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APL 1R] 박용우,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성공적인 데뷔전 치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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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잇티하드 칼바와 샤르자의 개막전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7골을 주고받는 대공방 전 끝에 루안지뉴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르자가 3대4로 승리했습니다.

2) 알와흐다와 알바따이흐의 경기에서는 알바로 올리베이라의 결승골로 알바따이흐가 1대2 승리를 거두며 알와흐다와의 세번째 맞대결만에 2연패 끝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3) 박용우 풀타임. 알아인은 바니야스와의 개막전에서 다섯 골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에 힘입어 3대2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울산 현대에서 알아인으로 이적 후 첫 공식 경기에 선발 출전한 박용우는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인한 부상으로 결장하는 듯 했으나 풀타임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박용우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터치와 패스를 기록하면서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방어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중거리 슛까지 선보이면서 지난 몇 년간 팀에 없었던 투사 스타일의 미드필더가 들어왔는 평이 있었을 정도로 팬들에게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4) 디펜딩 챔피언 샤밥 알아흘리는 아즈만과의 경기에서 퇴장으로 인한 70여분간의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하립 수하일의 결승골을 앞세워 0대3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5) 알와슬은 홈에서 가진 에미레이츠와의 경기에서 알리 살레의 선제골을 잘 지켜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에미레이츠로 뜬금포로 이적한 이니에스타는 후반 교체투입되며 UAE 리그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반면, 알와슬의 오마르 압둘라흐만은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교체되지는 않아 복귀전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만 했습니다.

6) 코르팟칸은 핫타와의 경기에서 티아고의 결승골로 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7) 알자지라는 알나스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알리 마브쿳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1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잇티하드 칼바 3:4 샤르자 (8월 18일 18:00/ 잇티하드 칼바 스타디움) 

잇티하드 칼바	샤르자
	(전반 16분) 카이오 루카스
(전반 23분) 필립 키스
	(전반 35분) 카이오 루카스
(전반 43분) 레안드로 스파다치오
(후반 15분) 메흐디 가예디
	(후반 34분) 파코 알카세르
	(후반 42분) 루안지뉴

 

 

알와흐다 1:2 알바따이흐 (8월 18일 18:00/ 알나흐얀 스타디움)

알와흐다	알바따이흐
	(전반 6분) 아나톨레 아방
(전반 19분) 조아오 페드로
	(후반 40분) 알바로 올리베이라

 

 

알아인 3:2 바니야스 (8월 18일 20:30/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아인	바니야스
	(전반 23분) 유수프 니아카테
(전반 38분) 카쿠
(전반 49분) 쿠아메 아우톤
(후반 19분) 후세인 주므아 (자책골)
	(후반 29분) 아흐메드 아부 나무스

 

 

 

아즈만 0:3 샤밥 알아흘리 (8월 18일 20:30/ 라쉬드 빈 사이드 스타디움)

아즈만	샤밥 알아흘리
	(전반 13분) 하립 수하일
	(전반 19분 퇴장) 보그단 플라니치
	(전반 48분) 나디르 간드리
	(후반 27분) 이고르 제수스

 

 

알와슬 1:0 에미레이츠 (8월 19일 18:00/ 자빌 스타디움)

알와슬	에미레이츠
(후반 19분) 알리 살레

 

 

코르팟칸 2:1 핫타 (8월 19일 18:00/ 사끄르 빈 무함마드 알까시미 스타디움)

코르팟칸	핫타
	(전반 10분) 무스타파 자이단
(전반 45분) 아니스 카리미 (자책골)
(후반 14분) 티아고

 

 

알나스르 1:3 알자지라 (8월 19일 20:30/ 알막툼 스타디움)

알나스르	알자지라
	(전반 24분) 알리 마브쿳
	(후반 28분) 알리 마브쿳
(후반 34분) 케빈 아구델로
	(후반 51분) 알레한드로 포젤로

 

 

2. 리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