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디펜딩 챔피언 샤밥 알아흘리는 아부다비 원정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자지라를 2대4로 꺾고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로돌포 아루아바르레나 감독은 알와슬 감독 시절 포함 3년 연속 리그컵 결승 진출. 샤밥 알아흘리는 선제골을 넣고도 자책골로 역전을 허용하며 경기 흐름을 놓치는 듯 했지만, 바로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하면서 경기를 승부차기로 이글었습니다. 알자지라는 승부차기에서 만회골을 넣었던 두번째 키커 오마르 압둘라흐만과 네번째 키커 무슬림 파예즈가 잇달아 실축하면서 모든 키커가 승부차기를 성공한 샤밥 알아흘리의 결승행을 내주었습니다.2) 알나스르는 알아인 원정에서 자책골로 선제골을 내준 후 패색이 짙던 후반 42분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데 이어 이어진 승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