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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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즈 무함마드 빈 라쉬드 3

[호텔] 걸프협력회의 GCC의 태동을 알린 역사적인 호텔 인터컨티넨탈 아부다비

그 누구도 예상못했던 7월 1일부터 시작된 9일간의 이드 연휴를 앞둔 전날 집 근처 카페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갑작스런 장기 연휴가 주어지긴 했지만, 1일부터 5일까지는 라마단 기간이라 일정을 짜다보니 비어버린 첫 이틀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면서 스마트폰의 호텔 앱을 만지작거리다 눈에 띄는 호텔이 있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아부다비 올해의 라마단이 시작되기 직전 마지막 금요일에 요트 클럽의 해산물과 차마스의 육류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유명한 마리나 브런치를 먹으러 가봤었던 그 곳이 눈에 띄는 이유는 조식 포함해서 8만원 (세금 별도) 밖에 않하는 특가 오퍼 때문이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인데 1박 숙박비가 8만원 밖에 않해? 이러면서 앱을 만지작거리다 얼떨결에 덜커덕 예약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

[두바이] 천당과 지옥을 오간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의 두바이 통치 10년

2016년 1월 4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UAE부통령 겸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의 취임 1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95년 1월 3일 형인 셰이크 막툼 빈 라쉬드 알막툼이 내린 칙령에 의해 왕세제로 지명되고 사실상 두바이를 이끈지 11년만에 형의 사망으로 공식적인 통치자가 된 날이죠. 셰이크 라쉬드의 3남인 그는 19살이던 1968년 1월, 위임통치령으로 군대를 파견했던 영국군이 철수의사를 통보함에 따라 위기감을 느낀 아버지 셰이크 라쉬드와 외가쪽 친척이기도 한 아부다비의 셰이크 자이드가 토후국들의 연합국가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아부다비와 두바이 사이의 사막에서 처음 만난 자리에 동석했고 3년 뒤 UAE가 건국 되었을 때 초대 국방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젊은 시절에는 국방장관 ..

GCC&GU/UAE 2016.01.05

[아부다비] 아부다비 최고층 건물 월드 트레이드 센터, 무함마드 빈 라쉬드 타워로 개명!

아부다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이름이 UAE 부통령 겸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의 이름을 따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부다비 왕세제 겸 군 최고 부사령관을 맡고 있는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는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UAE 대통령 겸 아부다비 통치자의 지침에 따라 월드 트레이드 센터 몰의 이름을 무함마드 빈 라쉬드 타워 (부르즈 무함마드 빈 라쉬드)로 바꿀 것을 명명했습니다. 아부다비 도시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무함마드 빈 라쉬드 타워는 382m 높이의 92층짜리 초고층 건물로 아부다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으며, 474개의 주거공간으로 이루어진 월드 트레이드 센터 아부다비의 상징적인 건물입니다. 이와 같은 발표는 셰이크 칼리파가 아버지 셰이크 자이드가 서거한 다음 ..

GCC&GU/UAE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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