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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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그 순위 283

[23/24 RSL 4R] 젯다 형제들의 파죽의 4연승, 호날두에게 제대로 털린 김승규, 또다시 놓친 정우영의 첫 승!

0. 리뷰 1) 사우디 축구협회는 이탈리아 감독직을 스스로 그만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일단 그의 임기는 2027년까지로 계약기간 중에는 몇 달 뒤로 다가온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2024년 1월), 2026 FIFA 월드컵 (2026년 6~7월), 그리고 사우디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27 AFC 사우디 아시안컵 (2027년 1월) 등 굵직굵직한 대회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에 도착한 오후에 감독 계약식에 참석한 그는 몇 시간 뒤 리야드에서 열린 알힐랄과 알잇티파끄의 리그 4라운드 경기를 직관하며 사우디 국대 감독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2) 아브하는 알파이하와의 홈경기에서 아흐메드 압두 자베르의 결승골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3) 네이마르가 이적 ..

[23/24 RSL 3R] 3연승 달린 알잇티하드와 알아흘리, 연패를 끊고 첫 승점을 올린 알칼리즈, 연패를 끊은 호날두의 해트트릭!

0. 리뷰 1) 알따이와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파이칼 파즈르의 결승골을 앞세운 원정팀 알와흐다가 0대3으로 완승을 거두고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을 달리며 알따이를 개막전 승리후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알힐랄과의 계약 종료 후 알와흐다로 이적한 오디온 이갈로는 교체투입 후 6분만에 쐐기골을 터뜨리며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 2) 알아흘리와 알아크두드의 경기에서는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프랑크 케시에의 극장골로 알아흘리가 알아크두드를 3대0으로 꺾고 3연승을 달였습니다. 알아크두드는 개막전 무승부 이후 2연패 3)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는 개막 후 두 경기에서 2연승을 달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지만, 팀내 분위기는 여전히 뒤숭숭했습니다. PIF 소유 구단 중 가장 ..

[23/24 RSL 2R] 2연승 달린 젯다 형제들, 네이마르 환영식의 기세를 잇지 못한 알힐랄, 충격적인 2연패에 빠진 알나스르!

0. 리뷰 1) 알사드를 떠나 알칼리즈로 이적해 사우디 리그 데뷔전을 치룬 정우영은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리그가 선정한 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습니다. 2) 다막과 승격팀 알리야드와의 경기에서는 전반에 일찌감치 두 골을 넣은 알리야드가 2연승을 거두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압둘라 알암마르의 극장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1경고. 알카리즈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개막전 해트트릭의 주인공 피르미뉴가 결장한 가운데서도 리야드 마흐메즈의 데뷔골 겸 겨승골에 힘입어 만수르 함지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칼리즈의 1대3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정우영은 경기 초반에 경고를 받았으나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알아흘리를 막기엔 역부족이었..

[22/23 RSL 30R] 압둘라작 함달라, 사우디 리그 통산 세번째 득점왕 차지하며 리그 우승 자축해!

0. 리뷰 1) 사우디 리그는 시즌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알잇티하드가 처음으로 받게 될 새로운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우승 트로피가 지난 시즌 리그 3연패를 달성한 알힐랄에게 영구 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2) 14시즌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알잇티하드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의 입장권은 완판되었으며, 경기 시작 20여시간 전인 전날 밤부터 경기장에서 기다리는 열혈 서포터즈들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3) 알힐랄은 원클럽맨은 아니지만 2013년부터 10년간 알힐랄에서 뛰고 계약이 종료되는 국대 미드필더 압둘라 오타이프의 고별식을 경기전에 가졌습니다. 4) 장현수 결장. 알힐랄은 전반기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비겼던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세대 교체의 주역이 될 2003년생 미드필더 무스압 알주와이르..

[22/23 RSL 29R] 누누 산투 감독의 알잇티하드, 14시즌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더블 달성!

