와 역대급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2년부터 2042년까지 20년의 계약기간 동안 두 팀은 낏디야 투자회사로부터만 매년 1억 리얄 (약 318억원)의 후원을 받으며, 2026년 개장 예정인 4만석 이상 규모의 낏디야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리야드 인근에 조성 중인 낏디야는 현재 개발 중인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특화도시로 프로젝트 중 하나인 낏디야 서킷이 완성되는 2023년부터는 현재 젯다 코니쉬 서킷에서 열리고 있는 F1 그랑프리 경주를 낏디야에서 펼치게 됩니다. 2019.06.27 - [GCC/GU/사우디] - [경제] 사우디 내 엔터테인먼트 특화도시 프로젝트 낏디야의 마스터 플랜 공개! 2..

[21/22 MBSPL 10R] 계속된 다막의 선두 질주,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아흘리와 알힐랄!

0. 리뷰 1) 알샤밥과의 지난 라운드 경기에서 패배를 맛봤던 알잇티하드는 알하즘과의 경기에서 양팀 합쳐 9개의 옐로우 카드가 나오는 접전 끝에 압둘아지즈 알비쉬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잇티하드가 0대1 승리를 거두고 선두 알다막을 뒤쫓았습니다. 2) 알샤밥은 승격팀 알타이와의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며 3위를 지켰습니다. 3) 장현수 결장. 알힐랄은 젯다 원정에서 살림 알도사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압둘라흐만 가립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하던 알아흘리와 1대1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주고 받았습니다. 장현수는 지난 라운드에서 당한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복귀에 2~3주가 걸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4) 깜짝 리그 선두에 오른 다막은 알잇..

[2021 ACL 4강전] 알힐랄, 격전 끝에 알나스르를 꺾고 2년 만에 결승 선착하며 아챔 최다 우승팀 기록을 놓고 포항과 맞붙어!

0. 리뷰 1) 올시즌 아챔 결승 진출권을 놓고 겨루는 서아시아 결승전인 4강전은 알나스르와 알힐랄의 리야드 더비가 되었습니다. 2) 두 팀의 경기가 열리는 곳은 리야드에 있는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무르술 파크입니다. 2015년 5월에 개장한 25,000석 규모의 리야드 내 최신 경기장인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은 18/19시즌부터 경기장을 임대한 알힐랄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2020년 여름 이 경기장을 놓고 진행된 입찰에서 임대 생활을 끝내고 경기장 주인이 되려고 참가했던 알힐랄 구단이 알와사일 광고회사에게 패하면서 경기장의 운명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알힐랄 구단은 7년간 1억 1100만 리얄을 적어낸 반면, 알와사일 광고회사는 10년간 2억 3000만 리얄을..

[19/20 국왕컵 4강전] 장현수의 알힐랄, 역전승을 거둔 김진수의 알나스르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당초 3월 15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지난 시즌 국왕컵 4강전이 코로나19로 인해 7개월 뒤에 열렸습니다. 국왕컵 우승은 다음 시즌 아챔 직행 티켓이 걸려 있죠.2) 4강전 첫 경기인 알힐랄과 아브하의 경기는 공교롭게도 이번 시즌 리그 2라운드 경기에 이어 5일만에 맞대결을 펼치는 리턴 매치입니다. 아브하에서 열린 2연전 첫 경기는 서로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알힐랄로서는 아브하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승점을 내준 경기였습니다. 알힐랄은 지난 몇 년간 두 시즌에 걸쳐 결정적인 순간에서 알아흘리, 그리고 알타아운과 리그와 국왕컵으로 이어지는 2연전에서 2연패 당해 굴욕을 맛본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습니다. 3) 장현수 풀타임. 5일전 원정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힐랄..

[19/20 MBSPL 25R] 3연승 달린 알힐랄, 2연승 달린 알나스르와의 승점 9점차 앞선 선두 유지!

