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권경원 풀타임. 아자디 스타디움에서의 원정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던 알아흘리는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아흐메드 칼릴의 결승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나프트테헤란을 2대1로 꺾고 2연승으로 마지막 4강 진출팀이 되어 곽태휘의 알힐랄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주장 아흐메드 칼릴은 선제골 어시스트 및 결승골 등 1골 1어시스트로 팀의 준결승 진출에 주역이 되었고, 권경원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한편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맞대결은 현재 알아흘리를 이끌고 있는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 더비라 불릴만 합니다. 1990년대 후반 수원 삼성의 황금기 멤버 중 한 명으로도 유명한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은 2000년대 후반 알힐랄과 현재의 알아흘리 감독을 맡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