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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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잇티파끄 알아흘리 5

[20/21 MBSPL 15R] 알힐랄의 불안한 선두 수성으로 마무리된 리그 전반기!

0. 리뷰1) 치근 리그에서 기세가 좋은 알잇티하드와 알나스르의 맞대결에서는 패배하는 듯했던 알잇티하드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로마리뉴의 극장골에 힘입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을 나눠가지는데 만족했습니다.2) 선두 도전을 위한 승리가 절실했던 알아흘리는 알잇티파끄와의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에 동점골을 허용한 후 터진 술탄 만다쉬의 극장골에 힘입어 1대2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선두 알힐랄과의 승점을 1점차로 좁히는데 성공했습니다.3) 장현수 풀타임. 리그 전반기 중반 이후 난조에 빠지며 초반의 기세를 잃은 알힐랄은 알파이살리와의 경기에서 바펫팀비 고미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막판 볼경합 상황에서 발생한 야세르 알샤흐라니의 핸드링 파울로 허용한 페널티킥을 훌리오 타바레스가 성공시..

[18/19 MBSPL 6R] 알힐랄의 승리 속, 부상으로 아시안컵 출전이 불투명해진 오마르 압둘라흐만!

0. 리뷰1) 쾌조의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알나스르는 원정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이적생 압둘라작 함달라의 연속골로 알바띤을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2) 5라운드까지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알잇티하드와 우후드의 맞대결에서는 알잇티하드가 상대 선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선제골을 허용하며 질뻔 했지만, 바로 만회골을 넣으면서 두 팀 모두 첫 승 신고를 다음 라운드로 미뤄야만 했습니다.3) 알아흘리는 담맘 원정에서 알잇티파끄에게 6대2로 대패하면서 시즌 첫 패를 기록한 반면, 알잇티파끄는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알잇티파끄는 석현준의 자책골 유도로 인해 창단 이후 첫 강등을 맛본 악연이 있습니다.4) 알힐랄은 알샤밥과의 리야드 더비에서 무함마드 칸누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

[17/18 SAJL 1R] 이변이 속출한 개막전에서 간신히 승리한 알힐랄, 알잇티하드를 무너뜨린 타라바이!

0. 리뷰1) 걸프 리그 중 사우디 리그가 가장 빨리 17/18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년 연속 런던에서 슈퍼컵을 치뤘던 사우디 리그는 이번 슈퍼컵을 아부다비에서 내년 1월 중 열게 되면서 바로 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2) 사우디 리그는 17/18시즌을 앞두고 사상 최초로 외국인 골키퍼 영입을 허용함과 동시에 외국인 선수쿼터를 6명으로 확장시킨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레딩에서 뛰던 알리 알합시 골키퍼를 포함한 4명의 외국인 골키퍼가 사우디 리그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지난 시즌부터 뛰고 있는 서울 이랜드 출신 타라바이를 비롯하여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레오나르도, 서울 이랜드에서 뛰었던 벨루소 등 K리그를 경험한 공격수들이 이적한 것도 곽태휘 이후로 한국 선수는 없는 사우디 리그에서 이번 시즌의 새로운..

[16/17 SAJL 1R] 승격팀을 상대로 나란히 개막전에서 승리한 알힐랄과 알아흘리!

0. 리뷰1) 설기현이 알힐랄로 임대 이적했던 2009년 이후 7년 만에 한국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는 사우디 리그 16/17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2) 16/17시즌을 앞두고 지난 15/16시즌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2부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1부 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던 알무즈질이 승부조작 논란에 휩싸여 조사에 들어간 결과 사실임이 확인되자 사우디 축협 징계 위원회는 7월 21일 승부조작에 관련된 인사들의 징계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알무즈질 구단주 등 승부조작 관련자 8명: 축구와 관련된 모든 활동에 참가 금지. (사면 따위 없음), 1인당 벌금 9천만원 축구협회에 납부알무즈질 구단: 3부 리그로 강등, 벌금 1억 5천만원 축구협회에 납부 이로 인해 2부 리그 준우승팀이었던 알잇티파끄가 우승..

[14/15 왕세제컵 8강전] 알아흘리와 알나스르, 알힐랄과 알칼리즈가 4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왕세제컵 8강전은 국대 조기소집을 위해 일정을 아시안컵 뒤로 미뤄달라는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의 요청을 묵살하고 예정대로 진행하면서 올라로이우 감독이 최소한의 협조도 해주지 않는 사우디팀을 맡지 못하겠다고 항변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2) 알나스르는 오마르 하우사위의 결승골로 알쇼알라를 1대3으로 꺾고 가볍게 4강에 진출했습니다.3) 알잇티파끄는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석현준이 유도한 자책골로 자신들을 2부 리그로 강등시켰던 알아흘리와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1대2로 패하면서 설욕에 실패했습니다. 알아흘리는 선착한 알나스르와 4강전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4) 알칼리즈는 알오루바를 1대3으로 꺾고 가볍게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5) 알힐랄과 호띤의 맞대결은 아챔으로 인해 16강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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