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728x90
반응형

알힐랄 알아흘리 18

[23/24 RSL 11R] 무패행진 이어가며 선두 질주한 알힐랄, 어느덧 2위까지 올라온 알나스르!

0. 리뷰 1) 정우영 풀타임. 알칼리즈와 전반기 기세가 좋은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조아오 페드로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알칼리즈로서는 선제골을 넣자마자 바로 실점한 것이 세번째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점 1점에 기여했습니다. 2) 시즌 첫 2연승 후 지난 라운드에서 패했던 다막과 2연패에 빠져있던 알아크두드의 경기에서는 아흐마드 알자인의 결승골로 다막이 2대0 승리를 거두고 알아크두드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3)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는 지난 라운드에서 10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둔 강등권 팀인 알하즘과의 경기에서 카림 벤제마의 1골 1어시스트로 승리를 거두는 듯 했지만, 파이즈 셀레마니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21/22 MBSPL 25R] 우승에 다가서는 알잇티하드, 6연승을 질주한 알힐랄!

0. 리뷰 1) 알나스르는 알파이하와의 홈경기에서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고전하던 가운데 터진 자롤릿딘 마샤리포프의 결승골로 힘겹게 1대0 승리를 거두고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2) 강등권에서 탈출하고 싶은 알따이와 2위권 경쟁에 참가 중인 알샤밥과의 경기에서는 알따이가 시종일관 리드 당한 끝에 토비아스 피게로아의 동점골에 힘입어 2대2 무승부를 기록하고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3) 선두 알잇티하드는 최하위 알하즘과의 경기에서 후반 중반 이후 터진 무한나드 샨끼티의 결승골과 압둘라작 함달라의 멀티골을 묶어 3대0 완승을 거두고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한편, 알하즘은 이번 경기의 패배로 7연패에 빠지며 강등권 탈출은 가능성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해..

[2021 클럽월드컵] 연장 접전 끝에 첫 우승을 차지한 첼시, 알힐랄에게 악몽을 안겨주며 3위를 차지한 알아흘리!

1. 3위 결정전 1) 장현수 선발 70분 출전.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알아흘리가 경기 시작부터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은 끝에 전반 20분만에 터진 야세르 이브라힘의 멀티골과 아흐메드 함디, 아므르 알술라야의 쐐기골을 묶어 알힐랄에 0대4 완승을 거두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은 알아흘리전을 앞두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후 한 번도 출전하지 않은 사우디 국대 주전 골키퍼 무함마드 알오와이스, 장현수의 파트너로 무타입 무프라즈를 이번 대회들어 처음으로 선발 출전시켰지만, 경기 시작부터 닥공 모드로 나선 알아흘리에 정신을 못차리며 제대로 털리면서 수비진을 손댄 것이 결국 독으로 돌아왔습니다. 두 골차 리드를 당한 상황에서 클럽 월드컵 지난 두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마..

[20/21 MBSPL 28R] 알힐랄, 코로나 창궐 이후 첫 유관중 경기에서 알아흘리에 대승을 거두며 리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둬!

0. 리뷰 1) 28라운드 경기는 국왕컵 결승에 진출한 알타아운과 알파이살리의 경기 일정을 4월말로 앞당겨 먼저 진행하고 나머지 여섯 경기를 19일과 20일에 나눠 치뤘습니다. 2) 사우디 스포츠부의 지침에 따라 28라운드의 메인 경기가 펼쳐지는 5월 19일부터 전체 관중석의 40%에 한해 백신접종을 마친 축구팬들의 입장을 다시 허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우디는 코로나19 창궐 초기인 지난해 3월 7일 이후 관중의 입장을 불허한 채 1년 넘게 무관중 경기로 치뤄온 바 있습니다. 3) 지난 라운드에서 알잇티파끄에게 대역전패를 허용하며 선두 도전에 제동이 걸렸던 알샤밥은 강등이 확정된 알아인에게 분풀이를 하듯 오디온 이갈로의 결승골로 5대1 대승을 거뒀습니다. 4)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19/20 MBSPL 14R] 폭풍골로 득점 선두에 오른 바펫팀비 고미스, 알힐랄의 리그 선두 복귀를 이끌어!

