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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와 알두하일이 카타르컵 결승에서 4년 연속 만났습니다. 지난 3번의 맞대결에서는 알사드가 2승 1패로 앞서고 있는데, 카타르 크라운 프린스컵에서 크라운 프린스 셰이크 타밈이 카타르 통치자가 되면서 현재의 카타르컵으로 바뀐 2014년 이후 첫 3년간은 알제이쉬와 례퀴야의 맞대결이었고, 알제이쉬가 레퀴야와 합병하여 알두하일이 된 이후로는 4년 연속 알두하일과 알사드의 맞대결로 펼쳐졌는데, 공교롭게도 짜고치는 경기라도 펼치듯 다음 대회에서 전년 대회 결승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는 패턴이 반복되며 2연패를 달성한 팀이 없었습니다.

  • 알제이쉬 (2014- 대 레퀴야)/ 레퀴야 (2015- 대 알제이쉬))/ 알제이쉬 (2016- 대 레퀴야)/ 알사드 (2017- 대 알두하일) / 알두하일 (2018- 대 알사드)/ 알사드 (2020- 대 알두하일)

2) 남태희 선발 81분 출전, 정우영 선발 72분 출전.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와 알두하일이 네번째로 맞붙은 카타르컵 결승에서는 바그다드 부네자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사드가 0대2로 승리하여 현 카타르컵 체제에서 처음으로 2연패를 달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카타르컵 통산 3회 우승이자 전신힌 크라운 프린스컵까지 포함하면 통산 8회 우승. 공교롭게도 알사드는 지난 대회 결승에서의 4대0 완승 이후 오늘 경기까지 리그, 아미르컵, 리그컵, 카타르컵 등 모든 공식 경기에서 만난 알두하일과의 경기에서 7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남태희는 자신의 슛이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튕겨나온 볼을 그대로 시저스킥으로 넣어버린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에 기여하며 승리에 일조했고, 정우영도 72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알사드로 이적한 후 작년 대회 결승에서 결승골을 넣고, 이번 대회에선 결승골을 만드는데 기여한 남태희는 레퀴야 시절 및 크라운 프린스컵 대회를 포함해 다섯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특히 남태희는 알두하일 소속으로 알사드 이적 전 마지막 우승 트로피, 그리고 알사드의 2연패를 함께하며 개인적으로 카타르컵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두하일 0:2 알사드 (2월 26일 16:4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두하일 알사드
  (전반 9분) 바그다드 부네자
  (후반 32분) 바그다드 부네자
(후반 49분 퇴장) 술탄 알브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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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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