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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리뷰

1) 사우디 스포츠청과의 파트너쉽 계약 하에 지난 대회부터 사우디에서 열리고 있는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의 두번째 대회가 알힐랄의 홈구장인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2019/01/17 - [야!쌀람!풋볼/걸프컵&기타]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in 젯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의 슈퍼컵 최다 통산 8회 우승 이끌어!

2) 이번 슈퍼컵은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와 2017년 챔피언 라치오의 맞대결로 라치오가 2009년 우승 이후 8년만에 슈퍼컵을 탈환했던 2017년 대회 이후 2년만의 재대결입니다.

3)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슈퍼컵에 진출한 유벤투스는 등번호의 선수 이름을 아랍어로 표기한 리야드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유벤투스가 중국에서 선보여 재미를 봤던 상해 에디션에 이은 두번째 지역한정템으로 선수이름을 아랍어 캘러그래피로 표기한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하네요. (사실 아랍에서도 영어로 이름을 표기하기에.....)

사우디-모로코 캘러그래피 아티스트 샤키르 카슈가리가 서체를 디자인했으며 유벤투스 스토어에서 12월 21일 500장 한정으로 250유로에 판매한 리야드 에디션은 아랍 컬렉터들의 관심 속에 불과 수시간만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아드와 젯다의 아디다스 매장에선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는군요.

3) 지난 여름의 한국방문을 포함해 수차례 불성실한 팬서비스로 원성이 자자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리야드에선 적절한 팬서비스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하네요.

4) 2017년 슈퍼컵 이후 2년만에 맞붙은 유벤투스와 라치오의 맞대결에서는 세나드 울리치의 결승골을 앞세운 라치오가 디발라의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한 슈퍼컵 단골 유벤투스를 또다시 꺾으며 통산 다섯번째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2017년 슈퍼컵 패배 당시에도 멀티골을 기록했던 파울로 디발라는 전반 막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슛이 펀칭되며 흘러나오는 골을 리바운드하여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슈퍼컵 2연속 패배에 유일한 득점자가 된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라치오는 승리가 거의 확정된 후반 종료 직전 벤탄쿠르의 퇴장으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다닐로 카탈디가 그대로 버저비터 골을 꽂아넣으며 다섯번째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5) 라치오는 다섯번의 우승 중 이번 대회 포함 세 차례의 우승 (1998년, 2017년, 2019년)을 유벤투스를 상대로 얻어냈습니다. 나머지 두 번의 상대는 인터밀란 (2000년, 2009년).

6)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라치오의 다섯번 우승 중 2000년대의 두 차례 우승 (2000년, 2009년)은 현역으로, 2010년대 두 차례 우승 (2017년, 2019년)은 감독으로 총 네 번의 우승을 함께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현역 시절엔 인터밀란을 상대로 슈퍼컵 우승을, 감독 시절엔 유펜투스를 상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네요! 



1. 경기 결과

유벤투스 1:3 SS라치오 (12월 22일 19:45/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

유벤투스

SS라치오

 

 (전반 16분) 루이스 알베르토

 (전반 45분) 파울로 디발라

 

 

 (후반 28분) 세나드 룰리치

 (후반 48분 퇴장) 로드리고 벤탄쿠르

 

 

 (후반 49분) 다닐로 카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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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우디_아라비아 | 리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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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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