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3/4위전을 펼치는 몬테레이와 알힐랄은 첫 맞대결입니다.2) 장현수 풀타임 페널티킥 성공. 몬테레이는 알사드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힐랄을 꺾고 클럽 월드컵을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알힐랄은 몬테레이와의 경기에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채 5분 사이에 두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에 몰리는 듯 했지만, 교체투입된 바펫팀비 고미스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는 연장전없는 페널티킥에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던 세번째 키커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와 다섯번째 키커 무함마드 카누의 슛이 루이스 카데나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승리의 여신은 몬테레이를 향해 웃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장현수는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실축에 이은 네번째 키커로 나서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