0. 리뷰1) 알힐랄은 리그 14라운드를 앞두고 아챔 결승전으로 인해 미뤄뒀던 10라운드 알아달라전과 클럽 월드컵 출전으로 미뤄뒀던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상 첫 맞대결을 펼친 알아달라와의 경기에서는 바펫팀비 고미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기록적인 7대0 대승을 거두고 알아달라에 4연패를 안겨주었으며, 난적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도 바펫팀비 고미스의 결승골로 3대1 승리를 거두고 알아흘리를 2연패시켰습니다. 장현수는 알아달라전에선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반면,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선 국왕컵 16강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습니다.알힐랄 7:0 알아달라 (12월 30일 17:55/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알힐랄 알아달라 (전반 15분) 나와프 알아비드 (전반 28분) 바펫팀비 ..

[2019 ACL 16강 2차전] 차비 감독의 첫 승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남태희, 알힐랄을 3년만에 꺾었지만 16강에서 탈락한 알아흘리

0. 리뷰1) 남태희 선발 74분,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주포 바그다드 부네자가 아챔에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아크람 아피프의 선제골과 지난 아시안컵 8강전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선수로 알려진 압둘카림 핫산의 결승골에 힘입어 알두하일을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선수로서는 레전드지만, 감독으로서는 새내기인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게는 두 경기만에 거둔 첫 승. 알두하일의 루이스 파리아 감독은 전반에만 2실점을 허용하자 후반들어 골키퍼와 수비수 2명을 제외한 8명의 선수를 공격형 선수로만 채우는 닥공 모드로 나섰지만,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고, 되려 경기 막판 자책골까지 허용하면서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공격 포인트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친정팀 알두하일의 수비진을 농락하..

[18/19 ZCC 4강 1차전] 홈에서 나란히 진땀승을 거둔 에투알 드 사헬과 알힐랄!

0. 리뷰1) 아프리카 클럽끼리 맞붙은 에투알 드 사헬과 알메르리크의 1차전에서는 전반 종료 직전 넣은 모르타다 벤 우네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홈팀 에투알 드 사헬이 1대0 승리를 거두고 상대전적 5전 4승 1패의 절대 우위를 과시하며 결승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2) 사우디 클럽끼리 맞붙은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1차전에서는 후반 초반 상대 수비진을 허문 주장 무함마드 알샬훕의 전진 패스를 골로 연결시킨 조나탄 소리아노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힐랄이 알아흘리를 1대0으로 꺾고 2016년 국왕컵과 슈퍼컵에서 2연패를 당한 이후 맞붙은 7경기에서 5승 2무의 무패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알아흘리는 주포 오마르 알소마가 부상으로 나간데 이어 두 차례의 페널티킥 기회가 VAR 판독 후 인정..

[18/19 MBSPL 14R] 알리 알합시 골키퍼 부상 속 알아흘리를 힘겹게 꺾은 알힐랄, 알잇티하드의 첫 연승시도를 제압한 알나스르!

0. 리뷰1) 지난 13라운드에서 뜻밖의 상대에게 시즌 첫 패배를 당했던 알힐랄은 알아흘리를 상대로 오마르 알소마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면서도 한 골을 더 넣는데 성공하며 안드레 카릴로의 결승골로 힘겨운 4대3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알힐랄은 3대1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주전 골키퍼 알리 알합시가 부상으로 실려나가 압둘라 알마이우프 골키퍼가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한 것이 막판 오마르 알소마에게 잇달아 두 골을 허용하면서 쉬울 뻔한 경기를 어렵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압둘라 알마이우프 골키퍼는 사우디 리그의 외국인 골키퍼 출전 허용정책의 최대 피해자 중 한 명입니다. 사우디 국대 주전 골키퍼지만 오만 국대 골키퍼 알리 알합시에게 출전기회를 잃으면서 떨어진 경기 감각으로 인해 지난..

[17/18 SPL 12R] 아챔 준우승의 빌미를 제공했던 살림 알도사리, 알아흘리를 꺾는 수훈장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

0. 리뷰1) 올시즌 아챔 득점왕을 차지했던 알힐랄의 오마르 카르빈은 알아인의 오마르 압둘라흐만 등을 제치고 AFC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면서 알힐랄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정받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2) 알힐랄 서포터즈들은 아챔 결승 1차전에서 무릎인대가 끊어져 최근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 중인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쾌유를 기원하며 그의 등번호와 같은 전반 3분에 그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3) 아챔으로 인해 한 달간 리그를 쉬었던 알힐랄은 아챔 패배의 후유증을 금방 떨쳐버린듯 리그 선두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알힐랄의 전체 득점보다 많은 골을 기록한 오마르 알소마 (10골)과 레오나르도 수자 (7골) 등 리그 최강의 공격진을 꽁꽁 틀어막은 가운데 살림 알도사리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2대..

