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겸 두바이 왕세자인 셰이크 함단 빈 라쉬드 알막툼은 UAE가 달의 뒷면에 착륙해 탐사를 시도하는 역사상 두 번째 국가가 되기 위해 다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발언은 무함마드 빈 라쉬드 우주센터 (MBRSC)와 미국의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Firefly Aerospace) 간의 협약 체결식에 참가한 후 나왔습니다. 양측의 협약은 UAE가 두 번째로 만들 달 탐사로버인 라쉬드 2호를 달 표면까지 운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으로 예정된 에미레이트 달 탐사 임무의 핵심입니다. 현재까지 달의 뒷면 착륙에 성공한 국가는 지난 2019년 창어 4호 (Chang'e-4) 임무를 통해 본 카르만 분화구 (Von Karman crater)에 착륙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