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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와흐다 구단은 결승전을 앞두고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며 서포터즈들의 응원을 독려하는 임창우의 영상 메시지를 유튜브에 공개했었습니다.

2)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팽팽한 접전 상황에서 마수드 술라이만의 퇴장으로 얻은 수적 우위를 효과적으로 살려 멀티 결승골을 성공시킨 발라즈 주작의 맹활약에 힘입어 2년만에 대통령컵 우승에 도전했던 알나스르를 3대0으로 완파하고 99/00시즌 우승 이후 17년만의 우승이자 통산 2회 우승을 달성하며 이번 시즌 아챔 플옵 티켓에 이어 내년 시즌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활약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하고 지난 시즌 리그컵 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대통령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2) 한편, 대통령컵 결승에서 맞붙은 두 팀은 결과에 상관없이 새로운 감독을 영입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알와흐다는 두 시즌에 걸쳐 리그컵과 대통령컵 우승 트로피를 안겨준 자비에르 아귀레 감독 후임으로 심판진의 잇단 석연찮은 오심으로 아쉽게 패한 알힐랄의 아챔 준우승을 이끈 바 있는 로렌티우 레게캄프 현 스테아우아 부큐레스티 감독을 선임했으며, 준우승에 그친 알나스르는 다음 시즌 존 테리를 영입하고 싶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는 단 페트레스쿠 감독 후임으로 체사레 프란델리 전 발렌시아 감독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알와흐다는 레게캄프와의 감독 계약에 있어 리그 우승시 30만 유로, 아챔 조별예선 통과시 50만 유로, 아챔 우승시 100만 유로의 인센티브를 걸었다고 하네요.  



1. 경기 결과

알와흐다 3:0 알나스르 (5월 19일 18:15/ 셰이크 자이드 스타디움)

알와흐다

알나스르

 

 (후반 20분 퇴장) 마수드 술라이만

 (후반 21분) 발라즈 주작

 

 (후반 34분) 타릭 알카딤

 

 (후반 36분) 발라즈 주작

 



2. 2018 아챔 진출팀 (2017년 기준)

알자지라 (리그 우승)- 직행

알와흐다 (대통령컵 우승)- 직행

알와슬 (리그 2위)- 직행

샤밥 알아흘리 두바이 (리그 3위)- 플옵



3. UAE 슈퍼컵

알자지라 : 알와흐다 (장소 및 일정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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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통령컵 결승전은 4강전까지와 달리 90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을 경우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결정합니다.

2) 이명주, 박종우 풀타임. 알아인의 우세 속에 치뤄진 알자지라와의 결승전에서 양팀의 공격수인 알리 마브쿳과 디얀프레스 더글라스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한채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알아인의 일곱번째 키커로 나선 무한나드 살림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실축으로 알자지라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대통령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양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알리 마브쿳과 다닐로 아스프리야가 각각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승부차기는 다섯명의 키커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채 일곱번째 키커까지 이어졌습니다. 아챔 16강 2연전에다 며칠 전 2차전을 이란 원정으로 치뤄 체력적인 열세에 놓여있던 알아인은 경기를 지배하고도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명주는 전반 몇차례 결정적인 슛을 살리지 못한 아쉬움 속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부차기 여섯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넣었으며, 박종우는 풀타임을 소화하고 승부차기 네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넣어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알자지라로 이적한 후 첫 우승 트로피이자 자신의 프로데뷔 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3) 이번 시즌 초반 의욕적인 선수 영입에도 불구하고 아벨 브라가 감독의 달라진 지도 방침에 선수들이 태업하면서 강등권까지 내몰렸다가 리그 7위로 마감했던 알자지라는 이번 대통령컵을 통해 리그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집중력과 승부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내며 더블에 도전하던 알아흘리를 꺾고 결승에 올라 2011년, 2012년 연속 우승 이후 4년만에 우승을 탈환하면서 대통령컵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하고 내년 아챔 직행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아벨 브라가 감독 후임으로 리그 하반기를 맡았던 헹크 텐 카이테 감독은 알자지라가 후임으로 알힐랄에서 경질된 도니스 감독을 노리고 있다는 설 속에 06/07시즌 아약스 시절 네덜란드 리그의 FA컵인 KNVB컵 우승 이후 감독으로서는 9년만에 UAE의 FA컵인 대통령컵을 들어 올리면서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4) 극적인 아챔 8강 진출의 기세를 이어 내년 시즌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확보한채 직행 티켓을 노렸던 알아인은 아쉽게 패하며 플레이오프행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대통령컵 결승 결과에 따라 UAE 리그의 내년 아챔 진출팀은 알아흘리, 알자지라 (조별 예선 직행), 알아인 (플옵 최종 라운드), 알와흐다 (플옵 예선 2라운드)로 확정되었습니다. 

5) 시상자로는 와병 중으로 공식 석상에 좀처럼 나서지 못하고 있는 대회 주최자인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흐얀 대통령을 대신하여 알자지라 구단주이기도 한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흐얀 대통령부 장관과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 부통령이 시상자로 나섰습니다. 리그 최고 수준의 환경을 자랑하면서도 정작 리그와 컵대회에선 그에 걸맞는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던 자신의 선수단에게 오랜만에 우승 트로피를 건네준 셰이크 만수르는 나름 뿌듯했을 것 같습니다.




1. 경기 결과

알아인 1:1 알자지라 (5월 29일 18:20/ 셰이크 자이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 PK  5:6

알아인

알자지라

 

 (전반 44분) 알리 마브쿳

 (후반 19분) 디얀프레스 더글라스

 




- 승부차기, 시상식, 세리머니 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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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경원 풀타임 자책골. 3년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여 2013년에 이어 2년만의 대통령컵 우승 및 대통령컵 최다 우승인 통산 9번째 우승을 노렸던 알아흘리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나스르에게 0대3 승부차기 패를 당했습니다. 알나스르는 대통령컵 최다 우승팀 알아흘리를 상대로 1989년 이후 26년만의 대통령컵 우승과 내년 아챔 직행 티켓을 확보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알아흘리는 아흐마드 칼릴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키며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보였지만, 경기 종료를 몇분 앞두고 상대 선수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권경원의 자책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면서 다잡았던 경기를 눈 앞에서 놓치고야 말았습니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팀의 1~3번 키커가 모조리 실축하면서 알나스르에게 승리를 헌납했습니다.

2) 이로써 UAE 리그 14/15시즌이 완전히 막을 내렸습니다.




1. 경기 결과

알아흘리 1:1 알나스르 (6월 3일 18:20/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 => PK 0:3

알아흘리

알나스르

 (전반 35분) 아흐마드 칼릴

 

 

 (후반 44분) 권경원 (자책골) 





2.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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