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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시즌 토너먼트는 일정 단축으로 인해 기존의 홈 앤드 어웨이 대신 단판 승부로 다음 라운드 진출팀을 가리게 됩니다. 사우디, 이란 클럽의 맞대결은 중립지에서 펼쳐지며 사우디 클럽 홈경기는 카타르 도하에서, 이란 클럽 홈경기는 UAE의 두바이에서 열립니다.

2) 장현수 풀타임. 지난 시즌 16강 진출을 확정지어 놓고도 선수단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시작 2분전에 퇴출되었던 데 이어 출전팀이 늘어나며 조2위를 해도 탈락할 수 있도록 바뀐 올시즌엔 탈락 직전에서 나란히 공멸한 알두하일과 알아흘리 덕에 힘겹게 조별예선을 통과한 알힐랄은 현 아챔 체제에서 상대전적 3승 4패로 부담스러운 상대인 에스테그랄과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개막 후 골이 없었던 바펫팀비 고미스의 마수걸이 결승골과 살림 알도사리의 연속골로 에스테그랄을 0대2로 완파하고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했습니다. 평소와 달리 상대팀보다 적은 슛을 날리고도 골결정력에 앞서 귀중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무사 마레가와 마테우스 페레이라는 각각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풀타임을 소화한 장현수는 선방쇼를 펼친 압둘라 알마이유프 골키퍼와 함께 알힐랄보다 더 많은 슛찬스를 만들었던 에스테그랄의 공격을 잘 봉쇄하며 클린시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 3수 끝에 처음 출전한 아챔 조별예선에서 알힐랄을 제치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한 이스티크롤과 페르세폴리스의 첫 맞대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직전에 터진 마흐디 토라비의 결승골로 에스테그랄이 0대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스티크롤은 팀 역사상 처음 밟은 조별 예선을 조1위로 통과하며 돌풍을 이어갔지만, 페르세폴리스의 벽을 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4) 알나스르는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빈센트 아부바크르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트락토르 사지를 1대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5) 이명주 선발 70분 출전. UAE 클럽들간의 맞대결로 펼쳐진 샤르자와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와흐다가 패배 일보 직전 잇달아 나온 무함마드 알샴시 골키퍼의 선방쇼에 힘입어 4대5 역전승을 거두고 서아시아 8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알와흐다는 오마르 카르빈의 선제골 후 이를 지키지 못하고 바로 베르나르드에게 동점을 허용하며 승부차기까지 내몰렸습니다.

알와흐다는 첫번째 키커인 호세 앙헬의 슛이 아딜 알호스니 골키퍼에 막힌 후 양팀의 키커가 잇달아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면서 패배 직전에 내몰렸지만, 샤르자의 승리를 확정지을 듯 했던 다섯번째 키커 벤 말랑고의 슛이 방향은 놓쳤지만 운이 좋게도 무함마드 알샴시 골키퍼의 발에 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데 이어 여섯번째 키커 칼릴 카미스의 슛은 제대로 방향을 읽고 막아내면서 대역전승을 거두고 극적으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오마르 카르빈의 선제골에 시발점이 되었던 이명주는 후반에 교체아웃되며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진 않았습니다.

6) 16강전에 세 팀이 올라온 이란 클럽 중에는 사우디 클럽과 맞붙지 않은 에스테그랄만 8강에 진출했고, 사우디 클럽 알힐랄과 알나스르는 나란히 이란 클럽을 꺾고 8강에 진출했으며, UAE 더비에서는 알와흐다가 마지막에 웃으며 8강에 합류했습니다.

 

** 경기 시간은 현지 시간

 

 

1. 경기 결과

에스테그랄 (이란) 0:2 알힐랄 (사우디) (9월 13일 21:00/ 알와슬 스타디움)

에스테그랄 알힐랄
  (전반 39분) 바펫팀비 고미스
  (후반 11분) 살림 알도사리

 

 

 

이스티크롤 (타지키스탄) 0:1 페르세폴리스 (이란) (9월 14일 20:00/ 센트럴 리퍼블리칸 스타디움)

이스티크롤 페르세폴리스
  (후반 45분) 마흐디 토라비

 

 

알나스르 (사우디) 1:0 트락토르 사지 (이란) (9월 14일 19:0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나스르 트락토르 사지
(전반 11분) 빈센트 아부바크르  

 

 

샤르자 (UAE) 1:1 알와흐다 (UAE) (9월 14일 21:00/ 샤르자 스타디움) => PK 4:5

샤르자 알와흐다
  (후반 11분) 오마르 카르빈
(후반 13분) 베르나르드  
  (연장 후반 17분 퇴장) 만수르 알하르비

 

 

2. 서아시아 8강 진출팀

알힐랄 (사우디)

페르세폴리스 (이란)

알나스르 (사우디)

알와흐다 (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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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태희 선발 91분 출전. 죽음의 조에서 탈락 직전 대승을 거두고 기세를 살린 조1위로 올라온 페르세폴리스와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리하지 않고 조2위에 만족하며 주전들에게 대거 휴식을 준 알사드가 지난 시즌 조별예선에 이어 2년 연속 맞붙었습니다. 페르세폴리스는 결정적인 찬스에서 크로스바를 두 번 강타하며 불운이 따르는 듯 했지만, 연장으로 갈 것 같던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이사 알카씨르의 천금같은 헤딩 결승골로 알사드를 1대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알사드는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에 주전들에게 휴식을 준 것이 극적으로 올라온 팀을 상대하는데 되려 독이 되었습니다. 패장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고형진 주심 등 한국 심판진의 판정이 공정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냄과 동시에 아챔에 VAR이 적용되지 않는 것을 아쉬워 했습니다. 뭐.. 그러기엔 어제 에스테그랄 같은 결정적인 오심이 있었다기 보단 높은 볼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위협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하며 플레이 자체가 기세가 끊긴 모습이긴 했습니다만...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유효슛을 하나 날리긴 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로드리고 타바타와 교체아웃되었습니다. 

