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지난해 아챔 개막전에 이어 2년 연속 우즈벡 원정으로 아챔을 시작하게 된 알와흐다는 로코모티프와의 개막전에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테무르코자 압두콜리코프에게 결승골을 허용하고 종료 직전 이슬롬 투크타코자에프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2대0으로 패하면서 2년 연속 개막전 패배를 당했습니다. 무라드 바트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세바스티안 테갈리, 레오나르도 수자, 임창우 등 세 명의 외국인 선수만 가용할 수 있는 알와흐다로서는 지난해 맞대결에선 5실점, 4실점 했던 것에 비하면 (2경기 1득점 9실점), 2실점 패배는 그나마 나아지긴 했습니다. 헹크 텐 케이트 감독 부임 이후 최근들어 미드필더로 전진배치되고 있는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로코모티프의 수비에 막힌 무기력한 공격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