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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라운드가 끝난 후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만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나머지 7장의 16강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2) 부상 여부로 논란이 있었던 알라이얀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1. 경기 결과
1) 알라이얀은 이스티크롤과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요한 볼리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각 조의 2위팀 중 가장 높은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16강행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반면 이스티크롤은 5연패를 당하며 유일한 무승점 팀이 되고 있습니다.
2) 장현수 대기 결장. 승리가 절실했던 샤르자와 16강행을 가장 먼저 확정짓고 주전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1.5군을 내세운 알힐랄의 경기에서는 샤르자가 전반에만 두 골을 앞서 나갔지만, 후반들어 터진 무타입 알무파르리즈의 만회골과 인저리 타임 6분에 터진 살림 알도사리의 동점골로 2대2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샤르자는 조별예선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장현수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는 않았습니다.
- A조 -
알라이얀 (카타르) 1:0 이스티크롤 (타지키스탄) (4월 23일 20:15/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 알라이얀 (카타르) | 이스티크롤 (타지키스탄) |
| (후반 45분) 요한 볼리 |
샤르자 (UAE) 2:2 알힐랄 (사우디) (4월 23일 23:15/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 샤르자 (UAE) | 알힐랄 (사우디) |
| (전반 5분) 우스만 카마라 | |
| (전반 46분) 마지드 라쉬드 | |
| (후반 33분) 무타입 알무파르리즈 | |
| (후반 51분) 살림 알도사리 |
- B조 -
1) 알꾸와 알자위야와 알자지라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샤리프 압둘카딤의 결승골로 알자지라에 3대2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도전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알꾸와 알자위야는 알자지라를 상대로만 2승을 거두며 기회를 잡은 반면, 알자지라는 그나마 살렸던 16강 진출의 기회를 완전히 놓치게 되었습니다.
2) 알샤밥은 핫탄 바흐브리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뭄바이 시티에 6대0 대승을 거두고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상관없이 조1위로 16강행을 확정지엇습니다. 뭄바이 시티는 인도 클럽 및 구단 역사상 아챔 첫 승 기록을 세운 것에 만족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알꾸와 알자위야 (이라크) 3:2 알자지라 (UAE) (4월 22일 20:15/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 알꾸와 알자위야 (이라크) | 알자지라 (UAE) |
| (전반 6분) 이브라힘 바예쉬 | |
| 후반 15분) 알라아 압바스 | |
| (후반 17분) 압달라 라마단 | |
| (후반 32분) 우마르 트라오레 | |
| (후반 46분) 샤리프 압둘카딤 |
알샤밥 (사우디) 6:0 뭄바이 시티 (인도) (4월 22일 23:15/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 알샤밥 (사우디) | 뭄바이 시티 (인도) |
| (전반 19분) 핫탄 바흐브리 | |
| (전반 36분) 무르타다 팔 | |
| (후반 7분) 압둘라 알주이 | |
| (후반 19분) 핫탄 바흐브리 | |
| (후반 21분) 핫탄 바흐브리 | |
| (후반 36분) 카를로스 |
- C조 -
1) 첫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샤밥 알아흘리와 아할의 경기에서는 페데리코 카르타비아의 멀티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아슬란마이라트 아마노프의 만회골로 뒤쫓아온 아할의 추격을 물리치고 2대1 승리를 거두며 3연속 무승부 후 2연승을 달리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16강행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알가라파와 풀라드 쿠제스탄의 경기에서는 양팀 합쳐 2장의 레드 카드와 10장의 옐로우 카드가 난무하는 난투전 끝에 루시아노 페레이라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풀라드 쿠제스탄이 0대1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며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최소 조2위로 16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반면 패배한 알가라파는 조별예선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
