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이정수 풀타임. 레퀴야는 선제골을 뽑고도 수비수 아흐메드 야세르가 전반 중반 퇴장당하면서 생긴 수적 열세로 인해 알사드에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후반 막판 터진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동점골로 2차전을 무승부로 마감하며 1승 1무 합계 4:3으로 알사드를 꺾고 지난 2013년에 이어 아챔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조별예선 초반 불안하게 시작했던 것을 감안하면 최상의 결과. 남태희와 이정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지만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16강 2차전을 앞두고 비인 스포츠를 통해 소개된 남태희 인터뷰 영상) 레퀴야는 알사드와의 시즌 막판 3연전에서 1승 1무 1패 아챔 8강 진출, 에미르컵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에미르컵 2연패를 달성한 기세로 작년에 이어 8강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