[16/17 SAJL 23R] 팽팽한 접전 끝 여섯 시즌 만의 리그 우승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룬 알힐랄!

0. 리뷰1) 최근 리그 5연승을 달리며 10/11시즌 우승 이후 여섯 시즌 만의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알힐랄은 디펜딩 챔피언 알아흘리와의 홈경기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데다 알나스르가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점차가 오히려 줄어들어 리그 우승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알힐랄로서는 지난 시즌 리그와 국왕컵에서 잇달아 굴욕을 안겨 주었던 알아흘리를 국왕컵 8강에서 밀어낸데 이어 리그에서도 우승 확정의 제물로 삼는 완벽한 설욕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알힐랄은 다음 라운드에서 알힐랄의 레전드 사미 알자베르 감독이 이끄는 알샤밥과 경기를 펼쳐야 합니다.2) 한편, 리그 우승팀과 국왕컵 우승팀이 맞붙는 사우디 슈퍼컵은 지난 2년간 런던에서 개최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2018년 ..

[15/16 왕세질컵 결승] 알힐랄, 작년의 패배를 설욕하고 3년만에 왕세질컵 우승!!!!

0. 리뷰1) 이번 왕세질컵은 지난해 4월 부왕세질에서 왕세질로 승격된 사우디 왕실 서열 2위 무함마드 빈 나이프 알사우드 왕자가 처음 주최하는 대회였습니다.2)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맞붙은 알아흘리와의 왕세질컵 결승전에서 나와프 아비드의 결승골로 경기 막판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 선두를 다투고 있는 알아흘리를 2대1로 꺾고 371일전 같은 장소에서 펼쳐졌던 지난해 결승에서 당했던 1대2 패배를 설욕하며 12/13시즌 이후 3년만에 왕세질컵 우승 트로피를 탈환했습니다. 왕세질컵 통산 13번째 우승이자, 구단 창단 이래 57번째 우승.작년 결승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알힐랄의 패배에 일조했던 나와프 아비드는 1년만의 리벤지 매치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

[15/16 SAJL 11R] 곽태휘 부상, 알힐랄 꺾고 리그 선두에 오른 알아흘리!

0. 리뷰1) 곽태휘 후반 44분 부상 교체아웃. 리그 1, 2위팀간의 맞대결로 펼쳐진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알아흘리가 무하나드 아시리의 결승골로 알힐랄을 1대2로 꺾고 승점은 같고 골득실에서는 뒤지지만, 상대전적에서 앞서 알힐랄을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알아흘리는 현재까지 사우디 리그의 유일한 무패팀입니다. 알힐랄은 높은 볼점유율과 많은 슛시도로 앞서는 경기를 펼쳤지만 알톤 알메이다의 페널티킥 실축 등 골결정력 저하로 고전한데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실점을 허용하면서 젯다를 연고지로 하는 알잇티하드에 이어 알아흘리에게도 잇달아 패하면서 리그 5연승에 실패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곽태휘는 후반 막판 볼경합 과정에서 그를 덮친 알아흘리 공격수로 인해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아웃되었습니다.2) ..

[2015 ACL 4강 1차전] 치열한 승부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힐랄과 알아흘리!

0. 리뷰1)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통산성적은 8전 4승 3무 1패로 알힐랄이 우세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1승 2무로 알아흘리가 앞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챔 D조에서 만났던 두 팀은 조별예선 두 경기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알힐랄만 조별예선을 통과했었습니다..2) 아챔에게 받은 징계로 레퀴야와의 8강 1차전에서 사실상 무관중 경기를 치뤄 집관할 수 밖에 없었던 알힐랄 서포터즈들은 킹 파하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채 화려한 티포를 선보였습니다.3)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경기는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 더비이기도 합니다.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은 두 팀을 다 맡았던 데다가 지난해 걸프컵에선 사우디 국대감독을 맡은 바 있어 알힐랄 선수들에 대해선 어느 정도 직접 경험해 본 적 있기도 합니다.4)..

[15/16 UAGL 4R] 박종우의 첫 어시스트, 하지만 승격팀에게 충격의 대역전패를 당한 알자지라, 4연승 달성에 실패한 알아인!

