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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CL 16강 2차전] 홈에서 극적으로 승리한 페르세폴리스, 원정에서 비긴 차비의 알사드 8강에 선착!

둘라 2018. 5. 15.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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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2년간의 굴욕적인 부진을 딛고 16강에 진출한 후 홈 1차전에서 극장골로 승리를 거두며 원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올라갈 수 있었던 알자지라는 원정팀의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서포터즈들의 응원에 힘을 받아 경기를 주도한 홈팀 페르세폴리스의 선제골을 허용 후 동점을 만들면서 잘 버티다가 결국 후반 정규시간 90분을 눈 앞에 두고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2대1로 패하면서 원정 다득점에서 앞선 페르세폴리스가 극적으로 8강에 제일 먼저 진출했습니다. 

2) 지난 2년간 플옵에서 미끄러진 후 16강에 진출하여 홈 1차전에서 알아흘리를 꺾은 알사드는 자신이 실축한 페널티킥을 리바운드하여 결국 동점골을 성공시킨 바그다드 부네자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알아흘리와 2대2 무승부로 비기며 2014년 8강 이후 4년만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올 시즌 종료와 동시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가 반시즌 정도는 더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던 주장 차비 에르난데스는 알사드 이적 이후 처음으로 아챔무대 8강에서 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작년 12월 이후 오랜 침묵 끝에 올해 첫 골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는 동점골을 넣었던 클라우드미르는 연장으로 갈 수 있었던 리드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천당과 지옥을 오가야만 했습니다.



1. 경기 결과

페르세폴리스 (이란) 2:1 알자지라 (UAE) (5월 14일 19:30/ 아자디 스타디움) => 합계 4:4

페르세폴리스

알자지라

 (후반 18분) 아흐마드 누롤라히

 

 

 (후반 25분) 로마리뉴 

 (후반 44분) 사이드 잘랄 호세이니

 



알아흘리 (사우디) 2:2 알사드 (카타르) (5월 14일 20:40/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 합계 3:4

알아흘리

알사드

 

 (전반 2분) 바그다드 부네자

 (전반 9분) 클라우드미르

 

 (전반 39분) 무한나드 아시리

 

 

 (후반 25분) 바그다드 부네자



2. 서아시아 8강 진출팀

페르세폴리스 (이란)

알사드 (카타르)

알두하일 (카타르) 4:2 알아인 (UAE) (5월 15일 18:30/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의 승자

에스테그랄 (이란) 0:1 조브 아한 (이란) (5월 15일 20:45/ 아자디 스타디움)의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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