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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태희 풀타임 1골. 극적인 역전승으로 사상 첫 에미르컵 우승을 이룬 레퀴야는 1차전에서의 대패와 유스프 음사크니 등을 부상으로 잃은 상황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한 치코 플로레스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알제이쉬를 2대4로 꺾었지만, 1차전의 대패를 만회하기엔 네 골차가 너무 컸습니다. 에미르컵 우승의 주역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을 기록했지만, 결과를 뒤짚을 수는 없었습니다.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로마리오의 활약에 힘입어 레퀴야를 1, 2차전 합계 6대4로 꺾은 알제이쉬는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2) 이명주 풀타임 1골. 알아인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한 골씩 주고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원정골을 기록한 조브 아한에게 다소 유리해 보였던 두 팀의 승부는 이란 원정에서 오마르, 무함마드 압둘라흐만 형제의 어시스트에 이은 이명주와 다닐로 아스프릴라의 연속골이 터진 알아인이 칼리드 이사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힘입어 조브 아한을 0대2로 꺾고 올해 아챔 참가팀 중 마지막으로 8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풀타임을 소화한 이명주는 연장전에 결승골을 터뜨렸던 바니야스와의 대통령컵 준결승전에 이어 대통령컵 결승행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8강행을 견인했습니다.

3) 이로써 서아시아 아챔 8강 진출팀은 예년과 달리 알아인 (UAE)을 제외하면 낯선 팀들인 로코모티프 (우즈벡), 알나스르 (UAE), 알제이쉬 (카타르)의 4개팀으로 확정되었습니다.



** 이하 경기 시간은 현지 시간




1. 2차전 결과

알제이쉬 (카타르) 2:4 레퀴야 (카타르) (5월 25일 19:00/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 합계 6:4

알제이쉬 (카타르)

레퀴야 (카타르)

 

 (전반 8분) 알라인 디오코

 (전반 37분) 사르도르 라쉬도프

 

 

 (후반 4분) 이스마일 무함마드

 

 (후반 7분) 이스마일 무함마드

 

 (후반 15분 퇴장) 치코 플로레스

 

 (후반 21분) 남태희 (아챔 2호골/ 시즌 16골 11어시스트)

 (후반 26분) 로마리오

 





조브 아한 (이란) 0:2 알아인 (UAE) (5월 25일 20:45/ 풀라드 샤흐르 스타디움) => 합계 1:3

조브 아한 (이란)

알아인 (UAE)

 

 (전반 11분) 이명주 (아챔 1호골/ 시즌 6골 3어시스트)

 

 (후반 17분) 다닐로 아스프리야





2. 서아시아 8강 진출팀

로코모티프 (우즈벡)

알나스르 (UAE)

알제이쉬 (카타르)

알아인 (UAE)

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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