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두바이몰은 그 규모와 온라인 쇼핑으로 옮겨지는 달라지는 트렌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장을 계속해 왔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손실이 커지면서 올초에는 작년 가을에 지명된 CEO 라지브 수리가 불과 넉 달만에 사임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불과 몇 주 전에는 두바이몰을 소유한 에마아르 몰이 에마아르 프로퍼티와 합병(이라 쓰고 인수되었...)하기에 이르긴 했지만요. 2018년 3월에는 두바이몰과 부르즈 칼리파 사이에 비어있던 공간을 활용해 패션 애비뉴를 열었고, 더 이상 이어서 확장할 부지가 없어지자 길건너 편으로 확장해 2019년 11월 초에는 주차건물 겸 막간 쇼핑 공간 및 푸드 코트가 입점한 두바이몰 자빌을 새로 연 바 있습니다. 두바이몰 자빌 옥상에는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