0. 리뷰 1) 29라운드와 30라운드는 여덟 경기가 동시에 열립니다. 29라운드의 최대 관심사는 누누 산투 감독의 알잇티하드가 14시즌만의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을 것인가입니다. 2) 무조건 남은 두 경기를 이기고 알잇티하드가 미끌어지기만을 바랬던 알나스르는 알잇티파끄와의 경기에서 루이즈 구스타포의 동점골로 패전을 면하는데 만족하며 최종 라운드 결과에 상관없이 2위를 확정지었습니다. 동점골을 넣은 루이즈 구스타보가 역전 결승골을 넣는 듯 했지만, 취소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온 역전 우승의 희망은 완전히 사라려 버렸습니다. 3) 김승규 풀타임 3실점. 3연패를 당하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던 알샤밥은 4연승을 달리며 막판 기세를 올리고 있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레안드레 타왐바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대3으로..

[22/23 RSL 28R]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김승규를 뚫은 역전 결승골로 알잇티하드의 리그 우승 확정을 저지해!

0. 리뷰 1) 3연패에 빠져있던 알파티흐는 알잇티파끄와의 경기에서 피라스 알부라이칸과 칼리드 알간남의 멀티골이 잇달아 폭발하며 0대4 대승을 거두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알잇티파끄는 전반 초반부터 다이렉트 퇴장이 나오는 수적 열세 속에서 분투하다 2점차로 뒤지고 있던 후반에도 또 한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9명의 선수로 경기를 뒤집을 수는 없었습니다. 2) 리그 잔류 안정권에 들지 못한 알피아하는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알렉산다르 트라자즈코브스키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습니다. 3) 2연패에 빠져 있던 다막과 아브하의 경기에서는 압둘라 알암마르의 결승골을 앞세운 다막이 1대0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4) 3연승을 달리고 ..

[22/23 RSL 27R] 알힐랄 징크스에 운 알잇티하드, 호날두의 결승골 앞세운 알나스르와의 승점차가 다시 좁혀져!

0. 리뷰 1) 이번 시즌 계약이 종료되는 라몬 디아즈 감독이 리그 다섯 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일찌감치 팀을 떠나 고국으로 돌아가면서 자연스레 알힐랄 감독 시즌2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둘째 아들이 일으킨 교통사고에 대한 뒷수습을 하기 위해 구단측에 양해를 구했고, 구단 이사회에서 이를 승인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교통사고로 인해 상대 차량 운전자와 며느리가 현장에서 죽고 사고친 아들과 손자가 부상을 당해 수습이 필요한 상황이고, 구단 입장에서는 리그 4연패 도전도 사실상 끝난 상황에서 우승컵이 걸려 있는 국왕컵까지 마무리한 그를 붙잡을 명분도 없기 때문이죠. 알힐랄은 남은 리그 다섯 경기를 수석 코치이자 라몬 디아즈 감독의 장남인 에밀리아노 디아즈 대행 감독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에..

[22/23 RSL 26R] 분위기 반등에 성공하며 리그 우승에 가까워진 알잇티하드, 역전 우승의 꿈이 더 멀어진 알나스르와 알샤밥!

0. 리뷰 1) 26라운드는 아챔 결승전과 국왕컵 결승전에 출전하는 알힐랄과 아랍 클럽 대항전인 킹 살만컵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알샤밥의 경기 일정을 감안해 5월 8일부터 27라운드가 끝난 뒤인 5월 19일까지 진행중입니다. 2) 알샤밥은 시리아 클럽 티슈린과의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두 경기 합산 2:4로 승리하고 킹 살만컵 C조에 합류하여 이집트의 자말렉, 같은 리그의 알나스르와 한 조에 편성되었습니다. 김승규는 두 경기 모두 출전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 알힐랄의 국왕컵 우승에 따라 리그 준우승팀까지 아챔 조별예선 직행 티켓을 확보하게 됩니다. 4) 최근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부진하며 선두를 빼앗은 알잇티하드와의 승점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알나스르는 강등 경쟁 중인 알칼리..

