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전반기를 마치고 걸프컵 브레이크를 갖고 있는 다른 리그와 달리 사우디 리그는 휴식기 없이 바로 후반기를 시작했습니다.2) 알나스르는 선제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던 후반 막판 무함마드 알사흘라위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3) 알아흘리는 무한나드 아시리의 멀티결승골에 힘입어 알잇티파끄에 4대1 승리를 거두고 알잇티파끄를 4연패의 늪에 빠뜨렸으며, 알힐랄이 알파이하에게 의외로 덜미를 잡히면서 12라운드 이후 2라운드 만에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알힐랄이 두 경기를 덜 치룬 상황에서 1점차에 불과해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요.4) 알힐랄은 쉽게 이길 것으로 전망되었던 승격팀 알파이하를 상대로 76대24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하면서도 고전한 끝에 지난 시즌 이명주와 함께 알아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