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는 두바이 크릭의 물 위에 떠 있을 미술관인 두마이 미술관 (DUbai Museum of Art/ DUMA) 건립 계획을 공표했습니다.
محمد بن راشد: دبي أصبحت مقصداً للمبدعين من كل أنحاء العالم.. وتحتضن اليوم مجتمعات متكاملة وقطاعات واسعة تعمل معاً على مضاعفة نمو الاقتصاد الإبداعي.. إطلاق مثل هذا الصرح الفني يخدم الأهداف الوطنية الاستراتيجية في جعل دبي عاصمة عالمية للإبداع والثقافة.. ويعزز موقعها العالمي على… pic.twitter.com/54AwQXw4ve
— Dubai Media Office (@DXBMediaOffice) October 25, 2025
새로운 미술관의 건립 계획을 발표한 셰이크 무함마드는 X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새로운 아이코닉한 랜드마크"가 "두바이 크릭의 물 위에 떠 있어 두바이의 정신을 강화하고 문화와 예술을 반영하는 거울이 될 것"이며, "두바이의 랜드마크 및 건축미의 캔버스에 새로운 다양성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두바이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인 알풋타임 (Al-Futtaim) 그룹이 민관협동 방식으로 짓게 될 새로운 두바이 미술관은 일본의 거장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매혹적으로 독특한 건축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바이 미술관은 두바이 크릭 위에 물 위에 떠 있는 박물관으로 물, 하늘, 바람, 빛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두바이의 진주잠수 역사에 경의를 담아 조개와 진주의 상징을 구현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컨셉을 살리기 위해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미니멀리즘 콘크리트 구조물로 빛과 그림자, 공간 균형을 탁월하게 활용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안도 타다오가 적격이겠죠.

안도 타다오는 샤르자의 대표 디벨로퍼인 아라다 (Arada), 아르마니 (Armani)와 파트너쉽을 맺고 두바이 팜 주메이라에 아르마니 비치 레지던스 (Armani Beach Residences) 프로젝트로 처음 UAE에 진출했으며,

이어서 아라다가 샤르자에 짓고 있는 알자다 (Aljada) 커뮤니티 들어설 아트센터인 일 티아터 (Il Theatro)를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두바이 미술관이 그의 UAE 내 세번째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두바이 미술관은 그의 두번째 두바이 프로젝트이자, 두번째 아트센터가 되겠네요.


두바이 미술관은 현대미술센터로서 저명한 예술가들과 떠오르는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게 되며, 총 5층 건물로 1, 2층에는 4개의 전시관, 3층에는 레스토랑 및 VIP라운지, 그 외에 도서관, 스터디룸, 미술실 등의 부대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그리고 발표 다음날 두바이 미디어 오피스는 개관 시기를 공개하지 않은 DUMA의 렌더링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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