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APL 23R] 알아인, 샤르자를 꺾고 선두 샤밥 알아흘리를 바짝 뒤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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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두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알와흐다와 2연승을 기록했던 알자지라의 아부다비 더비에서는 알와흐다가 알라아 주히르의 결승골로 경기 막판 알리 마브쿳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자지라에 3대1로 승리했습니다.

2) 알나스르와 선두 샤밥 알아흘리의 두바이 더비에서는 알나스르가 패색이 짙던 후반 막판 터진 아딜 타아랍트의 동점골로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우승을 빨리 확정하고 싶은 샤밥 알아흘리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3) 최하위 알다프라와 코르팟칸의 경기에서는 코르팟칸이 주닝요의 결승골로 손쉬운 1대3 승리를 거두고 알다프라를 4연패의 늪에 빠뜨렸습니다. 알다프라는 12위와의 승점차가 10점으로 벌어지게 되면서, 남은 3라운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부 리그 강등을 확정지었습니다. 

4) 강등권 경계에 있는 12위 알바따이흐와 13위 딥바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칼리드 알블루쉬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딥바아 0대1로 승리하면서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하고 6점차였던 승점차를 3점차로 좁히며 극적인 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딥바는 최근 다섯 경기에서 지금까지 얻은 승점 15점 중 11점을 챙기며 강한 뒷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5) 아즈만은 잇티하드 칼바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두두의 자책골에 힘입어 0대2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6) 최근 네 경기에서 2무 2패로 부진하며 선두 경쟁에서 밀려났던 알와슬은 바니야스와의 경기에서 아다마 디알로의 멀티골을 앞세워 3대0으로 승리하며 다섯 경기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7) 다음 주 대통령컵 결승전을 앞두고 맞붙게 된 알아인과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라바 코조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아인이 2대0으로 승리하며 슈퍼컵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 선두 샤밥 알아흘리와의 승점차를 5점에서 3점으로 줄였습니다. 특히 결승전에서의 유일한 골이자 자책골을 헌납하며 슈퍼컵 패배의 원흉이 되었던 라바 코조는 결승골을 포함한 멀티골을 넣으며 슈퍼컵에서의 치명적인 실책을 만회하고 리그 득점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와흐다 3:1 알자지라 (4월 18일 22:00/ 알나흐얀 스타디움)

알와흐다	알자지라
(전반 21분) 조아오 페드로
(전반 26분) 알라아 주히르
(후반 8분) 파쿤도 크루스프즈키
	(후반 38분) 알리 마브쿳

 

 

알나스르 2:2 샤밥 알아흘리 (4월 18일 22:00/ 알막툼 스타디움)

알나스르	샤밥 알아흘리
	(전반 10분) 야흐야 알갓싸니
(전반 12분) 압둘라예 투레
	(후반 20분) 페데리코 카르타비아
(후반 44분) 아딜 타아랍트
(후반 46분 퇴장) 아딜 타아랍트

 

 

알다프라 1:3 코르팟칸 (4월 18일 22:00/ 함단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다프라	코르팟칸
	(전반 2분) 에일톤 보아 모르테
	(전반 5분) 주닝요
	(후반 41분) 사이몬 카브랄
(후반 45분) 압둘라 엘레파에이

 

 

알바따이흐 0:1 딥바 (4월 18일 22:00/ 칼리드 빈 무함마드 스타디움)

알바따이흐	딥바
	(전반 24분) 칼리드 알블루쉬

 

 

잇타하드 칼바 0:2 아즈만 (4월 19일 22:00/ 잇티하드 칼바 스타디움)

잇티하드 칼바	아즈만
	(전반 27분) 두두 (자책골)
	(후반 4분) 왈리드 아자루

 

 

알와슬 3:0 바니야스 (4월 19일 22:00/ 자빌 스타디움)

알와슬	바니야스
(전반 6분) 아다마 디알로
(후반 24분) 아다마 디알로
(후반 34분) 알리 살레

 

 

알아인 2:0 샤르자 (4월 19일 22:00/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아인	샤르자
(전반 4분) 라바 코조
(후반 41분) 라바 코조

 

 

 

2. 리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