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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그 아챔 출전팀 5

[22/23 국왕컵 4강전] 알힐랄, 홈 징크스에 운 알잇티하드 꺾고 호날두에게 당한 굴욕을 설욕한 알와흐다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국왕컵 4강전에서는 알잇티하드와 알힐랄의 사우디 엘클라시코, 알나스르와 알와흐다가 맞붙게 되었습니다. 2) 슈퍼컵 우승에 이어 사우디 리그 및 국왕컵 우승까지 이번 시즌 트레블에 도전하는 누누 산투 감독의 알잇티하드로서는 4강전이 알힐랄과의 홈경기라는 점이 내심 부담스러웠을 겁니다. 알잇티하드는 현재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개장 이후 알힐랄과의 홈경기에서 지난 2015년 10월 30일에 열린 15/16시즌 5라운드 경기에서 딱 한 번 4대3 승리를 거둔 후 2,732일째 승리를 거두지 못한 홈 징크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알힐랄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웠던 것이 오랫동안의 맞대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왔던 알샤밥과 알바띤에게 최근들어 잇달아 패한 바 있습니다. 3) 장..

[20/21 MBSPL 종료] 3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알힐랄, 그야말로 혈투 끝에 극적으로 리그 잔류에 성공한 알바띤!

0. 리뷰 1) 리그 잔류 경쟁으로 뜨거운 리그 30라운드 8경기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2) 알힐랄은 많은 홈 서포터즈들 앞에서 성대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기 위해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의 임대가 끝난 후 홈구장으로 사용해 온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대신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으로 경기장을 옮겼습니다. 3) 알파이살리는 알힐랄과 맞붙으면서 국왕컵 결승전에 이어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2연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두 팀은 슈퍼컵에서도 맞붙게 되어 20/21 시즌의 마지막 경기와 21/22 시즌의 시작을 여는 두 시즌에 걸친 2연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경기 시작전 리그 우승팀인 알힐랄 선수들은 알파이살리 선수들의 환영을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했습니다. 4) 장현수 ..

[20/21 국왕컵 결승] 알파이살리, 수적 열세에도 대역전승을 거두고 창단 67년만에 첫 국왕컵 우승 및 내년 아챔 진출권 획득!

0. 리뷰 1) 국왕컵 최다 우승팀 알아흘리,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 이번 시즌 리그에서 준우승을 노리고 있는 알샤밥이 이 1라운드인 16강전부터 광탈하는 이변과 함께 시작된 이번 시즌 국왕컵은 계속된 이변 속에 그 누구도 예상 못한 알타아운과 알파이살리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알타아운은 2년 전인 18/19시즌에 알잇티하드를 꺾고 우승한 이래 두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알파이살리는 17/18시즌 결승전에서 알잇티하드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또다시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2) 공교롭게도 두 팀은 결승전을 앞두고 펼쳐진 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우승을 겨루고 있던 알힐랄, 알샤밥과 만나 나란히 패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알힐랄은 29라운드와 30라운드, 마지막 두 경기에서 이..

[20/21 MBSPL 29R] 알힐랄, 시즌 전 아챔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라는 초유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리그 2연패 달성!

0. 리뷰 1) 알타아운과 알파이살리가 국왕컵 결승전에서 맞붙게 됨에 따라 두 팀의 경기가 이틀 먼저 펼쳐졌습니다. 공교롭게도 알타아운은 알힐랄과, 알파이살리는 알샤밥과 맞붙게 되면서 29라운드 첫 날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알힐랄의 우승 확정, 혹은 최종 라운드로 연기 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2) 장현수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사우디 리그 데뷔 후 삼수만에 리그 득점왕을 확정지은 바펫팀비 고미스가 이른 시간 터뜨린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힐랄이 양팀 합쳐 10장의 경고를 주고받은 접전 끝에 알타아운을 0대1로 꺾고 지난 시즌에 이어 리그 2연패이자 통산 17회 우승, 창단 이후 공식 대회 통산 62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부상으로 3경기만에 복귀한 장현수는 ..

[18/19 MBSPL 30R] 압달라작 함달라가 하드캐리한 알나스르, 알힐랄의 리그 3연패를 저지하고 우승 차지해!

0. 리뷰1) 사우디 리그 우승 경쟁은 프리미어 리그 우승 경쟁과 비슷한 구도로 전개되었습니다. 2위에 머물던 알나스르가 여유있게 선두를 달렸던 알힐랄이 삽질하는 사이 막판 1위에 오른 후 승점 1점차인 상황에서 알나스르는 강등이 확정된 알바띤과 맞붙는 반면, 기적적인 역전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3위 알샤밥과 맞붙게 되었으니까요. 프리미어 리그 최종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진짜 우승 트로피는 알나스르의 경기장에, 모조 우승 트로피는 만일을 대비해 알힐랄 경기장에 갖다놓은 채 최종 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2) 리그 3연패에 도전했던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한동안 골침묵을 지키던 파펫팀비 고미스가 간만에 멀티 결승골에 극장골을 넣으며 알샤밥을 간신히 꺾었으나.... 리버풀과 마찬가지로 승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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