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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스타스 리그 128

[15/16 QSL 8R] 거침없는 알라이얀의 8연승, 총체적 난국에 빠진 레퀴야, 마침내 첫 승을 거둔 알코르!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얀니크 사그보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움 살랄에게 패하면서 다시 2연패에 빠지며 3연승 후 1무 4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말았습니다. 유스프 음사크니는 동점골 찬스였던 또다시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레퀴야는 3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으로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는 총체적 난국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완벽했던 지난 시즌의 우승 이후 돌아온 자말 벨마디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2) 이용, 한국영 풀타임. 강등권 탈출을 위해 1승이 절실한 알코르와 카타르의 맞대결에서는 알코르가 매드슨의 결승골로 카타르를 꺾고 8경기만에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카타르는 야반도주한 함디 알하르바위의 공백을 대체할 선수로 무무니 다..

[15/16 QSL 6R] 고명진 첫 어시스트, 알라이얀은 파죽의 6연승 행진! 레퀴야 충격의 2연패, 최하위로 떨어진 카타르!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알아라비의 두트라에게 해트트릭을 헌납하며 역전패를 당했던 레퀴야는 그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알제이쉬의 압둘라작 함달라에게 전반 초반 허용한 멀티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패하면서 충격의 리그 2연패를 당했습니다. 지난 시즌 단 2패를 허용하며 우승을 차지했던 레퀴야는 3연승 후 2연패로 다섯 경기만에 지난 시즌 패배수와 같은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레퀴야로서는 알아라비전에서 퇴장당했던 수비의 중심축이자 주장인 카림 부디아프가 당한 퇴장상황으로 인해 연맹으로부터 사실상 시즌 출장정지와 다를 바 없는 10월 20일부터 6개월 출장정지와 벌금 30만 카타르 리얄의 중징계를 추가로 받아 앞으로도 험난한 시즌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이번 연맹의 추가 징계가 리..

[15/16 QSL 5R] 알라이얀, 파죽의 5연승, 카타르 리그 데뷔골 넣은 이용, 리그에서 알아라비에게 6년만에 처음 패한 레퀴야!

0. 리뷰1) 이용 풀타임 1골, 고명진 풀타임. 4연승으로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는 알라이얀은 시즌 초반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알코르를 상대로 전반에만 4골을 몰아넣으며 5연승으로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카타르 리그로 이적한 이용과 고명진이 맞붙은 첫 코리안 더비에서 이용은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상황에서 리그 데뷔골을 넣었으나, 승부에서는 고명진이 웃었습니다.2) 이정수, 한국영 풀타임. 알사드는 무리퀴의 선제골에 이은 무함마드 카술라의 결승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카타르를 2대1로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던 카타르는 5라운드까지 단 승점 1점에 그치는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3) 남태희 1어시스트. 레퀴야는 주..

[15/16 QSL 4R] 어시스트로 재계약 자축한 남태희, 연승모드에 들어선 알라이얀, 알사드, 레퀴야, 고전하는 카타르, 알코르!

0. 리뷰1) 레퀴야는 마지막 시즌이 될 뻔했던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적을 요청하기도 했던 남태희와 4년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1/12시즌 하반기에 발렝시엔에서 레퀴야로 이적해 온 남태희는 계약기간을 채울 경우 카타르 리그에서 가장 오래 뛴 한국인 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계약한 이상 만약 타팀으로 이적하게 되더라도 팀에 이적료를 안겨주게 되겠지만요.2)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는 매경기 공격 포인트를 쌓아나가고 있는 9월의 최우수 선수 사비 헤르난데스의 선제골과 핫산 알하이도스의 결승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그친 알아흘리를 꺾고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알라이얀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레퀴야는 주장 카림 부디아프의 선제골과 후반 인저리..

[오피셜] 카타르 스타스 리그 승격팀 알라이얀, 입단기자회견 통해 고명진 영입 공식 발표!

14/15시즌 카타르 2부 리그인 카타르 가스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15/16시즌에 1부 스타스 리그로 복귀한 알라이얀은 어제 밤 9시 30분 새벽에 카타르 도하에 도착하여 입단 절차를 마무리하고 계약한 FC서울 출신 미드필더 고명진의 입단 기자회견을 통해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당초 연장 가능한 1년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계약은 연장 가능 옵션이 붙은 2년. 2년간의 활약에 따라 3년차에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1967년에 창단되어 48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카타르 리그 내 명문 구단이자 많은 팬덤을 갖고 있는 알라이얀은 10/11시즌 조용형의 영입을 시작으로 한국 선수들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알라이얀에서 뛴 후 프리메라리가의 말라가로 이적시켜 준다는 말로 꼬드..