샤밥 알아흘리 (UAE) 2:1 아할 (투르크메니스탄) (4월 22일 20:15/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 샤밥 알아흘리 (UAE) | 아할 (투르크메니스탄) |
| (전반 13분) 페데리코 카르타비아 | |
| (전반 45분) 페데리코 카르타비아 | |
| (후반 29분) 아슬란마이라트 아마노프 |
알가라파 (카타르) 0:1 풀라드 쿠제스탄 (이란) (4월 22일 23:15/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
| 알가라파 (카타르) | 풀라드 쿠제스탄 (이란) |
| (전반 15분) 루시아노 페레이라 | |
| (후반 52분 퇴장) 알마흐디 알리 | |
| (후반 56분 퇴장) 가브리엘 피레스 |
- D조 -
1) 세파한은 파크타코르와의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사자드 샤밧자데의 결승골로 파크타코르를 2대1로 꺾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16강 진출에 도전하게 됩니다. 3연패 당안 파크타코르는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2) 알두하일은 통산 성적 3전 3연패를 당했던 지난 맞대결에서 처음 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천적인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주장 알모에즈 알리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3대4 대역전승을 거두고 알타아운과의 네번째 경기만에 첫 승과 더불어 4연승으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조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반면 알타아운은 최종 라운드에서 극적인 16강행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카림 부디아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이번 시즌 아챔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세파한 (이란) 2:1 파크타코르 (우즈벡) (4월 22일 20:1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 세파한 (이란) | 파크타코르 (우즈벡) |
| (후반 31분) 사자드 샤밧자데 | |
| (후반 34분) 코자크바르 알리자노프 | |
| (후반 48분) 사자드 샤밧자데 |
알타아운 (사우디) 3:4 알두하일 (카타르) (4월 22일 23:1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 알타아운 (사우디) | 알두하일 (카타르) |
| (전반 10분) 카림 부디아프 (남태희 어시스트) | |
| (전반 21분) 레안드레 타왐바 | |
| (전반 25분) 핫산 알아미리 | |
| (전반 36분) 레안드레 타왐바 | |
| (후반 13분) 애드밀손 주니오르 | |
| (후반 39분) 에드밀손 주니오르 | |
| (후반 42분) 알모에즈 알리 |
- E조 -
1) 정우영 결장. 마지막 라운드에 경우의 수를 노리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나사프 까르쉬와 알사드의 경기에서는 후반들어 심각한 수비 멘붕에 빠진 알사드를 상대로 아크말 모즈고보이의 멀티골과 후세인 노르차예프의 결승골을 앞세운 나사프 까르쉬가 3대1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 도전에 나섰습니다. 수비진과 골키퍼가 잇달아 정줄을 놓으면서 어처구니없이 3실점을 허용하며 자멸한 알사드는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리그 무패 우승을 달성하고도 아챔에선 2연속 조별예선 탈락의 고배를 맛봐야만 했습니다. 지난 시즌에선 승점 10점으로 조2위를 차지하고도 다득점에 밀려 안타깝게 탈락했지만, 이번엔 미련없이 5라운드에서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 정우영은 결장했습니다.
2) 조선두 알파이살리와 최하위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을 앞두고 투입된 아흐마드 나와프가 인저리 타임 1분에 선제골을 넣으며 알와흐다가 알사드전에 이어 파란을 일으키는 듯 했지만, 마지막 30초를 남겨두고 마틴 보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알파이살리는 아슬아슬한 조 선두를 유지했고, 알와흐다는 알사드의 패배로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나사프 까르쉬 (우즈벡) 3:1 알사드 (카타르) (4월 23일 20:15/ 프린스 무함마드 빈 파흐드 스타디움)
| 나사프 까르쉬 (우즈벡) | 알사드 (카타르) |
| (후반 18분) 아크말 모즈고보이 | |
| (후반 30분) 후세인 노르챠예프 | |
| (후반 32분) 아크말 모즈고보이 | |
| (후반 46분) 로드리고 타바타 |
알파이살리 (사우디) 1:1 알와흐다 (요르단) (4월 23일 23:15/ 프린스 무함마드 빈 파흐드 스타디움)
| 알파이살리 (사우디) | 알와흐다 (요르단) |
| (후반 46분) 아흐마드 나와프 | |
| (후반 48분) 마틴 보일 |
2. 조별 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