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728x90
반응형

아라비안 걸프 리그 170

[20/21 AGL 6R] 파죽의 6연승을 달린 샤르자, 3연승으로 리그 2위에 오른 알와흐다!

0. 리뷰1) 알와슬과 알아인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알아인이 코조 라바의 역전 결승골로 1대 2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선제골을 넣고도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로 자멸한 알와슬은 2연패.2) 6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연 샤르자와 5연승에 도전했던 알나스르의 경기에서는 샤르자가 이고르 코로나도가 두 개의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디아 사바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나스르를 2대1로 꺾고 6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리그 선두를 노린 두 팀의 경기였던만큼 양팀합쳐 전반에만 7장, 총 9장의 경고가 나왔을 정도로 과열된 경기를 펴쳤습니다. 샤르자로서는 퇴장이 선언되었다가 VAR 판독 끝에 경고에 그치는 행운이 따르며 18/19시즌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3) 이명주 풀타임 1어시..

[20/21 AGL 5R] 파죽의 5연승으로 선두 질주한 샤르자, 접전 끝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한 알와흐다!

0. 리뷰1) 개막전 이후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알아인은 알다프라와의 경기에서 시오타니 츠카사의 역전 결성골에 힘입어 4대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기 내내 한 골에 그쳤던 알아인은 후반 44분에 터진 시오타니 츠카사의 결승골에 이어 인저리 타임에 추가로 2골을 뽑아내며 경기 막판 화력이 터졌습니다. 2)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아부다비 원정에서 이고르 코로나도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자지라를 0대1로 꺾고 초반 5경기에서 5연승을 달리며 파죽의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3) 알나스르는 핫타 원정에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0대3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샤르자를 바짝 뒤쭃고 있습니다.4) 샤밥 알아흘리는 코르팟칸 원정에서..

[20/21 AGL 4R] 샤르자 파죽의 4연승, 바니야스의 발목을 잡은 알자지라, 역전승을 거둔 알와흐다!

0. 리뷰1)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이고르 코로나도의 멀티 결승골과 웰리톤 소아레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알다프라에 5대0 대승을 거두고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2) 알아인은 푸자이라에게 전반 초반 허용한 선제 실점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고 패색이 짙던 후반 막판, 마지막으로 교체투입되었던 파하드 하디드가 인저리 타임에 터뜨린 극장골에 힘입어 간신히 패배를 면했습니다.3) 알나스르는 안토니오 핀헤이로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아즈만을 3대0으로 꺾고 개막전 무승부 후 3연승을 달리며 2위에 올라섰습니다.4) 초반 3라운드에서 13골 2실점으로 파죽지세로 3연승을 달리고 있던 바니야스는 홈에서 알리 마브쿳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1대3으로 패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며 3위로 내려 앉았습니다.5)..

[20/21 AGL 3R] 골폭풍과 함께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초반 돌풍의 주인공 바니야스!

0. 리뷰1) 알나스르는 알와슬과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 결승골과 어시스트 등 모든 골에 관여하는 대활약에 힘입어 0대3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알와흐다에서만 152골을 넣었던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은 후 마수걸이골과 두번째 골을 기록하며 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을 갱신해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개막전 참패 후 감독 경질, 대행 감독 체제에서 대승을 거두었던 알와슬은 대행 감독이 정식 감독이 된 후 첫 경기에서 참패하며 기복심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알와흐다는 최고참 이스마일 마타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지즈존 가니에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샤밥 알아흘리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의 원더골을 연..

[20/21 AGL 2R] 두 경기 연속 극장승을 거둔 샤르자, 감독교체 후 승리를 거둔 알와슬!

0. 리뷰1) 개막전에서 바니야스에게 4대1로 완패한 알와슬은 결국 다음날 로렌티우 레게캄프 감독을 전격 경질하며 UAE 리그에서는 개막전부터 감독교체가 시작되었습니다. 알와슬은 지난 시즌 샤르자, 알자지라, 알아인에게 잇달아 충격적인 4골차 이상의 패배를 당하는 수모 속에서도 잘 견뎌냈는데, 개막전부터 어이없는 4실점 패배를 당한 것에 구단 수뇌부의 인내심이 폭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 자국민인 살림 라비으 대행감독 체제로 핫타 원정을 떠난 알와슬은 경기 시작부터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내몰렸지만, 후반 막판 연속골을 터뜨린 휴글로 네리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4 승리를 거뒀습니다. 핫타 원정에서의 승리 후 알와슬은 살림 라비으 대행감독을 바로 감독으로 승격하고 정식 계약하며 압둘아지즈 알안바리..

[20/21 AGL 1R] 알와흐다, 구단 역사상 개막전 새역사를 쓰며 대승을 거둬!