0. 리뷰1) 박종우 풀타임 1어시스트. 알자지라는 승격팀 딥바 알푸자이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차례에 걸친 리드를 잡지 못하고 후반 중반 이후 수비가 무너지면서 4대2로 대역전패 당했습니다. 딥바 알푸자이라의 두 외국인 공격수 바카리 코네 (1골 2어시스트), 보리스 카비 (1골 1어시스트)의 BK브라더스에게 탈탈 털린 것이 패인. 박종우는 측면 크로스로 파리스 주므아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UAE리그 이적 후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알자지라는 승격팀에게 당한 대역전패의 충격이 컸는지 경기 종료 후 비교적 빨리 올리던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트위터 등 SNS업데이트를 하루 이상 중단하기도 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세바스티안 테갈리에게 허용한 멀티골을 따라..

[2015 ACL 8강 2차전] 나프트 테헤란 꺾은 권경원의 알아흘리, 곽태휘의 알힐랄과 코스민 감독 더비 성사!

0. 리뷰1) 권경원 풀타임. 아자디 스타디움에서의 원정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던 알아흘리는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아흐메드 칼릴의 결승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나프트테헤란을 2대1로 꺾고 2연승으로 마지막 4강 진출팀이 되어 곽태휘의 알힐랄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주장 아흐메드 칼릴은 선제골 어시스트 및 결승골 등 1골 1어시스트로 팀의 준결승 진출에 주역이 되었고, 권경원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한편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맞대결은 현재 알아흘리를 이끌고 있는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 더비라 불릴만 합니다. 1990년대 후반 수원 삼성의 황금기 멤버 중 한 명으로도 유명한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은 2000년대 후반 알힐랄과 현재의 알아흘리 감독을 맡으며 ..

[14/15 왕세제컵 결승] 알아흘리, 알힐랄을 꺾고 왕세제컵 통산 6회 우승!

0. 리뷰1) 무끄린 빈 압둘아지즈 왕세제가 취임한 이후 첫 왕세제컵 결승전으로 하프타임에 시상을 위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2) 곽태휘 풀타임. 알아흘리는 오마르 알소마의 선제골과 무으타즈 하우사위의 결승골로 사마라스가 사우디 데뷔골을 터뜨리며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힐랄을 꺾고 2007년 우승 이후 8년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울러 2010년 결승전에서 1대2로 역전패 당했던 알힐랄에게 깨끗하게 같은 점수차 (1:2)로 설욕하는데도 성공했습니다. 2년만에 왕세제컵 재탈환을 노리던 알힐랄은 선제골을 허용한 상황에서 압둘라 알마이우프 골키퍼의 퇴장을 이끌어 내며 얻은 페널티킥을 나와프 알아비드가 실축하면서 빼앗긴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바로 되찾는데 실패한 것은 물론 바로 결승골을 허용한 결정적인 패..

[14/15 왕세제컵 4강전] 알힐랄, 디펜딩 챔피언 알나스르를 꺾은 알아흘리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티아고 네베즈의 멀티골과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골을 앞세워 알칼리즈를 3대0으로 완파하고 8년 연속 왕세제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결장한 곽태휘는 풀타임의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견인했으며, 경기 막판 다리에 피를 보는 부상을 당했지만, 부상 투혼 속에 팀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2) 리그 1, 2위팀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4강전의 빅매치인 알아흘리와 지난해 알힐랄의 컵대회 7연패를 저지한 디펜딩 챔피언 알나스르의 경기에서는 알아흘리가 알나스르 수비수 오마르 하우사위의 자책 결승골에 힘입어 알나스르에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하여 09/10시즌 결승전 진출 이후 다섯 시즌만에 알힐랄과 다시 한번 맞붙게 되었습니다. 09/10시즌 결승전..

[14/15 SAJL 3R] 알힐랄, 알아흘리와 간신히 비기며 연승 행진에 제동! 알잇티하드, 알샤밥, 알나스르는 3연승 달려!

0. 리뷰 1) 알샤밥은 하지르를 2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알샤밥의 공격후 나이프 하자지는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네요! 2) 알나스르는 무함마드 알사흘라위의 결승골로 알칼리즈를 꺾고 3연승을 달립니다. 3) 아챔 8강에서의 탈락으로 칼리드 알까르니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대행 감독체제로 알쇼알라와 경기를 치룬 알잇티하드는 알쇼알라 원정 경기에서 무크타르 팔라타의 결승골로 1대3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리고 아챔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낫습니다. 4)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아챔 8강 2차전의 후유증이 남아있는 듯 알아흘리에게 밀리는 경기 끝에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곽태휘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알아흘리의 주포 오마르 알소마를 잘 봉쇄하며 팀의 무실점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