0. 리뷰1) 안드레 감독의 알하즘은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무함마드 푸자이르에게 멀티 결승골을 허용하며 3대1로 패하며 리그 재개 후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마지막 2연승 이후 7경기 무승.2) 최근 몇 시즌 동안 이어지는 리그에서의 부진 속에서도 알잇티파끄에게만큼은 유독 강한 알잇티하드는 파흐드 알무왈라드의 선제 결승골을 5장의 경고를 받은 거친 수비로 끝까지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두고 3연패 후 첫 승을 거뒀습니다. 전반기의 승리에 이어 이번 시즌 7승 중 2승을 알잇티파끄에게 얻어냈습니다.3) 장현수 풀타임. 알힐랄은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한 바펫팀비 고미스의 결승골과 살림 알도사리, 그리고 오마르 카르빈의 쐐기골을 묶어 리그 최하위팀 알아달라를 0대 4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리..

[2019 ACL 결승 2차전] 드디어! 마침내! 알힐랄, 삼수 끝에 19년만의 아챔 우승, 그리고 트리비아!

0. 리뷰1) 장현수 풀타임. 2년전 사이타마에서 우라와 레즈를 상대로 패배의 아픔을 맛봐야했던 알힐랄은 1차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 주전 골키퍼 니시카와 슈사쿠가 경고 누적에서 복귀한 우라와 레즈의 골문을 두드린 끝에 살림 알도사리의 결승골과 후반 인저리 타임들어 아챔 우승 및 득점왕 확정을 자축하는 바펫팀비 고미스의 쐐기골로 0대2 승리를 거두고 현 아챔 체제에서 삼수 끝에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기존 체제를 포함한 아챔 3회 우승 및 현 체제에서의 첫 우승 그리고 기존의 아시안 컵 위너스 컵과 아시안 슈퍼컵을 합치면 아시안 클럽 대항전 통산 7회 우승.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결승전 두 경기 모두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2) 알힐랄의 아챔 우승기념 포스터에는 선수단과는..

[17/18 SPL 12R] 아챔 준우승의 빌미를 제공했던 살림 알도사리, 알아흘리를 꺾는 수훈장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

0. 리뷰1) 올시즌 아챔 득점왕을 차지했던 알힐랄의 오마르 카르빈은 알아인의 오마르 압둘라흐만 등을 제치고 AFC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면서 알힐랄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정받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2) 알힐랄 서포터즈들은 아챔 결승 1차전에서 무릎인대가 끊어져 최근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 중인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쾌유를 기원하며 그의 등번호와 같은 전반 3분에 그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3) 아챔으로 인해 한 달간 리그를 쉬었던 알힐랄은 아챔 패배의 후유증을 금방 떨쳐버린듯 리그 선두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알힐랄의 전체 득점보다 많은 골을 기록한 오마르 알소마 (10골)과 레오나르도 수자 (7골) 등 리그 최강의 공격진을 꽁꽁 틀어막은 가운데 살림 알도사리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2대..

[16/17 SAJL 22R] 여섯 시즌만의 리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놓은 알힐랄!

0. 리뷰1) 2017년 들어 리그에서 한 번도 패한적 없는 유일한 팀인 알힐랄은 원정에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결승골, 통산 100경기 출장을 자축하는 살림 알도사리의 골과 레오 보나티니의 쐐기골을 묶어 홈팀 알라이드에 0대3 완승을 거두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얻지 못한 2위권 팀들과의 승점차를 더 벌리며 남은 네 경기에서 승점 3점만 따면 이영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10/11시즌 우승 이후 여섯 시즌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탈환하게 됩니다. 하필 다음 라운드 상대가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이자 리그와 국왕컵 2연전에서 연패를 안겨주며 더블을 달성했던 알아흘리기에 더욱 더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2) 알나스르와 알잇티하드의 맞대결에서는 수세에 몰리던 홈팀 알나스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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