[오피셜]카타르 리그 알코르, 제주 유나이티드 수비수 이용 영입 공식 발표!

카타르 1부 리그인 카타르 스타스 리그에 속해있는 알코르는 어제밤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이용의 입단 절차를 마무리짓고 영입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년. 구단측은 이용의 영입이 신임 존 페르난데스 감독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존 페르난데스 감독은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의 여러 경기를 지켜본 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그의 영입을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코르에서 등번호 19번을 달게 된 이용은 내일 한국으로 돌아갔다가 23일 도하로 돌아와 다음 시즌을 앞둔 구단의 네덜란드 전지훈련에 참가하게 됩니다. 오늘 기준 15/16시즌을 카타르 리그에서 맞이하게 될 한국인 선수들은 이정수 (알사드), 남태희 (레퀴야), 한국영 (카타르), 이용 (알코르), 오늘..

[QFA Award 2015] 2년 연속 최고의 선수 후보에 만족한 남태희,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최고의 감독상 받아!

(올해의 후보 남태희, 김종민;;;함디 알하르바위, 하산 알하이도스)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QFA 어워드 2015에서 레퀴야의 미카엘 라우드럽이 최고의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알사드의 하산 알하이도스가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에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유일한 선수인 레퀴야의 남태희는 작년의 나디르 벨하지에 이어 2년 연속 알사드 선수에게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지난 시즌엔 시즌 최고 평점을 기록했었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알사드는 2013년의 칼판 이브라힘 칼판부터 3년 연속 시즌 최고의 선수 배출. 한편, 알아흘리의 알라인 디오코는 2년 연속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가 올해 4위로 마감한 카타르SC가 최고의 팀 운영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부문 시..

[2015 에미르컵 1R] 2부리그 우승팀 알라이얀, 알마르키야를 대파하고 2R에 진출

0. 리뷰1) 카타르의 14/15시즌을 마무리하는 에미르컵이 가스 리그 팀들간의 맞대결로 치뤄지는 1R를 시작으로 카타르의 마지막 아챔 직행티켓을 쟁취하기 위한 여정에 들어갔습니다. 2) 김경중 결장. 알라이얀은 하미드 이스마일의 선제 멀티골을 바탕으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알마르키야를 5대0으로 대파하고 무난하게 2R에 진출했습니다. GCC클럽컵 8강에서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던 김경중은 결장했습니다. 알라이얀으로서는 특급 도우미 김경중과 수비의 핵인 나탄 오타피오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것이 리그보다 중요한 대회들을 치뤄야 하기에 더욱 안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 지메네즈 감독 역시 두 선수의 결장을 아쉬워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만....3) 무아이다르를 밀어내고 창단 이후 첫 스타스 리그 승..

[14/15 QSL 종료] 알제이쉬 극장에 빛바랜 한국영의 결승골, 강등탈출 경쟁에서 살아남은 알와크라!

0. 리뷰1) 카타르 리그 최종 26라운드는 7경기가 동시에 열렸으며 우승 및 준우승이 확정되었지만, 2016년 아챔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3위를 노리는 알제이쉬와 카타르의 3위 경쟁, 하나 남은 강등자리를 놓고 치열한 탈출 경쟁을 벌인 알와크라와 알샤하니야의 경쟁이 걸려있는 라운드였습니다.2) 이정수 풀타임. 준우승을 확정지은 알사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함자 센하지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등이 확정된 알샤말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유종의 미를 장식했습니다.3) 조영철 풀타임 1어시스트, 한국영 선발 85분 퇴장. 마지막 역전 3위를 기대하며 승리가 절실했던 카타르는 알아라비와의 경기에서 한국영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만해도 알제이쉬가 비기고 있어 극..

[14/15 QSL 25R] 레퀴야, 알사드의 맹추격을 물리치고 리그 2연패 및 통산 4회 우승 달성!

0. 리뷰1) 25라운드 2일차 경기는 1~4위팀의 경기가 맞물려 있었던 관계로 공정한 순위경쟁을 위해 두 경기씩 두 타임에 걸쳐 치루지 않고 동시에 치뤄졌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조영철 교체 61분 출전. 카타르는 전반 주전 센터백 라피크 할리쉬의 부상으로 인한 교체아웃에 의해 수비진이 흔들리며 움 살랄에게 0대3으로 완패했습니다. 카타르로서는 3위 경쟁 상대인 알제이쉬마저 알사드에게 패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3위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단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습니다.3) 이근호 교체 6분 출전 & 이정수 풀타임. 알제이쉬는 극적인 역전 우승을 노리던 알사드에게 2대5로 완패당했습니다. 알사드로서는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나가며 알제이쉬를 완파하는데까진 성공했지만, 레퀴야가 결국 우승을 차..