0. 리뷰1)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웃 리그들과 달리 19/20시즌을 전격 취소한 후 오랫동안 쉬었던 UAE 리그가 지난 주말의 리그컵 개막에 이어 이번 주말엔 리그도 개막하면서 20/21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2) 오랫동안 뛰었던 세바스티안 테갈리를 알나스르로 떠나 보내고 임창우도 팀을 떠나는 증 대대적인 팀 개편 과정을 거치면서 1월에 입단했지만, 얼결에 외국인 선수 중 팀 내 최고 고참이 된 이명주가 1라운드 시합전 인터뷰에 선수 대표로 참가했었습니다. 3) 이명주 풀타임. 알와흐다는 핫타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주장이자 최고참 이스마일 마타르의 맹활약을 앞세워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팀 마타브즈가 경기 시작 5분 만에 넣은 결승골을 포함한 멀티골을 기록하고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19/20 AGL 19R] 친정팀을 상대로 비수를 꽂은 오마르 압둘라흐만, 팀 역전승의 발판이 된 이명주의 어시스트!

0. 리뷰1) 시즌 첫 3연승 후 부진했던 알와슬은 핫타 원정 경기에서 3분 동안 세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나세르 누르의 결승골로 2대3 승리를 거두고 시즌 두번째 2연승을 달렸습니다.2) 로돌포 아루아바르레나 감독을 전격 경질한 샤밥 알아흘리는 잔여 시즌동안 감독을 맡게 된 팀의 U-21 감독이었던 제랄드 사라고사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아즈만과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확실하게 살려 페데리코 카르타비아의 결승골을 포함해 세 골을 몰아넣고 2대5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해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즈만으로서는 두 골차의 리드를 따라잡았던 동점골의 주인공 반데르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것이 뼈아팠습니다.3) 임창우 풀타임, 이명주 풀타임 1어시스트. 알와흐다는 알다프라 원정..

[19/20 AGL 18R] 리그 우승경쟁을 안개 속으로 만든 알바로 네그레도의 극장골!

0. 리뷰1) 코로나19가 걸프 지역으로도 확산됨에 따라 UAE 리그는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무관중 경기로 리그를 치루기로 했습니다.2) 알아인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어니스트 아산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자말 마아루프의 맹활약에 이은 라바 코조의 역전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샤밥 알아흘리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3) 알와슬은 다이렉트 퇴장 포함 9장의 옐로우, 레드 카드가 난무하는 대난투전 끝에 파비오 리마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뒀습니다.4) 샤르자는 원정팀 핫타에 허용한 선제골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해 고전하던 끝에 루안 페레이라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건지는데 성공했습니다.5) 알자지라는 칼바 원정에서 알리 마브쿳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1대2 승리를 거두고 ..

[19/20 AGL 17R] 알나스르에게 또다시 패하며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린 알와흐다! 나란히 승리한 상위권!

0. 리뷰1) 임창우, 이명주 풀타임. 6연승에 도전하던 알와흐다는 알나스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0으로 완패하며 5연승에서 연승행진을 멈추며 이번 시즌 알나스르와의 두 경기를 모두 내주었습니다. 5연승 후 주어진 3주간의 휴식기가 독이 된 셈. 반면, 3연승 후 지난 네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알나스르는 전반기에 꺾었던 알와흐다를 또다시 꺾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임창우와 이명주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2) 알아인은 최하위 핫타를 상대로 반다르 알아흐바비의 결승골과 자말 마으루프의 멀티골에 힘입어 0대3으로 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선두 샤밥 알아흘리를 뒤쫓았습니다.3) 리그 중반의 갑작스런 난조에서 벗어난 샤르자는 라이얀 멘데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왈..

[19/20 AGL 16R] 리그 첫 개인통산 150호골 주인공 탄생, 그리고 리그 상위권을 뒤흔든 알와흐다의 상승세!

0. 리뷰1) 임창우 풀타임 1어시스트, 이명주 풀타임. 최근 리그에서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알와흐다와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바니야스의 맞대결에서는 전반 33분만에 아미르 무바라크의 자책골과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3대0 완승을 거두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리그 초반 11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리그 3위로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례적인 리그 중반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이 결실을 내면서 내년 아챔 진출도전이 힘들 것만 같았던 몇 라운드전에 비하면 파죽의 상승세. 최근 UAE로 귀화하면서 몇 주 뒤 만 35세가 되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UAE 국대에 도전할 수 있게 된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UAE 리그 역사상 최초로 개인통산..

[19/20 AGL 14R]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를 4연패에 빠뜨리며 시즌 첫 승을 거둔 코르팟칸!

