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매 라운드를 이틀에 걸쳐 아라비안 걸프 리그지만, 이번 라운드는 무함마드 6세 챔피언스 컵 16강전에 진출한 알자지라와 알와슬의 경기 일정을 이틀 뒤로 미루어 총 4일간에 걸쳐 치뤄졌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마누엘 히메네즈 새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2연패를 당한 후 새 감독의 지휘 하에 첫 경기를 치룬 알와흐다는 전반에만 일찌감치 선제 2실점을 허용하며 3연패로 가는 듯 싶었지만, 전반 끝나기 전 이스마일 마타르의 만회골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후반들어 세바스티안 테갈리의 멀티골과 칼릴 알함마디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즈만을 2대4로 꺾고 2연패 후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임창우는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습니다.3) 4연승을 달리던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전반에만 2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