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 리뷰

1) 크라운 프린스컵에서 셰이크 타밈의 통치자 취임으로 공석이 된 2014년부터 이름이 바뀐 카타르컵은 원래 아미르컵 예선이 진행되는 동안 경기가 없는 해당 시즌 리그 1~4위팀이 참가하는 컵대회입니다.

하지만  리그에서의 순위가 확정된 시즌 막판에 열려 하위팀이 상위팀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치뤄지던 아미르컵이 시즌 중반부터 시작되는 16강전 체제로 바뀌면서 지난 시즌 1~4위 팀이 참가하는 포맷으로 바뀌어 지난 시즌 성적에 따라 알두하일, 알라이얀, 알사드, 알가라파가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2) 카타르컵은 알두하일 (알제이쉬 성적 포함 4회 우승)과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 (2회 우승)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정우영 선발, 남태희 하프타임 교체 45분 출전.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와 알라이얀의 경기에서는 VAR 판독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산티 카솔라가 성공시킨 알사드가 0대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최근 리그에서 그야말로 골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알사드는 선수 보호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심판의 미숙한 경기운영으로 거칠어진 가운데 일방적인 경기에도 페널티킥을 맞추는 불운 등이 이어지며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고 있었지만, 볼경합 중 발생한 상대 수비수의 핸들링으로 인해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4) 구자철 결장. 알두하일은 알가라파의 오쓰만 알야흐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실점 상황에서 자신의 발에 맞고 굴절되는 불운을 겪은 알리 카리미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술탄 알브라익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알사드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5)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카타르컵은 첫 3년간은 알두하일과 알제이쉬가 3년 연속으로 맞붙었으며, 알제이쉬가 알두하일과 합병한 이후에는 4년 연속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맞대결로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대회까지 세번의 맞대결에서는 알사드가 두 번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는데, 공교롭게도 알사드, 알두하일, 알사드의 순서로 교대로 우승을 차지해 왔습니다.  

 

 

1. 4강전 결과

알라이얀 0:1 알사드 (2월 18일 16:4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라이얀 알사드
  (후반 39분) 산티 카솔라

 

 

 

알두하일 2:1 알가라파 (2월 18일 19:4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두하일 알가라파
  (전반 20분) 오쓰만 알야흐리
(전반 36분) 알리 카리미  
(후반 27분) 술탄 알브라익  

 

 

2. 결승전

알사드 : 알두하일 (2월 26일 16:4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반응형
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