0. 리뷰1) 최근 인스타그램에 구단 공식계정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알와흐다는 창단 이후 지금까지 활약했던 선수들 중 구단사에 남을 20명의 선수를 레전드라며 소개했는데, 임창우도 구단 레전드에 선정되었습니다. 임창우는 본업인 수비수 외에 필요할 경우 공격수로 전진 배치되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이적 이후 알와흐다가 2010년대에 들어올린 5개의 우승 트로피 (대통령컵 1회, 슈퍼컵 2연패, 리그컵 2회)에 모두 기여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즌까지 4연속 아챔 출전은 덤. (리그 우승도, 대통령컵 우승도 기대할 수 없는 올해 성적 때문에 내년 아챔은 불참 확정) 최근 선수단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는 가운데서도 구단 내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이기도 하죠. 2) 알..

[19/20 AGL 13R] 샤르자를 세시즌 만에 꺾은 샤밥 알아흘리, 새로운 팀으로 첫 승을 거둔 알와흐다!

0. 리뷰1) 사우디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선수의 귀화에 인색했던 UAE 리그는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두 명의 외국인 선수에게 UAE 국적을 부여했습니다. 이 사실은 귀화소식이 본격적으로 보도되기 전에 일찌감치 UAE 선수로 축구협회에 등록하면서 알려진 바 있습니다. 13/14시즌부터 알와흐다에서 뛰고 있는 알와흐다의 아르헨티나 선수 세바스티안 테갈리 (1985년생)와 그보다 한 시즌 늦게 알와슬로 이적했다가 이번 시즌 알아인으로 이적한 카이오 카네도 (1990년생)가 그 주인공입니다. UAE 리그 외국인 선수 통산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세바스티안 테갈리는 몇 년전부터 귀화설이 나돌던 끝에 결국 귀화에 성공했습니다. 프로경력이 없는 외국인 선수들을 준거주민 자격으로 선수 등록을 허용한 이후..

[19/20 AGL 12R] 예상을 뒤엎고 샤르자에 시즌 첫 2연패를 안겨준 알와흐다,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샤밥 알아흘리!

0. 리뷰1) 1월 7일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이명주 영입을 공식 발표한 알와흐다의 외국인 선수 사정이 급변했습니다. 당초 카를리토스를 내보내고 이명주를 대체하려고 했지만, 니콜라스 밀레시가 개인저인 사정을 이유로 갑작스레 계약해지를 선언하고 구단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출전시킬 수 있는 외국인 선수가 세바스티안 테갈리와 임창우 둘만 남았으니까요.2) 임창우 풀타임.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알와흐다는 원정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압둘라 주므아의 자책골에 힘입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를 예상 외로 1대2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시즌 단 1패만을 허용하며 챔피언에 올랐던 샤르자는 두 시즌 만에 첫 리그 2연패. 공교롭게도 주장 완장을 찾던 이고르 코로나도가 부상으로 빠진..

[19/20 AGL 9R] 알나스르의 무패행진을 깬 샤르자, 1승이 버거운 알와흐다!

0. 리뷰1) 알아인은 아즈만 원정에서 경기 시작부터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무한나드 살림 역전 결승골과 카이오 코레아, 자말 마아루프의 쐐기골을 묶어 홈팀 아즈만에 1대4 역전승을 거두고 세 경기 연속 무승부 끝에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2) 감독 교체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알나스르와 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샤르자의 맞대결에서는 지난 경기 퇴장으로 인한 징계로 결장한 간판 골잡이 이고르 코로나도의 공백이 무색하게도 다른 선수들이 골을 몰아넣으며 원정팀 샤르자가 홈팀 알나스르를 1대3으로 꺾고 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갔으며, 알나스르는 감독교체 후 리그 무패행진을 여섯 경기에서 멈췄습니다.3)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홈에서 세바스타인 테갈리의 멀티골을 지키지 못하고 리그 최하위팀과 승부를 가리지 ..

[19/20 AGL 8R] 샤밥 알아흘리에 참패한 알와흐다, 극장골로 감독교체 후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알나스르!

0. 리뷰 1) 아라비안 걸프 리그가 A매치 휴식기와 걸프컵 이후 한 달만에 재개되었습니다. 8라운드는 당초 12월 초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걸프컵 참가로 일정이 연기된 바 있습니다.2) 3연승에 도전하던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간판 골잡이 이고르 코로나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끝에 바니야스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3)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경기 초반부터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수적열세를 극복하지 못한채 샤밥 알아흘리에게 4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 알와흐다에서 뛰었던 레오나르도 수자는 자신이 실축했던 페널티킥을 만회하듯 친정팀을 상대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대승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기세가 오른 샤밥 알아흘리를 상대로 수..

[19/20 AGL 7R] 승승장구하는 샤르자, 나란히 2연승 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와흐다와 알와슬!

