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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CL 3R] 3연승 달린 알힐랄, 대역전승을 거둔 알두하일과 알사드!

둘라 2022. 4. 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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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리뷰

1)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A조와 B조는 알힐랄과 알샤밥이 2연승을 달린 가운데 1승을 거둔 두 팀과 2연패를 당한 팀이 있습니다.

2)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C조에서는 알가라파만 승리를 맛봤습니다.

3)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D조에서는 모든 팀이 1승 1패를 기록하며 앞서 나가는 팀이 없습니다.

4)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E조에서는 나사프 까르쉬와 알파이살리가 나란히 1승을 거둔 가운데 알사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 경기 결과

- A조 -

1) 공식 경기로는 26년만에 처음 맞붙은 알라이얀과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스티븐 은존지의 동점골에 힘입어 양팀이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나란히 1승 1무 1패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2) 장현수 결장. 2년 연속 A조에서 만나게 된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과 이스티크롤의 경기에서는 일방적인 경기 속에서도 골이 많이 터지진 않았지만 주장 살만 알파라즈의 결승골로 알힐랄이 1대0 승리를 거두고 첫 세 경기에서 3연승을 달린 유일한 팀이 되었습니다. 반면, 패한 이스티크롤은 승점 없이 3연패 당한 유일한 팀이 되었습니다. 장현수는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샤르자 (UAE) 1:1 알라이얀 (카타르)   (4월 15일 20:15/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샤르자 (UAE) 알라이얀 (카타르)
(전반 45분) 베르나르드  
  (후반 20분) 스티븐 은존지

 

 

알힐랄 (사우디) 1:0 이스티크롤 (타지키스탄) (4월 15일 23:15/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알힐랄 (사우디) 이스티크롤 (타지키스탄)
(후반 6분) 살만 알파라즈  

 

 

- B조 -

1) 셰이크 만수르가 소유하고 있는 알자지라와 뭄바이 시티의 첫 맞대결에서는 알리 마브쿳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자지라가 인도 클럽 최초의 아챔 첫 승의 기세를 이어 2연승에 도전하던 뭄바이 시티를 꺾고 2연패 끝에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2) 이번 시즌 아챔 첫 3연승에 도전한 알샤밥과 알꾸와 알자위야와의 16년만의 맞대결에선 로데릭 밀러의 선제골을 앞세운 알꾸와 알자위야가 16년전 2연패를 설욕하며 승리를 거두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후세인 알까흐따니의 극장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알자지라 (UAE) 뭄바이 시티 (인도) :  (4월 14일 20:15/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자지라 (UAE) 뭄바이 시티 (인도)
(전반 39분) 알리 마브쿳  

 

 

알꾸와 알자위야 (이라크) 1:1 알샤밥 (사우디) : (4월 14일 23:15/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알꾸와 알자위야 (이라크) 알샤밥 (사우디)
(후반 23분) 로데릭 밀러  
  (후반 51분) 후세인 알까흐따니

 

 

- C조 -

1) 지난 두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가 없었던 풀라드 쿠제스탄과 아할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무사 쿨리발리의 골로 풀라드 쿠제스탄이 아할을 1대0으로 꺾고 두 경기 연속 무승부 끝에 첫 승을 거두며 아할을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아할은 후반 초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지만, 마지막 1분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2) 2연승에 도전하는 알가라파와 첫 승에 도전한 샤밥 알아흘리의 22년만의 첫 맞대결에서는 지난 라운드에 이어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페데리코 카르타비아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그야말로 오랜만에 오마르 압둘라흐만을 선발로 출전시킨 샤밥 알아흘리는 세 경기 연속 무승부.

 

풀라드 쿠제스탄 (이란) 1:0 아할 (투르크메니스탄) (4월 14일 20:15/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풀라드 쿠제스탄 (이란) 아할 (투르크메니스탄)
  (후반 6분 퇴장) 오딜존 압두라크마노프
(후반 52분) 무사 쿨리발리  

 

 

알가라파 (카타르) 1:1  샤밥 알아흘리 (UAE) (4월 14일 23:15/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

알가라파 (카타르) 샤밥 알아흘리 (UAE)
(전반 44분) 소피안 하니  
  (후반 46분) 페데리코 카르타비아

 

 

 - D조 -

1) 남태희 교체 15분 출전. 9년 만에 아챔에서 만나는 두 팀이자 2라운드에서 첫 승을 거둔 기세로 2연승에 도전하는 알두하일과 파크타코르의 경기에서는 파크타코르가 앞서 나갈때마다 동점골을 넣다가 결국 경기를 뒤집은 역전골을 넣은 에드밀손 주니오르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D조에서 첫 2연승을 달린 팀이 되었습니다. 남태희는 세 경기 만에 처음으로 후반에 교체투입되었습니다.

2) 알타아운과 세파한의 첫 맞대결에서는 전반 10분 만에 퇴장당한 엣자툴라 푸르가즈로 생긴 수적 우위를 활용한 알타아운이 나와프 알사브히의 결승골과 제 루이스, 야지드 알바크르의 추가골로 3대0 완승을 거두고 2승째를 거두며 승점이 같은 알두하일과 골득실에 앞서 조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세파한은 개막전 승리 이후 2연패를 당했습니다.

 

알두하일 (카타르) 3:2 파크타코르 (우즈벡)  (4월 14일 20:1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두하일 (카타르) 파크타코르 (우즈벡)
  (전반 44분) 올리버 사르키치
(후반 21분) 에드밀손 주니오르  
  (후반 24분) 사비르코자에프 사르도르
(후반 26분) 에드밀손 주니오르  
(후반 39분) 에드밀손 주니오르  

 

 

 알타아운 (사우디) 3:0 세파한 (이란) (4월 14일 23:1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타아운 (사우디) 세파한 (이란)
  (전반 10분 퇴장) 엣자톨라 푸르가즈
(전반 43분) 나와프 알사브히  
(후반 1분) 제 루이스  
(후반 32분) 야지드 알바크르  

 

 

- E조 -

1) 정우영 풀타임. 작년 조별예선에 이어 2년 연속 조별예선에서 맞붙은 알사드와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전반 종료 전 알와흐다가 경기를 역전시켰지만, 후반들어 이번 조별예선 세 경기 만에 처음으로 다득점포가 터진 알사드가 안드레 아이유의 재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5대2 대승을 거두고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상대전적에서는 3승 무패로 알사드가 앞서고 있는 가운데, 알와흐다는 2연패에 빠졌습니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첫 맞대결을 펼친 나사프 까르쉬와 알파이살리의 경기에서는 많은 찬스를 잡진 못했지만 유일한 유효슛을 골로 연결시킨 훌리오 타바레스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파이살리가 0대1로 승리하며 조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알사드 (카타르) 5:2 알와흐다 (요르단) (4월 15일 20:15/ 프린스 무함마드 빈 파흐드 스타디움)

알사드 (카타르) 알와흐다 (요르단)
(전반 23분) 아크람 아피프  
  (전반 42분) 아흐마드 살레 사미르
  (전반 44분) 무함마드 아나스
(후반 13분) 산티 카솔라  
(후반 18분) 안드레 아이유  
(후반 28분) 로드리고 타바타  
(후반 48분) 무함마드 와아드  

 

 

나사프 까르쉬 (우즈벡) 0:1 알파이살리 (사우디) (4월 15일 23:15/ 프린스 무함마드 빈 파흐드 스타디움)

나사프 까르쉬 (우즈벡) 알파이살리 (사우디)
  (전반 30분) 훌리오 타바레스

 

 

2. 조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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