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사우디 리그 7라운드는 팔레스타인 홈에서 치뤄질 예정이었던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경기가 팔레스타인의 치안을 두려워 한 사우디측의 경기장 개최요구로 일정이 꼬이면서 나즈란과 알칼리즈의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 경기 일정이 뒤로 변경된 바 있습니다. 2) 곽태휘 선발 77분 출전. 이번 시즌들어 처음으로 나세르 알샤므라니를 선발 출전시킨 알힐랄은 자신의 존재감을 살리고 있는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멀티골과 근 1년여만에 리그로 복귀한 야세르 알까흐따니의 쐐기골 등을 묶어 알칼리즈를 7대0으로 대파했습니다. 지난해 리그 경기에서 당한 전방십자인대파열로 1년여를 쉰 끝에 대기명단에 올랐던 주장 야세르 알까흐따니는 점수차를 벌려가 여유있는 상황에서 교체투입되어 부담감없는 복귀전을 치루고 마지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