0. 리뷰1) 샤밥 알아흘리는 전반 시작 18초만에 터진 압둘라 알나끄비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다프라를 꺾고 시즌 첫 패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2) 알아인은 후반 초반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하고 바니야스와 비기면서 2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3) 3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나스르는 알바로 네그레도가 침묵한 가운데도 에스테반 페제브와 안토니오 토즈의 연속골로 잇티하드 칼바를 꺾고 감독교체 후 4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4)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아부다비 원정에서 오타벡 슈쿠로프의 결승골을 앞세워 홈팀 알자지라를 꺾고 2연승을 달렸으며, 알자지라는 2라운드 이후 다섯 경기만에 시즌 2패를 당했습니다.5) 임창우 풀타임. 나란히 시즌 초반 부진 후 2연승을 달리다 3연..

[19/20 AGL 6R] 오마르 압둘라흐만 더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아인과 알자지라, 부진끝 나란히 2연승을 달린 알와흐다, 알와슬

0. 리뷰1) 지난 라운드 알나스르전에서 리그 첫 패를 당한 샤밥 알아흘리는 아즈만과의 홈경기에서 이스마일 알함마디의 결승골을 앞세워 3대1로 승리했습니다.2) 지난 라운드 들어서야 리그 첫 승을 거둔 알와슬은 핫타와의 홈경기에서 퇴장으로 인한 수적열세를 딛고 웰리톤 수아레즈의 결승골로 3대1 승리를 거두고 첫 2연승을 달렸습니다.3)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푸자이라와의 경기에서 무함마드 칼판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두고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4) 임창우 풀타임. 마누엘 히메네즈 새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던 알와흐다는 카를리토스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알다프라를 꺾고 시즌 첫 2연승을 달렸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5) 알나스르는 세경기 연속 결승골..

[19/20 AGL 5R] 연패에서 탈출한 알와흐다, 맞대결 역사상 최다골차로 승리한 알아인!

0. 리뷰1) 매 라운드를 이틀에 걸쳐 아라비안 걸프 리그지만, 이번 라운드는 무함마드 6세 챔피언스 컵 16강전에 진출한 알자지라와 알와슬의 경기 일정을 이틀 뒤로 미루어 총 4일간에 걸쳐 치뤄졌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마누엘 히메네즈 새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2연패를 당한 후 새 감독의 지휘 하에 첫 경기를 치룬 알와흐다는 전반에만 일찌감치 선제 2실점을 허용하며 3연패로 가는 듯 싶었지만, 전반 끝나기 전 이스마일 마타르의 만회골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후반들어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골과 칼릴 알함마디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즈만을 2대4로 꺾고 2연패 후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습니다.3) 4연승을 달리던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전반에만 2실..

[19/20 AGL 4R]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샤르자, 감독 교체 후 첫 경기에서 희비가 엇갈린 알자지라와 알와흐다!

0. 리뷰1) 지난 A매치 휴식기 동안 알와흐다와 알자지라는 성적부진을 이유로 모리스 스테진 감독과 유르겐 스트레펠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 감독으로 마누엘 히메네즈, 마르셀 카이저 감독을 지명했습니다. 특히 마르셀 카이저 감독은 고국 네덜란드 리그에서 10년간의 감독생활 끝에 첫 해외팀이었던 알자지라 감독으로 부임했던 지난 시즌 중 스포르팅CP로 스카웃되었다가 시즌 더블 달성 후 새 시즌에 찾아온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후 다시 알자지라로 돌아온 특이한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2) 샤밥 알아흘리는 바니야스와의 경기에서 이른 시간 페데 카르비아가 부상당하는 불운 속에서도 레오나르도 수자의 결승골과 다비드 마리아니의 쐐기골을 묶어 2대0 승리를 거두고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3) 임창우 풀타임. 새감독 마누엘 히메..

[19/20 AGL 3R] 바니야스, 페드로 콘데의 슈퍼 해트트릭을 앞세워 알와흐다를 꺾고 시즌 첫 승!

0. 리뷰1) 지난 라운드 아부다비에서 패했던 알자지라는 홈에서 샤밥 알아흘리와 득점없이 비기며 샤밥 알아흘리의 3연승을 저지했습니다.2)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알아인과의 홈경기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경기 끝에 모든 골에 관여한 이고르 코로나도의 원맨쇼와 살림 술탄의 결승골에 힘입어 알아인을 3대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알아인은 정당한 골을 심판 판정으로 도둑맞았다는 이반 레코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에 이어 다음날 구단 차원에서 협회 측에 이에 대한 항의 서한을 정식으로 발송했다고 발표했습니다.3)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지난 라운드 아부다비 더비 승리의 기세를 이어 바니야스를 몰아치며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페드로 콘데에게 4골을 허용하며 결국 4대3으로 역전패당하며 시즌 2패를 기록했습..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