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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의 춘추제에서 추춘제로 바뀐 아챔 23/24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2) 플레이오프 예선 전날, AFC는 24/25시즌부터 아시아 클럽 대회 개혁안을 개편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ACLE) - 1티어 24개팀 (서아시아: 사우디 3팀/ 카타르 2.5팀/ 이란 2.5팀/ UAE 1.5팀/ 우즈벡 & 각 1팀)
AFC 챔피언스 리그 2 (ACL2)- 2티어 32개팀 (배분 미정)
AFC 챌린지 리그 (ACGL)- 3티어 20개팀 (배분 미정)
3) 시즌 첫 날 경기엔 샤밥 알아흘리와 알와흐다의 경기는 알와흐다의 기권이 예상되었다가 성사되는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이는 샤밥 알아흘리 선수단에 팔레스타인 후손의 아랍 무슬림 가족 출신이지만 이스라엘 국대 공격수로 뛰었던 무나스 답부르가 있는 것에 반감이 컸기 때문입니다. 팔레스타인 출신이 많고 이스라엘의 악행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나라가 요르단인만큼 이해는 갑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이 결국 기권대신 참가를 발표한 후폭풍은 컸습니다. 이에 반반한 부회장을 비롯한 5명의 이사진이 사임하고, 서포터즈들은 클럽 본부로 쇄도하여 격렬한 항의를 펼쳤기 때문입니다.
4) 아챔 서아시아 지역 개막전으로 열린 AGMK와 알시브의 경기에서는 퇴장으로 인한 수적열세 속에서도 쿠르시드 기요소프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AGMK가 1대0 승리를 거두고 카타르 알아라비와 조별예선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되었습니다.
5) 우여곡절 끝에 맞붙은 샤밥 알아흘리와 알와흐다와의 경기에서는 아지즈존 가니에프의 결승골과 레난 빅토르, 무나스 답부르가 추가골을 넣은 샤밥 알아흘리가 3대0 완승을 거두고 호날두의 알나스르와 아챔 조별예선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되었습니다.
6) 샤르자는 방글라데시의 바슌다라 킹스와의 경기에서 루안 페레이라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거두고 이란의 트락토르와 조별예선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되었습니다.
** 경기 시간은 현지 시간.
1. 예선 결과
AGMK (우즈벡) 1:0 알시브 (오만) (8월 15일 20:00/ OKMK 스포츠 컴플렉스)
| AGMK | 알시브 |
| (후반 2분) 쿠르시드 기요소프 | |
| (후반 28분 퇴장) 마틴 보아케 |
샤밥 알아흘리 (UAE) 3:0 알와흐다 (요르단) (8월 15일 19:35/ 라쉬드 스타디움)
| 샤밥 알아흘리 | 알와흐다 |
| (후반 12분) 아지즈존 가니에프 | |
| (후반 20분) 레난 빅토르 | |
| (후반 41분) 무나스 답부르 |
샤르자 (UAE) 2:0 바슌다라 킹스 (방글라데시) (월 15일 19:35/ 샤르자 스타디움)
| 샤르자 | 바슌다라 킹스 |
| (전반 48분) 루안 페레이라 | |
| (후반 26분) 루안 페레이라 |
2. 플레이오프 일정
알와크라 (카타르) : 나브바호르 (우즈벡) (18:30/ 알자누브 스타디움)
트락토르 (이란) : 샤르자 (UAE) (8월 22일 19:30/ 야드가르-데 에맘 스타디움)
알나스르 (사우디) : 샤밥 알아흘리 (UAE) (8월 22일 20:20/ 알아우왈 파크)
알아라비 (카타르) : AGMK (우즈벡) (8월 22일 20:30/ 알쑤마마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