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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인 샤르자 11

[22/23 AC 결승전] 샤르자, 세번 연속 알아인을 꺾고 시즌 컵대회 트레블 달성!

0. 리뷰 1) UAE 리그의 22/23시즌 마지막 경기인 알아인과 샤르자의 리그컵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은 리그컵 2연패와 통산 3회 우승에 도전하는 반면, 샤르자는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2) 알아인과 샤르자는 이번 시즌 좀처럼 보기드물게 슈퍼컵, 대통령컵에 이어 리그컵까지 이번 시즌 모든 컵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었습니다. 샤르자는 알아인을 상대로 슈퍼컵과 대통령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시즌 트레블에 도전하는 반면, 알아인은 가장 비중이 낮은 리그컵이라곤 해도 설욕을 노리고 있습니다. 3) 샤르자의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은 4강전에 퇴장을 당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휘하게 됩니다. 4) 리그측은 입장권이 완판된 결승전을 앞두고 성대한 사전 행사를 펼쳤습니다. 5) 샤르자는 이번 시즌..

[22/23 AC 4강전] 알아인과 샤르자, 이번 시즌 모든 컵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어!

0. 리뷰 1) 알아인 원정 1차전에서 4대1로 패한 알나스르는 홈 2차전에서 아딜 타으랍트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지만, 1차전의 대승을 앞세운 알아인이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2) 슈퍼컵, 대통령컵에 이어 리그컵까지 시즌 컵대회 트레블을 노리는 샤르자는 홈 경기에서 막판 대역전을 노린 알자지라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2대2 무승부를 거두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이 심판 판정에 격하게 항의하다 퇴장당하면서 결승전을 직접 지휘하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후반 인저리 타임에 휘몰아친 알자지라의 닥공은 크로스바 등에 막히면서 결국 승부를 뒤집는데는 실패했습니다. 3) 1차전 결과대로 알아인과 샤르자가 결승에 진출함에 따라 두 팀은 공교롭게도 이번 시즌 모든 컵대회..

[22/23 APL 23R] 알아인, 샤르자를 꺾고 선두 샤밥 알아흘리를 바짝 뒤쫓아!

0. 리뷰 1) 지난 두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알와흐다와 2연승을 기록했던 알자지라의 아부다비 더비에서는 알와흐다가 알라아 주히르의 결승골로 경기 막판 알리 마브쿳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자지라에 3대1로 승리했습니다. 2) 알나스르와 선두 샤밥 알아흘리의 두바이 더비에서는 알나스르가 패색이 짙던 후반 막판 터진 아딜 타아랍트의 동점골로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우승을 빨리 확정하고 싶은 샤밥 알아흘리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3) 최하위 알다프라와 코르팟칸의 경기에서는 코르팟칸이 주닝요의 결승골로 손쉬운 1대3 승리를 거두고 알다프라를 4연패의 늪에 빠뜨렸습니다. 알다프라는 12위와의 승점차가 10점으로 벌어지게 되면서, 남은 3라운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부 리그 강등을 확정지었습니다. ..

[20/21 AGL 3R] 골폭풍과 함께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초반 돌풍의 주인공 바니야스!

0. 리뷰1) 알나스르는 알와슬과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 결승골과 어시스트 등 모든 골에 관여하는 대활약에 힘입어 0대3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알와흐다에서만 152골을 넣었던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은 후 마수걸이골과 두번째 골을 기록하며 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을 갱신해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개막전 참패 후 감독 경질, 대행 감독 체제에서 대승을 거두었던 알와슬은 대행 감독이 정식 감독이 된 후 첫 경기에서 참패하며 기복심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알와흐다는 최고참 이스마일 마타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지즈존 가니에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샤밥 알아흘리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의 원더골을 연..

[19/20 AGL 16R] 리그 첫 개인통산 150호골 주인공 탄생, 그리고 리그 상위권을 뒤흔든 알와흐다의 상승세!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1어시스트, 이명주 풀타임. 최근 리그에서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알와흐다와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바니야스의 맞대결에서는 전반 33분만에 아미르 무바라크의 자책골과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3대0 완승을 거두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리그 초반 11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리그 3위로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례적인 리그 중반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이 결실을 내면서 내년 아챔 진출도전이 힘들 것만 같았던 몇 라운드전에 비하면 파죽의 상승세. 최근 UAE로 귀화하면서 몇 주 뒤 만 35세가 되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UAE 국대에 도전할 수 있게 된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UAE 리그 역사상 최초로 개인통산..

[2019 AGC 8강] 나란히 결승골을 넣으며 소속팀을 리그컵 4강에 진출시킨 압둘라흐만 형제!

0. 리뷰1) 리그컵 조별예선은 최종 라운드 바니야스와 푸자이라의 경기에서 바니야스가 경기에서는 3대1로 이겼지만, 몰수게임패를 당하면서 경기 후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던 푸자이라와 순위가 바뀌는 일이 있었습니다. A조순위팀경기승무패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1알아인63211113852샤밥 알아흘리6321119453알나스르622286514알자지라62137510-54코르팟칸614175505알다프라6213757-23연패7잇티하드 칼바6123559-4B조순위팀경기승무패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1알와흐다63211111742푸자이라631310910-12연패3알와슬6312101011-14샤르자6303915785바니야스6222810912연승6핫타62137711-47아즈만60333714-72연패 2) 리그컵 조별예선은 A매..

