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GU/UAE2021. 2. 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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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는 2월 1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세계에서 다섯번째, 아랍국가들 중 처음으로 지난 2월 9일 화성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UAE의 첫 우주 탐사선 아말이 25,000km 상공에서 탐사선에 탑재된 카메라로 찍은 화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은 도착 후 몇 시간 뒤인 2월 10일 밤 12시 36분에 찍은 영상이라고 하네요.

 

아말이 도착한 다음날 뒤이어 화성에 도착한 중국 탐사선 텐원 1호가 도착 며칠 전부터 화성 사진을 공개하고, 화성 궤도 진입 후 영상을 공개했던 것에 비하면 늦은 편이긴 하지만요. 

 

 

UAE의 첫 화성 탐사선 아말은 지난 7월 19일 지구에서 발사된 후 세차례에 걸쳐 위성항해용 저해상도 카메라 스타 트랙커로 찍은 사진만을 공개해왔었습니다. 

 

발사 3일 뒤인 7월 22일에 첫 사진을 공개했고,

 

한달 뒤인 8월 24일엔 화성으로의 여정이 1억km를 넘어서 토성과 목성을 지나 화성을 향해 가는 중이라며 스타 트랙커로 찍은 세 행성의 사진을 공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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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49주년 내셔널 데이 연휴 중이던 12월 3일에는 화성까지 1억 3천 5백만km가 남았다며 스타 트랙커로 찍은 화성 사진을 공개했었습니다.

 

아말은 앞으로 두 달간 천이궤도 (Transfer Orbit)에 머무르면서 기체 내 보조시스템과 장비들의 테스트 및 보정 과정을 거친 후 과학궤도 (Science Orbit)에 진입하여 2년에서 최대 4년으로 예정된 본격적인 화성 탐사작업에 들어갑니다. UAE 정부는 이 과정에서 아말을 통해 입수하게 될 1000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타를 전세계 관련 기관과 공유할 것이라고 일찌감치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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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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