[14/15 QSL 24R] 심판의 농간에 우승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룬 레퀴야! 기적적인 역전우승의 희망을 살린 알사드!

0. 리뷰1) 이근호 선발 45분 출전. 카타르와 3위 자리를 놓고 겨루고 있는 알제이쉬는 강등 확정팀 알샤말을 상대로 로마리오 다 실바의 멀티골과 압둘까디르 일리아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5대1로 대파하고 3위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이근호는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한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습니다.2) 이정수 풀타임. 역전 우승을 위해 남은 3연전을 전부 이기고 레퀴야가 무너지기를 바래야만 하는 알사드는 알가라파를 상대로 함자 센하지의 멀티 결승골을 포함하여 대거 5득점을 넣으며 5대1로 완파하고 리그 역전우승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반면 리그 강등권에 있는 알샤하니야를 상대로 이기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던 레퀴야는 페널티킥 3개를 ..

[14/15 QSL 23R]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며 팀 승리에 기여한 남태희, 역전패로 빛바랜 조영철의 어시스트!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조영철 풀타임 1어시스트. 최근 리그 3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높여나가고 있던 카타르는 알쿠라이티아트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을 때까지만 해도 4연승 질주 및 3위 확정 가능성을 높이는 듯 했으나 전반 종료 동점골을 허용하기 시작하면서 되려 역전을 허용해 막판 한 골을 만회하기는 했지만, 결국 2대3으로 패하며 4연승 달성에 실패함과 동시에 23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알제이쉬에게 리그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주저앉았습니다.조영철은 크로스로 함디 알하르바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2) 이정수 풀타임. 기적과도 같은 역전 우승의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알사드는 알코르를 상대로 무리퀴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1대5 대승을 거뒀습니다. 알사드..

[14/15 QSL 22R] 리그 2연패에 한발 더 다가선 레퀴야, 알사드는 카타르에 덜미잡혀!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로 움 살랄을 2대1로 꺾고 카타르에게 패한 알사드와의 승점차를 7점차로 벌리며 4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리그 2연패 달성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레퀴야는 선제골을 넣은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일찌감치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가운데 움 살랄의 아흐메드 엘사이드가 퇴장당하면서 생긴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고전했지만,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남태희는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에 기여하며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한국영, 조영철, 이정수 풀타임. 레퀴야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했던 알사드는 카타르의 함디 알하르바위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맹공세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만회하지 못하고 ..

[14/15 QSL 21R] 카타르를 리그 3위로 끌어올린 한국영의 역전 결승골! 나란히 무승부를 기록한 레퀴야와 알사드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알와크라를 상대로 전반 초반 만들어 놓은 2골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후반 인저리 타임에 의외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남태희는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선제골에 기여하며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2) 이근호 풀타임. 알제이쉬는 알코르와의 경기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득점없이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9일 13라운드 이후 후 근 3개월만에 리그에서 선발 출전한 이근호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3) 이정수 풀타임. 다 잡은 경기를 극적으로 비겼던 레퀴야 경기 후 승점을 따라잡을 좋은 기회를 잡았던 알사드 역시 공교롭게도 전반 초반의 두 골차 리드를 지키지..

[14/15 QSL 20R] 카타르, 조영철의 결승골로 알제이쉬 꺾어! 레퀴야는 알사드와의 승점차를 벌리며 선두 질주!

0. 리뷰1) 남태희 선발 62분 출전. 레퀴야는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로 알쿠라이티아트를 1대0으로 꺾고 리스 3연승을 달리며 간신히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친 알사드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2) 조영철 풀타임 결승골, 한국영 풀타임, 이근호 대기. 카타르는 주포 함디 알하르바위의 결장에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알제이쉬에 밀리며 수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조영철의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고 3위를 달리고 있는 알제이쉬와의 승점차를 없애는데 성공했습니다. 함디 알하르바위의 결장으로 오랜만에 함께 풀타임을 소화한 조영철과 한국영은 팀승리에 기여했으며, 조영철은 리그 5호골이자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3)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는 선제..