[22/23 RSL 25R] 작년의 악몽 재연? 알잇티하드, 7연승에 실패하며 알나스르와 승점차 벌릴 기회를 놓쳐!

0. 리뷰 1) 알힐랄의 아챔 결승 2차전 출전으로 인해 미리 경기를 벌였던 알힐랄과 알나스르의 리야드 더비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가 열렸습니다. 2) 최근 네 경기에서 2무 2패로 부진했던 알라이드는 최하위 알바띤과의 경기에서 카림 엘베르카위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하고 다섯 경기만의 첫 승을 거두며 알바띤의 시즌 첫 리그 2연승 도전을 좌절시켰습니다. 3) 아브하는 알아달라와 경기에서 늦은 시간에 터진 사아드 브귀르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4) 알따이는 알파이하와의 경기에서 알파 세메도의 결승골로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2대1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알파이하는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5) 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가려는 알칼리즈는 알잇티파끄와의 경기에서 파비..

[22/23 RSL 24R] 알샤밥과의 경기 막판 파넨카킥 대결에서 웃은 알잇티하드, 6연승을 달리며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가!

0. 리뷰 1) 약 2주간의 휴식기가 끝나고 알힐랄의 아챔 결승 출전으로 먼저 치뤄진 알바띤-알힐랄전 외 2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2) 알따이는 아브하와의 경기에서 아미르 사유드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3경기 연속 무승부 후 다섯 경기만의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3)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알아달라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다비드 티자니치의 결승골로 알바로 메드란이 동점골이 될 수 있었던 페널티킥을 실축한 알타아운이 2대1로 다섯 경기만에 승리하며 전반기 1대4 참패를 설욕하고 강등권과의 점수차를 벌리며 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4) 김승규 풀타임 2실점. 알잇티하드는 알샤밥과의 경기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 끝에 페널티킥으로만 두 ..

[22/23 RSL 25R] 알힐랄, 리야드 더비에서 알나스르를 완파하고 부진에서 탈출하며 빅매치 4연전을 깔끔하게 시작해!

0. 리뷰 1) 알힐랄이 우라와의 아챔 결승 2차전을 위해 일본 원정이 예정되어 있는 관계로 5월초에 열리는 알나스르와의 25라운드 경기를 앞당겨서 치르게 되었습니다. 알힐랄은 3연패에 도전했던 리그 우승 경쟁에선 사실상 탈락해 국왕컵과 아챔에 집중해야하는 상황임에도 알나스르 (25라운드)-알잇티하드 (국왕컵 4강전)-우라와 레즈 (아챔 결승 1, 2차전)으로 이어지는 강팀과의 4연전 첫 경기가 하필 리야드 더비라 좋은 흐름을 가져가기 위한 승리가 필요했고, 역전 우승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알나스르는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팀의 흐름은 그다지 좋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가혹한 경기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알힐랄로서는 빅매치 4연전을 앞두고 로테이션을 돌리다가 ..

[22/23 RSL] 알힐랄, 리그 최하위 알바띤에게 리그 통산 12번째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패해!

0. 리뷰 1) 23라운드와 24라운드 사이에 국왕컵 4강전 (4월 23일)을 포함한 16일간의 휴식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순연되었던 알잇티파끄와 알파이하의 22라운드 경기와 아챔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알힐랄의 24, 25라운드 경기가 앞당겨 치뤄집니다. 2) 이번 시즌 새 선수 등록 금지 징계를 받아 선수 보강없이 각종 대회 참가 및 월드컵과 평가전을 위한 국대 차출 중 당한 잇따른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되려 전력 손실이 큰 상황에서도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빡센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알힐랄로서는 우라와와의 아챔 결승전 홈 1차전 (4월 29일)과 일본 원정 2차전 (5월 6일) 사이에 열리는 24라운드 (4월 27~28일), 25라운드 (5월 2~3일) 경기에 대해 사우디 축협에서 순연시..

