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좋은 대진운으로 다막, 알까디시야를 꺾고 올라온 알타아운과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국왕컵 통산 2회 우승팀인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과 알잇티하드를 잇달아 꺾고 올라온 알파티흐와의 4강전 첫 경기에서는 일찌감치 세 골을 넣은 알타아운이 후반 중반 두 골을 넣으며 맹추격한 알파티흐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2) 알나스르와 알파이살리의 경기에서는 전반 시작 9분만에 수비수 이고르 로시가 퇴장당한 알파이살리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알나스르의 맹공을 잘 막아낸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훌리오 타바레스가 성공시키면서 극적인 0대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3) 국왕컵 강자들이 잇달아 탈락하며 이변이 속출한 이번 국왕컵 결승전은 18/19시즌 우승 이후 두 시즌만에 통산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