[14/15 QSL 19R] 레퀴야, 알사드와의 맞대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로 도약!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조영철 대기결장. 카타르는 알가라파의 맞대결에서 이브라힘 알가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2로 패했습니다. 한국영은 리그 4경기만에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대기로 시작한 조영철은 파딜 오마르의 퇴장이 겹치면서 생긴 수적 열세로 인해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2) 이근호 교체 2분 출전. 알제이쉬는 로마리오의 결승골로 알사일리야를 1대3으로 꺾고 3위 경쟁상대인 카타르와의 희비가 엇갈리며 승점차를 벌려나갔습니다. 아챔 조별예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리그에서는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이근호는 후반 막판 교체투입되면서 네경기 만에 경기를 펼쳤습니다.3) 이정수,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교체투입돤 블라드미르 바이스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자신이 직접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

[14/15 QSL 17R] 분위기를 쇄신한 알아라비, 알샤말에 완승 거둬!

0. 리뷰1) 이번 시즌 초 기술고문으로 영입했던 사미 알자베르 전 알힐랄 감독을 UAE 알와흐다의 감독으로 내보내며 분위기를 다잡은 알아라비는 최하위팀 알샤말을 상대로 다섯명의 선수들이 골을 기록하면서 1대5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여전히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알샤말은 영패를 면하기는 했지만, 과연 강등전 첫 승을 거두는 날이 오게 될지....2) 알쿠라이티아트는 감독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독일에 가 감독없이 경기를 치룬 알와크라를 2대0으로 완파하고 강등권 경쟁에서 한걸음 더 물러났습니다. 1. 경기 결과알샤말 1:5 알아라비 (2월 14일 16:45/ 알샤말 스타디움)알샤말 알아라비 (전반 7분) 폴리뇨 (전반 35분) 아흐메드 칼판 (후반 17분) 아덴 알리 (후반 24분) 아슈칸 데자가 (후..

[14/15 QSL 17R] 알사드, 알제이쉬에게 덜미잡힌 레퀴야를 제치고 리그 선두 복귀!

0. 리뷰1)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는 칼판 이브라힘의 결승골을 앞세워 툰카이 산리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움 살랄을 4대1로 꺾고 리그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알사드로서는 전반 이른 시간 얻어낸 움 살랄 수비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가 승리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이정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남태희 선발 70분, 이근호 대기 결장. 리그 4연승을 달리던 레퀴야는 알제이쉬의 로마리오와 야세르 아부 바크르에게 허용한 두 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결국 0대2로 패하며 알사드에게 리그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레퀴야를 잡고 리그 3연승을 달린 알제이쉬는 카타르를 제치고 리그 3위에 다시 올라섰습니다. 남태희는 후반 25분 교체아웃되었으며, 이근호는 벤치를 지키다 결장하면..

[14/15 QSL 17R] 결승골 어시스트한 조영철, 팀의 리그 2연승 이끌어!

0. 리뷰1) 조영철 풀타임, 한국영 대기 결장. 카타르는 라피크 할리쉬의 결승골과 함디 알하르바위의 쐐기골을 묶어 알샤하니야를 0대2로 완파하고 승점 30점 고지에 올랐습니다. 카타르는 오늘 있을 레퀴야와 알제이쉬전의 결과에 따라 리그 3위를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타르로서는 레퀴야의 승리를 바랄듯! 풀타임을 출전한 조영철은 프리킥으로 라피크 할리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와 함께 팀의 2연승에 기여했으며, 쐐기골을 넣은 함디 알하르바위는 15골로 리그 득점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영은 대기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결장했습니다. 1. 경기 결과알샤하니야 0:2 카타르 (2월 12일 16:45/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알샤하니야 카타르 (전반..

[14/15 QSL 16R] 남태희, 멀티 어시스트로 레퀴야의 4연승과 리그 단독 선두 이끌어!

0. 리뷰1) 남태희 2어시스트 풀타임. 레퀴야는 알가라파를 상대로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멀티골과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쐐기골로 쉽게 승리하는 듯 했으나 멀티골을 넣은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친 끝에 결국 2대3으로 간신히 승리하면서 리그 4연승을 달리며 알와크라와 비긴 알사드와의 승점차를 2점차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남태희의 페널티킥 유도로 얻은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선제골)아시안컵에서 복귀한 이후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선제골을 만든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멀티 어시스트로 팀의 리그 4연승에 기여했습니다.2) 이근호 대기 결장. 알제이쉬는 알아라비의 아흐마드 파트히의 퇴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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