[22/23 RSL 23R] 5연승을 달린 알잇티하드, 주춤한 알나스르와 알힐랄, 간신히 이긴 알샤밥!

0. 리뷰 1) 알타아운과 알잇티파끄의 경기에서는 압둘라 하디 라디프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알잇티파끄는 선제골의 주인공인 로빈 쿠아이손이 후반 인저리 타임에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2) 일곱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아브하와 리그 최하위로 강등이 유력한 알바띤의 경기에서는 다섯골을 주고 받은 끝에 나와프 알사디의 결승골로 아브하가 3대2 승리를 거두며 여덟 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3) 역전 우승을 위해 갈길이 바쁜 알나스르는 알파이하와의 경기에서 도깨비 같은 알파이하의 늪수비를 공략하는데 실패하며 득점없이 비기며 알잇티하드와의 1점차까지 따라 붙었던 승점차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호날두가 이적하기 전에 4대0으로 이겼던..

[22/23 RSL 22R] 연승 행진을 이어간 알잇티하드와 알힐랄, 주심의 오심 논란 속 3048일만에 알힐랄을 꺾은 알샤밥!

0. 리뷰 1)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리그 선두 알잇티하드는 2연승을 달리던 다막과의 경기에서 후반 중반 이후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부르노 엔리케의 결승골과 로마리뉴, 아흐메드 헤가지의 쐐기골을 묶어 3대0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2) 알잇티하드를 바짝 뒤쫒고 있는 알나스르는 강등권에서 안전하지 못한 알아달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안데르송 탈리스카의 멀티골, 그리고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아이만 살렘의 쐐기골을 앞세워 0대5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1점차의 승점차를 유지했습니다. 3) 알나스르는 22라운드가 끝난 후 안데르송 탈리스카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초 알힐랄로의 이적을 눈 앞에 두고 있던 그를 하이재킹에 성공해 계약했던 알나..

[22/23 RSL 16&17R] 알힐랄, 난적 알파이하도 완파하며 순연 경기 2연전을 모두 승리해!

0. 리뷰 1) 클럽 월드컵 출전과 아탬 토너먼트 출전 관계로 순연되었던 알힐랄의 16라운드, 17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공교롭게도 17라운드 경기는 22라운드 (4월 4일~7일)가 열리는 첫 날 경기로 배정되어 알잇티하드와 알나스르가 22라운드 경기를 치루는 가운데 17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되었으며, 알힐랄의 22라운드 경기는 라운드 마지막 날인 7일에 알샤밥과 맞붙게 됩니다. 2) A매치 소집전 경기가 한창 진행되던 도중 발생했던 아르헨티나에 있는 작은 아들 가족의 교통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수석 코치인 큰 아들에게 팀을 맡기고 긴급히 아르헨티나로 떠났었던 라몬 디야즈 감독이 복귀하여 순연 경기부터 다시 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3) 16R. 장현수 풀타임. 알힐랄은 강등권 탈출 경쟁 중인 알칼리즈..

[22/23 RSL 21R] 알나스르의 역전승을 이끈 호날두의 프리킥 골, 감독 부재 속 완승을 거둔 알힐랄!

0. 리뷰 1) 알따이와 3연패에 빠지며 강등권에 있는 알칼리즈와의 경기에서는 승리를 앞둔 알칼리즈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나온 골키퍼의 자책골로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2) 알파이하와 알아달라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타임 막판에 나온 안소니 은와카에메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3) 다막은 최하위 알바띤과의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압둘라 알암마르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4) 알와흐다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먼저 허용했지만, 오스카 두아르테의 만회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다섯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잔류 가능성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5) 지난 라운드에서 선두를 탈환한 알잇티하드는 경기 시작과 끝..