2) 여유있게 조1위로 올라온 알나스르와 극적으로 16강에 올라온 알타아운과의 사우디 더비에서는 알나스르가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을 앞세워 알타아운을 1대0으로 꺾고 8강에 마지막으로 진출했습니다. 알나스르는 19/20시즌 이후 맞붙은 네 차례의 경기 (리그 2회, 슈퍼컵, 아챔 16강전)에서 4연승을 달리며 기셀르 이어갔습니다. 압둘라작 함달라는 아챔 무대에서만 9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헐크와 공동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다음 경기에서도 골을 성공시키면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됩니다.

3) 사우디 두 팀, 이란과 파크타코르가 각각 1팀씩을 8강에 진출시킨 가운데 8강전 대진은 28일 월요일 추첨으로 결정됩니다.



1. 경기 결과

페르세폴리스 (이란) 1:0 알사드 (카타르) (9월 27일 16:40/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페르세폴리스 (이란)

알사드 (카타르)

 (후반 43분) 이사 알카씨르

 

 (후반 46분 퇴장) 시아막 네마티

 



알나스르 (사우디) 1:0 알타아운 (사우디) (9월 27일 20:45/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알나스르

알타아운

 (후반 30분) 압둘라작 함달라

 



28강전 일정

미정 : 미정 (9월 30일 16:4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미정 : 미정 (9월 30일 20:45/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 알아흘리 (사우디), 파크타코르 (우즈벡), 페르세폴리스 (이란), 알나스르 (사우디)의 대진은 월요일 추첨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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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참사에 시달리다 결국 조별 라운드 최종전에서 결국 강제 퇴출당한 알힐랄 구단은 아시아축구연맹측에 공식 항의서한을 보냈지만, 연맹측은 당연히도 이를 기각했습니다. 어차피 이걸 받아들이게 되면 자신들의 과실을 인정하는 셈이니 받을래야 받을리가 없죠. 이로써 알힐랄은 2014년에 이어 2020년에도 아시아축구연맹과의 악연을 이어가며 아챔은 알힐랄과 아시아축구연맹과의 대결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계속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알힐랄에게만큼은 아챔 무대에서 결정적인 순간순간 다양한 농간질로 잔혹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알힐랄은 지난 2014년 웨스턴시드니와의 아챔 결승 2차전에서 어떤 상황이 발생해도 알힐랄에게 페널티킥만큼은 죽어도 주지 않겠다는 니시무라 주심의 의지가 작렬하며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던 알힐랄에게 정당하게 주어졌야만 했던 수차례의 페널티킥만으로 승부가 갈렸을 경기를 계속되는 주심의 농간으로 결국 놓치면서 웨스턴시드니에게 우승을 도둑맞았을 때도 알힐랄은 공식적으로 진상조사를 요구했지만, 연맹측은 보란듯이 쌩깠죠!

2014/11/05 - [야!쌀람!풋볼/AFC챔피언스리그] - [2014 ACL 결승] 오심에 운 알힐랄, 아시아축구연맹에 ACL 결승전 심판진에 대한 진상조사 요구!

2) 알아흘리는 아지즈존 가니예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후 오마르 알소마의 동점골로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같 끝에 샤밥 알아흘리의 다섯번째 압둘라 알나끄비의 실축으로 알아흘리가 승부차기 4대3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선착했습니다. 오마르 알소마는 지고 있던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며 승부차기를 연장까지 끌고간 주인공이면서도 다섯번째 키커로 나선 자신이 성공만했으면 끝났을 경기를 실축하면서 고개를 떨굴뻔 했지만, 상대 선수의 실축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어야만 했습니다.

3) 파크타코르는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이 끝나기 전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후반 시작과 동시에 터진 에렌 데르디요크의 역전골에 힘입어 에스테그랄을 2대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양팀간에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좋은 경기를 망친건 심판이었습니다. 에스테그랄로서는는 심판의 농간에 의해 명백한 핸들링 파울에 대한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으면서 경기는 더욱 거칠어졌고, 승부를 바꾸기는 힘들었습니다. 오죽하면 심판의 오심에 빡친 팀 공식 계정의 반응이...  


 



1. 경기 결과

알아흘리 (사우디) 1:1 샤밥 알아흘리 (UAE) (9월 26일 16:40/ 알자누브 스타디움) => PK 4:3


알아흘리

샤밥 알아흘리

 

 (전반 28분) 아지즈존 가니에프

 (후반 9분) 오마르 알소마

 



파크타코르 (우즈벡) 2:1 에스테그랄 (이란) (9월 26일 20:45/ 알자누브 스타디움)

파크타코르

에스테그랄

 

 (전반 32분) 알리 카리미

 (전반 43분) 드라간 시란

 

 (후반 2분) 에렌 데르디요크

 




2. 16강전 2일차

(3) 페르세폴리스 (이란) : 알사드 (카타르) (9월 27일 16:40/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4) 알나스르 (사우디) : 알타아운 (사우디) 9월 27일 20:45/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3. 8강전 일정

미정 : 미정 (9월 30일 16:4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미정 : 미정 (9월 30일 20:45/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 알아흘리 (사우디), 파크타코르 (우즈벡), 미정 (미정), 미정 (미정)의 대진은 월요일 추첨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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