[18/19 AGL 8R] 더블 해트트릭으로 3연패에서 탈출한 알와슬, 홈구장 복귀전에서 막판 실점으로 무승부에 만족한 알와흐다!

0. 리뷰1) 내년 1월에 열릴 아시안컵을 앞두고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던 알와흐다의 홈구장 알나흐얀 스타디움이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자이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과 바니야스 스타디움을 떠돌면서 홈경기를 치뤘던 임창우의 알와흐다는 리그 8라운드부터 홈구장인 알나흐얀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치게 되었습니다.2) 오반석 풀타임. 주중 자이드 챔피언스 컵 16강 1차전을 치루기 위해 이집트 원정을 다녀왔던 알와슬은 계속된 무승 행진과 빠듯한 경기일정 속에서도 위협적인 상대 공격수 무함마드 벤옛뚜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우세를 놓치지 않고 카이오 코레아와 파비오 리마가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원정팀 푸자이라를 6대3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리그와 자이드 스포츠 컵에서 잇달아 아쉬..

[16/17 UAGL 12R] 리그 첫 패배를 당한 알자지라, 나란히 승리를 거둔 알와흐다와 알아인!

0. 리뷰1)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중하위권에 있는 잇티하드 칼바를 상대로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지금은 알아흘리로 임대 이적해 온 아사모아 기안에 이어 UAE 리그 역대 2위의 이적료를 받고 중국 슈퍼리그 텐진 취안젠으로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된 권경원을 응원하기 위해 알아흘리 서포터즈들은 그의 등번호와 같은 전반 21분 그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2) 허재원 풀타임,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딥바 알푸자이라 수비진의 엇박자 수비를 놓치지 않은 칼릴 이브라힘의 결승골로 홈팀 딥바 알푸자이라를 1대2로 꺾었습니다. 오랜만에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한 허재원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으며, 임창우는 견실한 수비로 팀의 승리에 일조하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3) 박종우 선발 84분 출전. ..

[15/16 UAGC 4/5R] 두 경기 연속 아깝게 비긴 알자지라, 한 경기 승리를 챙긴 알아인, 무승부로 쉬어간 알아흘리

0. 리뷰1) 박종우 4R 선발 80분 출전, 5R 선발 85분 출전. 알자지라는 두 경기 연속 힘들게 역전에 성공해놓고도 이를 지키지 못해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박종우는 두 경기 연속 후반 막판에 교체 아웃되었습니다.2) 이명주 4~5R 풀타임. 주전 선수들의 국대 차출로 출전기회를 얻은 사이드 알카씨리가 4라운드에서는 동점골을, 5라운드에서는 역전 결승골을 넣으면서 두 경기 연속 알아인에게 승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명주는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3) 권경원 4R 경기 없음. 5R 결장. 4라운드에서는 경기가 없었던 알아흘리는 광저우와의 아챔 결승 1차전 관계로 늦게 펼쳐진 5라운드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권경원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결장하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15/16 UAGL 3R] 아부다비 더비에서의 극적인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알자지라, 3연승으로 리그 선두에 나선 알아인!

0. 리뷰1) 당초 19, 20일로 예정되어 있던 리그 3라운드 2, 3일차 네 경기는 19일 오전 UAE부통령 겸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마크툼의 장남 셰이크 라쉬드 빈 무함마드 알마크툼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함에 따라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21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셰이크 무함마드의 장남이자 우리에게도 유명한 셰이크 만수르의 처남 중 한 명이기도 한 그는 친동생 셰이크 함단에 밀려 왕위 상속 등 정치적으로는 밀려났지만, 도하 아시안 게임 승마 종목에서 금메달 두 개를 따는 등 UAE 에서는 유명한 스포츠 인사이기도 했습니다. 5년전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아랍남성, 가장 핫한 왕족 등에 이름을 내밀 정도로 매력적인 남성으로도 유명했습니다.2) 박종우 풀타임. 알자..

[14/15 UAGL 13R] 이명주, 리그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기여해!

0. 리뷰1) 이명주 선발 90분 출전 리그 데뷔골. 알아인은 아사모아 기안의 선제골과 미로슬라프 스토흐의 결승골, 이명주와 부상에서 복귀한 켐보 에코코의 멀티골에 이르기까지 이번 시즌 처음으로 4명의 외국인 선수 전원이 한 골씩을 성공시키며 완덜레이 산토스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샤르자를 4대1로 대파하고 리그 4연승을 달리며 라운드 중간 선두에 올랐습니다. 길어지는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공백 속에 수비에 중점을 두었던 시즌 초반과 달리 팀 공격에 많은 기여를 하면서도 아챔과 리그컵에서는 골을 넣었지만, 정작 리그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던 이명주는 13라운드에서 자신의 리그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아챔, 리그컵에 이어 리그에서도 골맛을 보았습니다.2) 전반기 13라운드를 끝으로 UAE 리그는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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