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살만 국왕은 목요일 이른 아침 발표한 칙령을 통해 의학, 기술 등 특정 분야 종사 외국인들에게 사우디 시민권을 부여하라는 칙령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비전 2030에 따라 석유 의존 경제에서 벗어나 다각화를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우수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입니다. 사우디는 UAE와 카타르가 장기 비자 및 영주권 제도를 도입하기 시작하자 지난 5월 영주권 형태의 특별 거주허가증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이후 6월부터 신청에 들어간 특별 거주허가증 1차분을 발급하기 시작한지 불과 한 달도 안 된 상황에서 시민권 부여 칙령이 나온 것입니다.2019/05/10 - [GCC/GU/사우디] - [비자] 사우디 슈라위원회, 외국인들에게 영주권 형태의 특별 거주허가증 발급안 승인!2019/05/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