[22/23 RSL 20R] 알잇티하드와의 악연을 이어간 호날두, 알샤밥과 알힐랄은 나란히 승리해!

0. 리뷰 1) 승점 2점차로 리그 12위와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잇티파끄와 알와흐다의 경기는 로빈 꾸아이손의 동점골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2) 리그 15위와 16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바띤과 알칼리즈의 경기에서는 유스프 알샴마리의 선제골을 잘 지킨 최하위 알바띤이 1대0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하며 알칼리즈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그럼에도 강등권 탈출의 길은 여전히 요원하다는게 함정. 3) 리그 선두를 놓고 겨뤘던 알잇티하드와 알나스르의 경기에서는 알잇티하드의 리빙 레전드 로마리뉴의 결승골로 알잇티하드가 1대0 승리를 거두고 알나스르의 5연승을 저지하며 승점 1점차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분통만 터뜨렸을 뿐 성과는 없었습..

[22/23 RSL 19R] 후반 인저리 타임에 희비가 엇갈린 알나스르와 알샤밥, 오랜만의 리그 복귀 후 스텝 꼬인 알힐랄!

0. 리뷰 1) 3연승에 도전하던 알파티흐돠 알따이의 경기에서는 날리지 무소나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따이가 2대3으로 역전승을 거덨습니다. 2) 알파이하와 아브하의 경기에서는 파울리뇨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파이하가 2대0 승리를 거두고 아브하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 3) 장현수 풀타임. 클럽 월드컵 준우승과 아챔 결승 진출에 성공한 후 오랜만에 리그에 복귀한 알힐랄은 피로가 누적된 장현수를 포함한 일부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며 임한 알와흐다와의 경기에서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예상 외로 6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사우드 압둘하미드의 골로 승리를 간신히 잡아내는데 성공하는 듯 싶었지만, 뒷심 부족으로 결국 술탄 알사와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3대3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

[22/23 RSL 18R] 해트트릭으로 팀선두를 이끈 호날두, 18경기만에 첫 승 신고한 알바띤!

0. 리뷰 1) 아챔 토너먼트 진출이 예정되어 있던 알샤밥과 알따이의 18라운드 경기는 일찌감치 한 달 전에 먼저 치뤄졌습니다. 2023.01.27 - [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 [22/23 RSL] 알샤밥, 역전승 거두며 3연속 무승부에서 탈출! 반면, 토너먼트에 함께 진출한 알힐랄의 경기는 19라운드가 끝나 후인 3월 6일로 순연되었습니다. 2) 알타아운과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핫산 카드쉬의 극장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3) 6연승에 도전했던 알잇티하드는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4) 2연패에 빠져있던 아브하와 강등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길 바라는 알와흐다와의 경기에서는 이슬람 하우사위의 결승골로 알와흐다가 1대2 승리를 거두며..

[22/23 RSL 17R] 포트트릭에 이어 멀티 어시스트로 2연승을 만든 호날두, 클린 시트로 연승행진 달린 알잇티하드와 알샤밥!

0. 리뷰 1) 아챔 16강전 원정길을 떠나는 알샤밥과 알힐랄을 위한 일정 조정이 있었습니다. 당초 두 팀의 경기는 다른 경기보다 최소 이틀 빠른 14일에 나란히 열리는 것으로 예정되었지만, 클럽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온 알힐랄의 요청에 따라 경기 일정이 하루 늦어진데 이어 결국 순연되고야 말았습니다. 워낙 알힐랄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알힐랄이 아챔 16강전을 앞두고 17라운드에서 맞붙게 될 상대가 최근들어 새로운 천적이 된 알파이하 원정인 점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2) 김승규 풀타임 무실점. 아챔 16강전을 앞두고 가장 먼저 17라운드를 시작한 알샤밥은 아브하와의 경기에서 에베르 바네가와 카를로스의 연속골로 2대0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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